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7일 토요일

독일 色문화 기행 4 - Strip Bar


4. Strip Bar

스트립바는 색문화가 발전한 나라라면 어디나
 일반적이겠지만 저는 독일과 체코의 바만 경험해 봤네요.

 체코 프라하의 스트립바(업소마다 다르겠지만)는 관광지여서인지
 홀은 넓고 스테이지는 좁은데 많은 사람들이 
북적여 다소 어수선했던 느낌으로 기억됩니다.

스트리퍼 외에도 수많은 매춘녀들이 있어 손님들을 찾아
 업소를 돌아 다니거나 지명을 기다리며 저희들끼리 수다를 떨고 있기도 했었죠

어느 정도 전작이 있었고
스트립쇼를 감상하며 술을 마시다가 눈에 띄는 금발을
 지명해 룸으로 들어갔을 때는 이미 많이 취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금발녀의 능숙한 리드로 시원한 방사를 벌였던
 기억이 있네요(제 평생의 첫 백인녀였습니다).



독일의 스트립바는 스트리퍼 외의 매춘녀들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단 체코와 다르고매매춘이 가능하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으나 술값은 선불로 지불하는데 예컨대
맥주는 카페나 레스토랑의 두 배 정도 되고

(
작은 병 하나에 5유로 정도. 참고로 한국에서 독일
 맥주를 마신다면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할 수 있겠지만,

독일에서는 슈퍼에서 사는 가격의 열배 정도 되는 가격입니다 ^^),

 
스트리퍼에 대한 팁은 카쎄(Kasse, 영어의 cashier)에서
 바꾼 자체 발행한 지폐로 지불합니다단위는 달러를 쓰는데 여기서 1유로는 1달러와 등가입니다
(스트리퍼의 팬티에 1유로짜리 동전을 꽂아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스트리퍼는 자신의 스테이지가 끝나면 좌중을 돌며 팁을 받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겨우 1달러짜리 한 장을 건네면서도
 스트리퍼와 충분히 재미를 보는 고수들이 있는 반면그저 엉덩이를 슬쩍 어루만지며 티팬티에 꽂아주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스트리퍼들은 옷을 갈아입고 손님들에게
합석해도 되냐고 묻고는 앉아 대화를 시작하면 술 한 잘 살 것을 청합니다
술 살 것을 거절하면 물론 자리를 떠나겠죠앞서 사우나 편에서 말한 것처럼 가장 싼 술이 피콜로로 25유로 정도 하고언니들은 이 한 병을 약 15-20분 내에 소비합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스트립바를 찾았을 때는 대화도 안 되고
 해서 청을 매번 거절했었는데 무대에 가까운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아무래도 아가씨를 옆에 앉힐 수밖에 없더이다



주의할 점은 한국과는 달리 주물럭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깨 동무를 하거나 허벅지를 어루만지거나 손을 잡는
정도는 허용되며 뻐꾸기를 잘 날리면 키스 정도 할 수도 있습니다.


private dance는 보통 30유로 정도로 작은 룸에서 이뤄지며 이
때는 요령껏 터치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스트리퍼의 성기를 만지거나 자신의 것을 드러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매매춘이 허용되는 바에서는 보르델이나 하우스보다는
높은 가격체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역시 업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다소 수질 좋은 바에서 30분에 120유로,
1
시간에 샴페인 한 병과 월풀 포함 250-300유로 정도 했던 것 같네요). 


여기서도 전 독일녀보다는 러시아나 체코 등 동구에서
 건너온 미녀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경험담을 하나 고백하자면... 

제니라는 예명(?)을 씼던 러시아녀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키도 작아 품에 쏙 들어오는 데다가 c컵 정도의 예쁜 가슴과 귀여운 얼굴그리고 열정적인 춤으로 바에서 항상 인기 1순위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빗 댄스를 출 때면 애인모드에
가까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의 마인드 좋은 처자였습니다.


 어느날 안 보이길래 다른 처자에게 물어보니 업소 밖에서
 손님을 만난 것이 발각되어 잘렸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 조금만 더 작업을 걸어 업소 밖에서 만날 것을
 계획하고 있었던 사람이라,
그 이후로 다시 보지 못해 몹시 서운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이런… 일반적인 시스템 소개를 목적으로 한 글에
 허접한 개인적 체험기를 덧붙였군요.

좀더 구체적인 글을 원하는 회원님들이 계시길래
조금 노력해 보았는데 썩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독일 色문화 기행 5 - 기타(에스코트, 출장, 경매)


5. 기타 (Escort, 출장경매)

오늘 소개할 업종들은 제가 일체 경험해 보지 못한 분야입니다.
 경험이 없는 고로 소개는 매우 일반적일 수밖에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scort란 말 그대로 여행비즈니스 출장,
 클럽 방문 등에 동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개는 에이전시에 소속되어 있는데 여성의
 프로필에 따라 가격이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에스코트 서비스를 받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경제적 여력과
 사회적 지위가 있는 남자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미모와 교양을 갖춘 여성들이 요구된다고 하더군요





미모가 받쳐주는 프랑스 여대생들이 이를 통해 방학 중 
고액 수입을 올린다는 기사를 독일 시사지에서 읽은 적도 있네요

하지만 스와핑 클럽에까지도 동반한다는 걸들이 있는 
것을 보면 모든 에스코트 걸들이 높은 수질은 아니겠죠.

출장이란 에이전시에 속한 여성들이나 개인이 
호텔이나 집을 방문하는 것으로 그야말로 call girl입니다.

 에스코트와 출장에 나서는 언니들은 일정 정도 겹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리 품을 팔지 않고 여성을 불러들이는 것은 물론 
편할 뿐더러 자기 집에서 뒹굴면서 애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보르델이나 하우스에서는 언니의 프로필을
 눈으로 확인하고 아니다 싶으면 돌아설 수도 
있지만 방문한 언니들은 그냥 되돌려 보낼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교통비와 교통에 소요된 시간은 보상해
 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에스코트나 출장 여성들은 성행위에 있어서도 미리
 일정한 서비스 범위를 합의하기도 하고 가능한 옵션들을
 미리 공개하고 있기에 적어도 섹스 중에 별도의 가격 흥정을 할 위험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보기에 아마도 가장 쇼킹한 내지는 흥미로운 업태는 경매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도 폐쇄적인 그룹 내에서 섹스 경매가 이뤄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으되
여기서는 ebay의 온라인 경매시스템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경매 싸이트가 있습니다

1유로에서 경매가가 출발한다든가,
 최소경매가나 buy now의 선택지를 두어 희망가를 시사한다든가

구매자의 평가가 판매자의 신용도를 결정한다든가 하는 등의 시스템을 말합니다.

 저는 다만 재미삼아 둘러보는데 자신의 몸을 
경매에 붙인 처자들의 말을 100% 믿을 수는
 없어도 가끔은 제법 관심가는 경매들이 있더군요


친구와 함께 쓰리썸을 제공한다는 여대생,
일정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다는 미시(남편이 출장 갔나봅니다), 
애인모드 여행 동반 등등

구매자들은 제시된 서비스 내용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판매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니까 판매자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경매에 입찰한다면 내상입을 확률은 줄어들겠죠.

독일어 가능하신 분들은 재미삼아 들러 보시길… 
위 사이트에서 어제 발견한 여대생 사진을 첨부해 봅니다


23살에 키 173, 여대생인데 buy now(여기서는 sofort gesext) 
가격은 2시간에 295유로( 53만원)라네요



가슴이 매우 아쉬워도 얼굴은 제법 괜찮은 것같아
 관심이 가긴 하지만 찾아 가기엔 너무 멀군요… 

미흡하지만 독일의 색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이 글로 마치고,
 혹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다음 번엔 독일에서
 경험한 처자들의 이야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