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0일 화요일

뉴올리언즈 버번스트릿 스트립바 랩댄스


 학회로 뉴올리언즈 다녀왔습니다. 

모시고 간 선배님이 이쪽이 능하셔서 가는도중 교육 많이 받고 
(주로 1달러짜리 많이 챙기라 )
우선 학회 호텔 예약한곳에 여정을 풀었지요.

참고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몇년전 초토화 시켰지만
뉴올리언즈 가장 환락길인 버번스트릿은 이미 잘 재건된 상태였습니다. 


선배님과 우선 버번스트릿을 한바퀴 휘휘 돌고
길가의 한 바에서 허리케인이라는 칵테일을 한잔씩 했습니다. 



그리고는 선배님이 저를 끌고 버번스트릿 후미진 구석쪽으로 쑥 들어가니
갑자기 약간 무시무시한 기도같은 어깨들이 입구를 양쪽으로 떡하니 보초서는
곳이 나오더군요.  

 선배님이 당당한 걸음에 쫄래쫄래 따라들어가니
그안이 바로 스트립 바였습니다. 

10분정도의 공연시간을 두고 6-7명의 처자가 번갈아가면서
봉앞으로 나와 댄스를 보여주는데

무대앞으로 가서 일달러짜리를 흔들면 다가옵니다. 


일달러짜리를 팬티에 꼽아주면 가슴으로 얼굴도 부비주고
얼굴도 쓰다듬어 주고 티팬입은 엉덩이도 들이밀어 줍니다. 

그렇게 한창 두어시간 정신없이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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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몸매 환상들이었습니다.  물론 가슴들은 다 튜닝한거 같더라구요.

6-7명이 번갈아가면서 공연을 하니 이제 두바퀴 도니 
호불호가 생기더라구요...

선배님이 하나 찍으로 하더군요.
찍었지요.  ^^   그러더니 울 선배님 웨이타 부르십니다. 

부르더니 뭐라고 쑥덕쑥덕 하니 
기존의 메뉴판과는 다른 메뉴판을 가져옵니다. 

거기보니 10분에 얼마 30분에 얼마 등드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고 선배님과 저는 각자 찍은 언니를 말하고는
30분짜리 랩댄스와 알파 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지불했습니다. 




대략 얼추 200정도 선배님이 내시는거 같았습니다. 

그러자 그 웨이터가 2층으로 안내했고
어떤 바가 있는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방이라고 해봤자 천장이 뚫리고 엿보면 엿보일 정도의 허름한 입구와 창에
그냥 소파하나 덜렁 있었구요

한창 기다리니 제가 찍은 언니 들어옵니다. 
내 육봉쪽으로 엉덩이 들이대고
내 얼굴에 언니 슴가 부비십니다. 

터치좀 해보려고 하니 안된답니다. 
그래서 멀뚱멀뚱 언니만 제가 부빕니다. 

좀 부비다가 언니가 동양인이 온게 신기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언니는 근처 대학 학생인데 알바로 여기서 일한다네요
학비와 생활비 다 뽑는답니다. 

그래서 이야기좀 하다보니 그새 30분...
언니 아쉽다는 표정으로 또오라고 하고

나와보니 울 선배님 이미 나와계시고 
어땠냐고 하시길래...  그냥 뭐 아쉬웠다고 하니

학회 마지막날 즈음 또 다른곳 데리고 가시겠답니다. 

울 선배님...   참 대단하죠...   가는 곳마다 다 정보(로칼)을 꿰시는데
얼마나 옛날에 누비고 다니셨는지...


다음에 그 다른곳 간 썰 풀어보겠습니다. 




밴쿠버 일본 언니와 어학연수서



 때는 바야흐로 대학 1년 여름방학

그때는 마치 어학연수 다녀오는게 무슨 필수코스같은 거였다. 

그래서 나는 친한 친구한넘과 함께 여름방학 2개월 단기 어학연수로 밴쿠버로 가게되었고

거기 학원서 2개월을 보내면 영어를 배우게되었다. 



밴쿠버는 이미 중국과 일본계 아시안들이 상권과 경제권을 상당부분 꽉 잡고 있어서
심지어 거리에도 중국이나 일본 간판들이 많았고
거리를 다니다보면 내가 캐나다에 있는지 동남아에 있는지 헷갈릴때도 있었다. 


어쨌든 내 친구넘과 나는 어떤 밴쿠버 시내 사설학원에서 오전오후에 걸쳐
영어클래스를 들었는데 보통 클래스는 10명 내외였었다. 

재밌는건 거의 다 수강생들이 일본사람들이었다. 

일본에서 간호사하다 밴쿠버에서 간호사할려고 취업영어 배우러 온 언니
조기유학생으로 와서 대학준비하는 일본어학연수생
배경 잘 모르겠은 중년 아저씨



나처럼 연수온 일본언니
그리고 색스럽게 생긴 일본언니 등등


내 친구와 나는 점심시간을 이용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오후 수업이 끝나면 눈탐해둔 곳에 가서 여기저기 다녔다. 
클럽, 나이트, 바 등등...

그래도 그때는 순진해서 뭐 잘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어쨌든 재미나게 놀았다. 

그런데 어케어케 내가 감기몸살에 걸려 한주정도 학원을 쉬게되었고
한주후에 학원에 오니 학원클래스메이트들으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런데 그 색스런 일본언니가 아이 미쓰 유 하는 것이었다. 

무슨 어감인지는 몰라도 아주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는 어린나이에도 뭔가 있음을 알게되었고..

내 친구는 좀 더 어린 어학연수일본언니와 진도빼고 있을때
난 이 색스런 언니와 응응응 하는 관계가 되었던 것 같다.

이 언니와 점심시간 화장실에서 오랄하던 기억
주차장 차안에서

이 언니가 하숙하던 집에서 떡치던 기억...



참 열심히 했다.  

그땐 워낙 젊어서 하루에 5번도 끄덕없었던것 같고
태극기를 일본땅에 꼽는 애국심도 발휘되었던것 같다. 


2개월동안 정말 열심히 방아찍다가
한국돌아오게 되었을때는 그 색언니...  정말 아쉬워하며
일본주소를 적어주었다. 

시즈오카 였다.
일본오면 연락해달라고... 자기는 일년 더 머물거라고 했다. 


그렇게 아쉬움을 달래며 영어대신 다른 랭귀지를 배워 다녀왔다. 
그때 정말 좋았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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