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0일 화요일

세부의 밤문화




작년초에 2개월정도 있었으니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인이 자주 찾는곳은 아레나,
재규어,볼보,인피니티 등의 KTV와 다수의 비키니바,
그리고 펌프,쥴리아나 등의 클럽이 있겠죠

아레나는 유감스럽게도 가보지 못하고 세군데는 다 가봤습니다(자주...ㅋㅋ)

재규어:세부 바닐라드에 있습니다.

택시기사한테 "쟈~아규어"이러면 알더라구요
         작년초엔 룸티 없구 일인당아가씨
시간당 400인가 500페소였던거같네요


         방은 넓은데 그냥 허접한 노래방분위기
         한국말 잘하는 아가씨들은 그냥 즐기기만 하시고 연락은 하지마세요

         전화번호 알려주면 돈빌려달라 계속
 전화옵니다 (특히 제니라는 여자=한국어1급수준)
볼보: 로빈슨몰 근처에 있습니다

        룸은 재규어보단 나은듯(제 개인적 취향입니다)


        근처에 죨리비라는 맥도널드같은 곳이
있어서 나와서도 간식거리를 찾을수 있죠
        1인당 한시간에 400페소정도
        볼보는 자주간 편인데 마닐라에서 온 혼혈여자들이 이쁩니다

인피니티: 아얄라몰 건너편 위치로 시설은 그닥...

화장실이 룸안에 있는데 열차내 화장실 수준
        규모도 나머지 두곳보다 작은듯 싶어 추천은 안하네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보통 하룻밤 같이 있으려면 마담들한테 "아이 워너 발파인"
그냥 이렇게 말하면 영수증끊어줍니다.

그 가격 지불하면 되는데 보통 4000페소정도(한화 10만원)
아가씨들한테 말 잘하면 일 끝나고 클럽이나 술집에서 만날수있음
팁으로 500~1000페소주면 아마 다리 벌려줄듯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볼보에 스콜피언 문신있는 아가씨들은
 업소에서 관리하기때문에 돈 안내면 데리고나오기 힘들구요

클럽은 로빈슨몰근처에 위치한 펌프와 그 길 건너의 펌프

금욜저녁에 가면 한국남자50% 필리핀여자45% 게이5%정도 ㅋㅋ
술먹고 놀고있다가 여자오면 잘 꼬셔보시길~대부분 넘어옵니다

남자들은 클럽에 슬리퍼신고는 입장 힘드니깐 참고하세요



클럽 입장료는 50~100페소(맥주나 음료한병포함)
들어가면 한국노래 열라많이 나옵니다

주의사항

1.항상 콘돔 휴대하시길...노콘으로 했다가 지읒됍니다
2.간혹가다 세부조폭 여자 건들이다
 불상사가 생기기도합니다. 이건 눈치로밖에...

   두달간 한국인 한명 총맞고 한명 칼맞아 죽었습니다

허접한 정보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시길...


중국 심천 KTV 기행(1)

처음 기행기를 써봅니다.

중국하면 3대 도시로 북경 상해 심천 이렇게 꼽습니다.
심천은 홍콩과 붙어있는 자유무역 지구입니다.

땅댕이가 큰 나라이다 보니 심천시내에 몇개 구가 있습니다.
구에서 구를 이동하는데 보통 차로 고속도로를 1시간 이상씩은 달려야 합니다.






심천에서도 궁민이라는 구가 있습니다.

중국의 3대 도시라고는 하나 심천시를 제외하고 외각으로 더 들어가면
타임머신을 타고 70년대 우리나라 지방도시의 
풍경을 보고있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번듯한 건물하나 안보이고 다 낡아 빠진 
5층짜리 아파트 및 상가 등이 이런 도시의 풍광입니다.


길거리엔 오토바이와 낡은 자동차들로 뒤섞여 있으며
 5원짜리 삼륜자전거 와 10원짜리 삼륜오토바이
탈것들 그리고 웃통까고 거리를 활보하는 넘들 오크밖에는 안보이는 여자들 ...
이런 된장..ㅋㅋ

업무가 끝나면 기나긴 밤을 어이하나 걱정이 됩니다.

이윽고 밤
네온이 들어옵니다.

그야말로 밤의 풍광은 쫌 그럴듯 
조명빛으로 또다른 도시를 보는듯 합니다.

헉...순간 내 눈을 의심합니다.
아니...이런 촌동네에 KTV가 있습니다.


아무생각 없습니다.
바로 고고싱~~~~

이동네 유일하게 KTV가 세곳이 있다고 하네요
오스카라는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내부 규모는 상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룸이 작고 단란노래방 컨셉입니다.


마담들어 옵니다. 오~~ 맛이게생겼습니다.
마담나이가 23살이랍니다.

기본룰이 500원이상 주문해야 한답니다.
양주는 100%가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거 마시면 담날 죽습니다.
칭다오 맥주 한박스 시킵니다.

안주 두가지 나옵니다. 외이터 팁은 줘도 안받습니다. 
받을줄도 모르고 또한 가게의 룰이라네요.

그리고 외국 손님은 거의 없답니다.

유일하게 한국손님으론 제가 처음이랍니다. 
모두들 신기한듯 절 구경하러 왔다갑니다.


지들끼리 좋아라 열냅니다. 지가 무슨 스타된 기분까지 듭니다.

마담 애들 부르고 초이스 합니다.

이런 된장....
변두리다 보니 중국에서의 모델급 기대는 
아예 생각을 접어야 하는 아픔이 따릅니다.

다행이도 아가씨들 숫자는 많습니다.
몸매와 귀여운 스타일로 초이스 드러갑니다.


두명 뽑습니다.
양쪽에 앉힘니다. 애들 냄새 안납니다. 다행이다~~
아가씨들 많이 쑥스러워 합니다. 초짜 냄새가 물씬물씬 풍깁니다.

마담이 신났습니다. 술을 계속 권합니다. 
아가씨들 잘마십니다. 지들끼리 맥주 한박스 다 먹어치웁니다.

마담이 써비스라며 와인시킵니다.


이런 변두리에 한국노래 있습니다. 신곡은 기대하지 마시길....쯥
한참 노래부르며 놉니다. 아가씨들도 골뱅이 수준으로 달립니다.

이제 갈려고 맘먹는데 부사장이라는 사람이 비서랑 울방에 들어옵니다.
한국손님 처음이라고 접대하겠답니다.



또 썹스 맥주 한박스 들어오고 같이 어울립니다.
이젠 갈시간.. 계산해야죠...

기본 500원 아가씨 룸비 1인당 200원 델꼬 호텔가는데 아침까지 1인당 300원

도합 술마시고 두명을 델고 호텔러 가는비용 1,500원 헉~~~~~ 심봤땅.......

울 돈으루 25만넌.....아직 중국 널만한 곳 이라 생각합니다.

붕가후기는 (2)에 쓰겠습니다.
글빨이 없는 관계로 환님들께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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