2016년 8월 23일 화요일

여행기념 2탄..구마모토 소프



후쿠오카에서 JR을 타고 구마모토로 갔죠~
구마모토는 열번도 넘게 갔던 곳이라..
구마모토성 스이젠 

지 정원 다 스킵하고 말고기육회에 기린생맥 한잔~크~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ㅠㅠ 


시모도오리~간지도오리를 왔다갔다 하다가 다이마루
백화점을 윈도 쇼핑하다가 빈둥대다보니 어느덧 

석양이 지고~ㅎㅎㅎ 유흥남이 활동할 시간이 왔네요~ 



구마모토에서 유흥은 처음이라 초보자 가이드
책자를 하나 들고 이리저리 쳐다보고 있는데, 간지도오 

리에 업소가 가장 많이 몰려 있다고 써있네요~

얼른 택시를 잡아타고 간지도리까지 직행 ㅡ.ㅡ 

음..풍속안내소도 있고..
작지않은 도시니까 어느정도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더군요. 


구마모토엔 소프가 없을까 하고..
(사실 마무리가 제일 중요한거죠;; 캬뱌는 술만 마시고 별로라서 ㅠㅠ) 


찾던중에 눈에들어오는 간판 SENSE SOAP 음!!
이건 확실히 소프다!! 직감이 확 들자마자 고고씽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문앞에있던 삐끼가 혹시 외국인 아니냐고 ;; 덜덜;
 확실히 일본은 도쿄나 오사카같은 대도시가 아니 

면 외국인은 절대 안받습니다..

특히나 소프는 절대 안받아서.. 당연히 대답은 이에~
오오사카까라 킷탄 데수( 아뇨 오사카에서 왔습니다 ㅋㅋ) 


그러자 반기면서 안쪽으로 안내하더군요.


 30분 타임서비스 1만 5천엔 50분 1만 8천엔 1시간 30분 2만2천엔 

음...고민하다가 50분짜리로 아가씨
사진을 쫙 늘어놓는데 얼굴은 역시나 모자이크...ㅡ.ㅡ 



귀엽고 아담한 애로 부탁한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음..
약간 실망 아담하긴 한데 약간 나이가 들어보이는.. 

25살이라는데 거짓말같다는..
호구조사해보니 구마모토살고있고 여동생 하나 있다는데 연예인얘기좀 

하다가 앞판뒷판 립서비스후에 삽입 붕가붕가 조임은 역시나 좋은편...;; 


신음도 아주 훌륭하네요 콧소리에 ㅋㅋ
와꾸를 비음과 조임으로 커버하는애 같았음.. 

열심히 운동후 발사 ..
호텔로 돌아와서 새로나온 삿포로 무기와호프 마시고 잠듬



여행기념 3탄. 벳푸의 클럽에서의 낭만



구마모토에서 큐슈횡단열차를 타고 
벳푸까지 무려 3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

한참을 달리다보니 옆자리에 어여쁜 일본여자분이 +_+

아예 눈이 확 뒤집어져서 좋아한다고 달라붙을꺼

아니면 다시 만나서 연결되긴 힘들죠. 
벳푸의 스기노이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와서 도깨비지옥

바다지옥 이것저것 지옥순례를 한번하니까 어느덧 해가지고 말았네요~ 
벳푸역 근처에서 스시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역근처 아케이드
 상점가를 걸어다니다보니 여기도 역시 유흥가ㅡ.ㅡ;;

벳푸는 관광지라서 확실히 유흥쪽은 없을줄 알았더니..

여기도있네요 역시 일본은 다르긴 다르다는;

어떤 할아범이 잡고선 스텐드바에 가자고
 옷벗고 노는애들하고 술마시고 재밌다고 꼬셔서 들어갔다는

6천엔 입장료주고 노미호다이 (무제한 술)1천엔
 추가해서 7천엔에 입장 ㅡ; 그런데 나오는 인간들이

하나같이 30대중반-_-......;; 
벗긴벗는데 이런데는 처음이라 재미없어서 술만 죽치고 마셨다는 ;;

그래도 아사히 생맥이 맛있어서 돈이 덜 아까웠다는..



 몇잔마시니 밖은 어둑어둑..길에서 어떤여자가

또 잡아서 따라가보니 중국여자-_-;;; 어쩐지 말이 어눌하더니... 

에스테받으라고 손으로 해준다고

3천엔만 내라고 하는데 이런데서 당해본적이
 몇번있어서 꺼지라고 하고 튀어나왔다는.;

길에서 또 누가 잡는데 이번엔 이쁜처자가+_+오호호;
 클럽홍보한다고  노미호다이까지해서 5천엔이라

고 유혹하길래 또 따라갔음 -_-;
 참 일본의 클럽은 그런 클럽이아니라 조용한 분위기의 바와 비슷한

곳이라는.. 술몇잔 마시고 완전 맛탱이가 가버린상태에서 
말상대해주던 리노상 하고 죽이 잘맞아서(?)

몇마디 멘트날렸다는; 혼자 일본 놀러다니는중인데..

호텔을 잡았는데 벌써 몇일동안 혼자자서 너무

외롭다.. 옆에 고양이라도 있음 좋겠는데 외롭다 ㅠㅠ 이런식의 멘트;

이때가 거의 새벽2시쯤이라 일본 유흥가가 거의
 문닫는시간이라 리노양도 거미줄을 쳤는지 아니면


내가 그쪽보다 어려서 그랬는지 같이 2차로 술한잔 더하자고+_+오오 감사감사;

데리고 나와서 맥주다섯캔 츄하이 세캔 와인한병 사들고 호텔로 고고씽 ㅡ.ㅡ;

몇잔마시고 완전 맛탱이가 간 상태에서 뜨거운 밤을 보냈다는..붕가붕가

아침에 연락처 주고받고 바이바이~ 

와꾸가 좀 떨어져서 그렇지 나름 즐거운 밤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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