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싱가폴 체류중, 예전 기행기.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 올립니다.

싱가폴에서 6개월 이상 장기 체류 중인데요.

싱가폴은 음지가 강한 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날도 덥구요.
이상하게 남자 혼자 살다보면 쉽게 피곤하고 쉬어도 쉰것 같지 않은
이상한 기운이 있죠.

이 곳에 유명하다고 하는 몇곳 알고는 있지만 안 가봤구요..

전 하얏트 호텔 지하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Brix인가..? 하여간 무슨 x 들어가는 이름입니다.



우리나라 클럽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 S$ 50 (4만원 가량)

들어가면, 서양남자 40% 동양남자 10% 동양여자 5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동양여자는

백.퍼.센.트.

돈 받고 일하는 애들입니다.

자연스레 'Hi' 해주시면 됩니다.
먼저 눈웃음 보내기도 해요.

모든 아가씨들은 회원님들을 사랑할 겁니다.
아니, 회원님들의 지갑을 사랑할 겁니다. ㅜㅜ

가격은 싱가폴 최고 수준인

Short Time: S$ 300 (25만원)
Long Time: S$ 500 (45만원)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입니다.

입장료 포함하면 4만원 추가네요. 쩝.


물: 물... 좋은 편입니다.

싱가폴 내에선 최고 수준이라는 평이 있던데.
다른 곳을 안가봐서 단순 비교는 불가능할 듯합니다.

같이 간 친구 말로는 겔랑로드에 자기가 아는애가 더 이쁘단 애기도 하던데..
비싼 가격만큼 수질은 높은 편이라고 하지만,
동남아임을 잊어버리시면 안됩니다.


(6개월 살다보니 이젠 여자 얼굴만 하야면
 무조건 이뻐보이는 경지에 다다랐습니다 ㅠㅠ)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자가 대부분이구요.

싱가폴 여자, 중국 여자도 좀 있어요.

한국, 일본 여자는 없습니다.


동남아 나와서 지내보시다 보면 아시겠지만

아시아에서 한국 여자가 제일 이쁘고 가슴 제일 작습니다.



기행기:

장쯔이랑 똑같이 생긴 애가 있는 겁니다.
근데 키와 체구가 자그마했어요. 얼굴은 완전 장쯔이
서양애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옆에 있는 글래머러스 언니들에게 완전 치이고 있었음..
'쟤다!' 싶었죠

나: 하이
장쯔이: 하이.
나: 왓아유두잉?
장쯔이: 아임 워킹

아임 워킹..

일 하고 있으면 일 얘기를 해줘야죠

나: 하우 머치?
장쯔이: ST 300, LT 500
나: 노

다시 한바퀴를 뺑 돌았습니다.

20분뒤..




아직도 그대로 외로워하고 있더라구요..
혼자 바에 기대 럼 마시면서.. 좆밥처럼...

나: 하우 머치?
장쯔이: Same. ST 300, LT 500
나: 노

다시 한바퀴를 뺑..

20분뒤

나: 200, 200
장쯔이: 노
나: 오케이

다시 한바퀴...

망할 기지배.. 싱가폴 시가 그 정도 아닌데 이놈의 가게만 우라지게 비싸더군요;;

나: 숏타임 200
장쯔이: 노 250
나: 오케이, 벗 낫 250, 롱타임 400
장쯔이: 으....음.....노....

한바퀴 더 돌면서 생각했습니다.
됐다..
9만원 아꼈다..

정확히 2시간을 싸바쳤습니다.



아무도 안 건드리는 걸 보면서,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넌 디스카운트 가능하다 확신이 오더군요.

결국 롱타임 400에 집으로 데리구 갔습니다.

이곳 거주민이 아닌 분들은,
아가씨들 따라가면 알아서 차이나타운에 모텔 (여관수준) 대실 끊어줍니다.
 2~3만원 한다
고 들었습니다.
샤워하고 플+레이 시작..

오~ 잘하더군요. 쿵덕쿵덕..
체구가 작은만큼 느낌도 좋고,
가슴은 좀 있다 했더니 튜닝이더라구요.

하긴 체구가 완전 작았으니 흑 ㅜㅜ
근데 다 좋은데 애가 뭔가 나름대로 테크닉을 발휘한답시고
둘이서 힘을 합해 직선 왕복 운동을
해야 마찰력 극대화로 느낌이 가장 좋을만한 타이밍에
저는 전후운동을 하는데 야는 자꾸 허리로 동그라미를 그리는 겁니다.


이게 리듬이 잘 안맞았어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중엔 귀찮아서 손으로 허리 묶어버리고 열심히 피스톤을 뿜었습니다..
600마력.. 800마력.. 동급최강 1000마력을 향해!!! 시원하게 발사...







잠시 휴식하고,

연속으로 2세트까지 끝냈습니다.

어라.. 얘가 가려 하는 겁니다.

분명 아까 사바칠때는 다음날 오후 2시까지로 사바 쳤습니다.
 근데 두번 했다고 간다 이거지?


*잠시 팁: 하얏트 지하 클럽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전문 창녀보다 아르바이트가 더 많다고 합니다.


월~금까지 회사 또는 가게에서 일하고,
금요일 밤에 와서 20만원 벌고 한번 하고 집에 들어가는 거죠


보낼 수 없죠. 난 오후 2시까지라고..

있는 힘을 다해 다시 했습니다.

3세트 끝..

피곤합니다..

안고 잤습니다.

얘가 움찔움찔 가려고 합니다.







어쭈.

팔다리로 애를 돌돌 감고 잤습니다.

20분에 한번씩 움찔움찔합니다.

감고 있는 팔다리에 힘을 넣어 안 놔줍니다.

2시간을 그랬더니 포기하고 자더군요..

다음날 새벽..

애는 자고 있고 저는 먼저 일어났습니다.

자는 애 상대로 다시 4세트 시작.. 쿵덕쿵덕 으쌰으쌰..

4세트 끝..

슬슬 귀찮습니다.

징징댑니다. 배고프댑니다.
이동네는 맥도날드 배달비 2천원 받고 배달해줍니다.

맥도날드 만원인줄 알고 시켜먹으면 배달비 붙고 세금 붙어 이만원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그나마 문도 안열었습니다.

징징대는거 짜증납니다.

에이씨 2시까지고 뭐고 못 데리고 있겠다.
그냥 5세트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서..
5세트 끝.



나: 가라.. 피곤하다.
장쯔이: 바이바이

택시 태워주는데 데려다 보내주고
집에서 푹 잤습니다.

이상.. 하룻밤 40만원을 횟수당 n빵으로 나누어
횟수당 8만원 수준까지 맞추느라 젖먹던 힘까지 발휘해야 했던
저의 6개월전 경험담이었습니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구, 좋은 경험도 많이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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