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단동 편을 시작으로 정확한 정보
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국 단동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압록강
하류에 바다하고 근접한 해안도시에 속합니다.
북한으로 들어가는 통로이자 교통로 역활을 하는 도시입니다.
한국에서 교통편으로
1. 인천-심양-단동 으로 가실수 있는 비행기+대중교통 있습니다.
( 심양까지 비행기 왕복요금은 평균 70만원정도 입니다.
심양에서 단동까지는 고속버스 이용시 60위안 한국돈 10000원정도 입니다.
택시 타고 가실 경우 바가지 요금 안쓰시고 변도로 250-300위안
정도 한국돈 4만원정도 예상 하시면 됩니다. )
2. 인천(배편)-단동 저렴하게 가실수 있는 교통편입니다.
( 인천국제터미널 가시면 중국 단동으로 가는 배편 보실수 있습니다.
편도 17만원 정도입니다.
주 3회 출항 하고요 저녁5시 출발 다음날 아침 9시에 도착입니다.
한숨 편히 주무시면 바로 도착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들어가면
우선적으로 통역 알바생 먼저 선정 예약 합니다.
머 모를때는 조선족으로 했었는데...
팁이라면 영어 기본적으로 되시면 한족으로 통역 구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머 아시겠지만 예전 조선족들이 아닙니다...ㅎㅎㅎ
국내에서 미리 통역 알바생 선정하시고
들어가시면 비행장이나 항구로 나와 있습니다.
알바생 인건비는 천차만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로 소통 가능한 대학생으로 구합니다.
평균 4-5일 기준으로 1000위안정도 줍니다.
한국돈 15만원 정도인데 통역 알바생두는 이유는 머 아시겠지만...
ㅎㅎㅎ 우선 돈 조금 더 들더라도 이쁜 처자하고
데이트 다니신다고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ㅎㅎㅎ
통역 알바생하고 다니면서 숙소 정하시면 되구요...
숙소는 호텔이나 조선족이 운영하는 민박으로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모르는곳 가시면 정말 분통 터지는 경우 간혹 있습니다.
호텔기준요금은 외국인 상대하는 호텔은 솔직히 비싸네요...
이런곳은 비추 입니다.
항구쪽에서 조금 나가시면 온천지역에 호텔한곳
있는데 중국어로 간판 되어 있어서 생략하고 요금은
하루당 120위안 한국돈 18000원 정도입니다.
스트위룸도 있는데 250위안 4만원 정도 입니다.
외국인 상대하는 호텔보다는 반값 정도 받게... 이런곳 추천 합니다... ^^
조선족 민박집은 쉽게 찾으실수 있구요...
요금은 상담으로 하시는데 식사 비용까지 합처서 5일기준 1000
위안 주시면 잘 주시는 겁니다...
그럼 이제 밤문화 알아 보겠습니다.
중국이 머 다 그렇지만... 노래방+안마 머 이런거 있죠... ^^;;
노래방도 그냥 다 똑같은 노래방 아니구요 등급 분명히 있습니다.
모든 업소 다 알려 드리고 싶지만 머리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서...
우선 외국인(한국+일본) 상대하는 노래방이 있구요...
자국인을 상대하는 노래방 있습니다.
요금은 외국인 상대 하는 곳은 한국 요금하고 별다른 차이 없습니다...
거기 애들도 한국말 어느 정도 하는
데 저한테는 메리트 없습니다...ㅎㅎㅎ
오늘 소개해 드리는 업소는 저번 탐방때 우리 착한
알바생이 자기 친구 있다고 소개해준 업소 입니다.
단동역에서 단동다리쪽으로 가시다 보시면 w라고 간판 있는 곳입니다.
한자로 안써있고 과감하게 영어로 써있는 노래방이네요.
순간 애가 들처 먹을려고 이런데 소개시켜 주나 싶었죠...ㅎㅎㅎ
중국에 들어가면 거의 비지니스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알고 지내는 친구 한명 또 불러 봅니다.
심양에서 주먹쓰는 친구인데...
얼굴 봐서는 머 저보다 힘 못쓸거 같은데...ㅎㅎㅎ 머 아무튼 동갑인데도
형~~~ 형~~~ 하면서 잘 따라다니는 조선족입니다.
동북3성에서 힘좀 쓴다고 하는데 힘쓰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적은 없습니다...ㅎㅎㅎ
친구 녀석이 아우디 몰고 제가 있는 숙소로 오네요...ㅎㅎㅎ
(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우디 그다지 비싼 차 아닙니다...^^;; )
친구 녀석하고 알바가 소개해준 노래방 방문 합니다...
오~~~ 시설 괜찮습니다... 강남b급 룸 수준입니다...ㅎㅎㅎ
입장해서 룸에 들어가니 업소 영업 사장이라고
하는분과 실장2분 같이 들어 오네요...
입구에서 친구놈이 중국어로 머라고 말했나 봅니다...
한국에서보다 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군요...
친구놈이 실장 2명에게 100위안씩 건네 주네요...ㅎㅎㅎ
( 그래 팁은 니가 써라 하면서 한번 웃어 주었더니 좋다고 웃어주네요... ㅎㅎㅎ )
역시 인구가 많은 나라...ㅡㅡ;;
한번에 거진 30명 가까지 룸으로 개미때로 들어 오네요...
언니들 집중 투하 시키더니 고르라고 하네요...
친구놈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히네요...( 머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순간 언니들 다 나가고 친구놈도 같이 나가네요...
그리고 그 넓은 방에서 30분 동안 혼자서 노래 부르면서 놀았습니다.
최신곡은 없지만 있을만한 노래들은 다 있습니다.
소피가 마려워서 나갈려고 문 여니 친구놈 핸드폰으로 계속 전화를 하네요...
화장실 위치 물어서 다녀오니 친구놈이 웃더군요...
왜 웃냐고~~~ 친구놈이 말 장난좀 했다고 하네요...
제가 한국 연애인이라고 뻥 쳤다고 하네요...ㅡㅡ;;
그뒤로 한 30분 더 기다린거 같습니다...
친구놈하고 맥주마시면서 대화 하고 있으니 오 드디어 언니 들어
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2명 들어 오네요... 초이스 없이? 아무튼...ㅎㅎㅎ
그런데 언니 들어오자 마쟈 영어로 말하네요...
어라 조금 배운 언니네...말도 통하고 좋더군요...
21살이라고 하는데 집에 있다가 열락 받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호구 조사좀 해봤더니 도우미는 아니구
학생인데 간혹 친구가 열락하면 자기가 나온다고
하네요... 머 이래...ㅋㅋㅋ
상태는 한국 텐프로하고쩜오 기준으로 중상 정도 입니다...
머 그다지 기대 안하고 갔으니...ㅎㅎㅎ
몸상태는 좋네여... 34-23-32 정도...
얼굴은 작고 키는 160정도 되어 보이네요...
업소 언니라고 보기 힘들게 힐없이 굽낮은 플랫슈즈 신고 왔네여...
왜 왔어? 물어보니 친구가 괜찮은 한국사람
왔다고 빨리 나오라고 해서 왔다고 하네요...ㅡㅡ;;
이거 데리고 놀아야 하는데 민간인 데리고 노래방 온 기분이랄까 그렇네요...
질뻑하게 놀지 못하고 그냥 같이 이야기 하면서 술마시고 머 그랬네요...
나오면서 계산 했습니다.
아가씨비는 한명만 받았구요...
제 언니는 개별적으로 주면 된다고 하네요.
총 1200위안 주었습니다.
20만원 정도인데 한국에 비하면 엄청 싸죠...
밤이라 술도 많이 취하지 않아서 제가 운전 하겠다고
하고 친구차 빌려서 제 언니 데리고 제 숙소로~~~
용돈 얼마나 줄까 물어보니 알아서
주시면 되요라고 이쁘게 말하네요...
오빠 나이도 젊고 착한 오빠 같다면서 칭찬해 주길래...
^^ 이게 2007년도 이야기라 제 나이 26살때 였죠...
그리고 남은 3일간 알바 버리고 둘이서
같이 비지니스 다니고 데이트도 하면서 좋은 시간 보냈네요.
첫날 차비 하라고 1000위안 주고
돌아오는 길에 남은 위안 다 주고 왔네요.
총 5천위안 정도 준거 같은데 한국돈 75만원 정도네요...
교통비 포함 숙식비 여비+용돈 포함 한국돈
200만원 정도로 4-5일 보내고 온거 같습니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역시 단타 보다는 장타가 좋은거죠... ^^;;
다음편으로 2007년 중국 하얼빈 편 알려드리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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