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금요일

러시아 나후도카(Nakhodka) 사우나 원정기..


안녕하세요..
줌마 매냐 깡통그만입니다..

벌써 7년 전 얘기지만 회원님들에게
 조그만 도움 드리고자 올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나후도카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구도시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2004년 2월..
러시아 대리점 업체에 본사 전산 SYSTEM 교육차
 직장후배 한놈과 일주일간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1990년 초반에 미국에서 공부한 이후에
백인놈들 나라에는 처음 가보는 거라 조금 들뜨긴했는데..
러시아 항공사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에 환상이 팍 깨지더군요..
비행기도 쪼그마고..
스튜 언니들 유니폼의 촌스러움에 경악..

여하튼 블라디 보스톡에 도착해서 대리점 
소장(러시아 놈)의 차로 나후도카에 입성..
이미 밤이 늦어서 여장을 풀고..
저녁을 간단히 먹은 다음에 잠자리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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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교육일정..
나름 짱구를 굴려보니 3일이면 충분할거 같습니다..오예!!
같이 온 후배놈은 해외 출장이 처음이라고 흥분 만땅..

근데 출장 첫날부터 심한 언어의 장벽에 부딪힙니다..
아..!! 얼굴만 허옇지.. 영어는 동남아 애들 보다 못합니다.. 급 좌절..
나중에 본사에서 추궁받을 수도 
잇다는 생각에 하드하게 트레이닝 시작..
후배는 화요일 저녁에 벌써 얼굴이 하얗게 떴습니다..'불쌍한 놈'
위로차 호텔에 있는 나이트를 데려갑니다..
러시아 처자들을 보니 후배는 다시 원기 회복..

수요일에 드디어 희망의 빛이 보입니다.. 
그래서 대리점 소장을 따로 불러냅니다..
이 놈이 와꾸로는 40대인줄 알았더니 30대 초반..@@
여하튼 사발을 풉니다..






"형아는 나름 경험 많은데..내 후배놈 불쌍해보인다..
너가 오늘저녁에 Fantastic 하게 해줄 수 있겄니?"
씨익..~~"Why not?(=Of course)" 
그러면서 어떤 종류를 원하냐고 물어봅니다..
이미 출장갔다온 놈들한테 주워들은게 있어서 '사우나'를 얘기합니다..
그놈.. "OK.."

오후 일과를 마치고.. 부지점장인 젊은 남정네 데려옵니다..
저녁을 먹습니다.. 잘 먹어야 한답니다..(??)

그리고 슈퍼를 갑니다.. 속으로 '이놈아 뭐하는 거지?'
들어가서 술이랑 안주거리를 두봉지 가득히 담아옵니다..
'뭐야..우리 야식인가?'

차를 몰아서 갑니다..
원래 길거리 가로등이 드문드문 한데 이상한 곳으로 갑니다..
주위가 어둡습니다.. 약간 오싹해 지더군요..

그런데 어떤 큰 창고 앞으로 가니까
 차가 제법 많이 주차되있습니다..
고급차도 보이고..'이거 뭐지..? 오호라..!!'






역시나 그 창고가 오늘의 주무대인 '사우나'
냉동 창고 문같은 출입구가 열리면서 
할머니 두분이 일행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안내한 곳은..
7~8명이 같이 들어갈수 있는 
욕조와 개인 사우나 4개 정도가 붙어 있는 공간입니다..
포켓볼 다이도 있고 탈의실 같은 곳이 2개..
거기다 제법 괜찮은 'ㄴ'자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
한마디로 구장이 엄청 넓습니다..

거기서 미리 가져온 술과 안주를 풀어 놓습니다..
샤워한번 하고 사우나로 가볍게 땀을
 빼준 후에 술 한잔 하고 있으려니..
똑똑.. 아가씨들 한팀(8~9명)이 들어 옵니다.. 초이스..
후배가 바로 초이스 하려고 해서 말리고.. 1차 패스 해봅니다..
역시나 10초에 두번째 팀이 들어옵니다..
후배가 우선 초이스하게 놔두고 전 전형적인 금발 처자를 초이스..
와꾸..중상.. 몸매도 중중 이상..
나를 보고 현지 소장 曰 "전형적인 슬라브 미인"

같이 한잔 기울이다가 각자 흩어짐..
전 탈의실.. 탈의실에 침대가 있습니다..!!




처자 영어실력이 그닥 좋지 않아서.. 
바로 실전 돌입..
우선 몸매 감상..
우.. 역시 서양 처자들의 오리 궁뎅이는..쵝오..!!

BJ도 제법 합니다..
가슴도 아담한 B컵.. 꼭지도 연 분홍색.. 굿..!!

물론 백인 특유의 노린내가 전체적으로 있긴 하지만..
아랫도리에서 냄세 기운 감지 안됩니다..
1~2분 야동 생각하면서 빨아줍니다.. 처자 반응 옵니다..

처자보고 위에 올라 타라고 합니다..
전 여성 상위할때 여자의 허리 놀림과 반응을 
보고 처자의 내공을 측정합니다..
나름 내공 있습니다..

정상/후배/가위 자세로 전환하다가 다시 정상위에서 마무리..
처자.. "동양사람이 처음이 아닌데.. 
자기는 러시아 사람같다..^^ "
칭찬으로 듣고 웃어줍니다..




나와보니 후배와 현지 소장은 이미 작업 마친 상태고..
부소장놈만 자리가 없어서 나중에 자리잡고 작업중이더군요..
살짝 보게 됐는데.. 정말 馬 였습니다..@@
아..나도 어디가서 꿀린적 없는데..바로 기가 죽더군요..

여하튼 이렇게 즐겁게 사우나 탐방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데.. 호텔 정문 앞에서..
 후배가 나한테 여자 불러달라고 애걸복걸 하더군요..
그래서 현지 소장한테 물어보니.."No problem"..
10분후.. 호텔 주차장 가장자리에 봉고 한대가 들어옵니다..
좌석 문을 여니 8명 처자가 초이스를 기다리고..@@
후배가 한명 찍습니다.. 그 순간 저와 소장은 고개를 살짝 기웃합니다..
"저거저거..Bad Choice 인거 같은데.."
시간당 Charge가 매겨지는데 이미
 새벽 2시인 관계로 아침까지 100불에 쇼부칩니다..

소장이 저한테 살짝 귀뜸..
"동료 여권이랑 돈은 당신이 보관하고 있어라"
그래서 후배한테 여권이랑 돈을 강탈..
근데 이노마 10분있다 이불을 둘둘 말고 제 문을 두들기더니..
룸서비스로 술 시킨다고 돈 달랍니다..





그런데.. 아침에 가보니 이노마 완전히 떡이 되있습니다..
수상함을 느끼고 물어보니 처자랑 
술마신 이후로의 기억이 없다는 겁니다..
"내 이럴줄 알았다.."

처음으로 글 올리다 보니 두서가 없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을 이기고 읽어주신 회원님들 감사하고요..

철저한 현지 조사나 현지체류인의 도움없이 
성공적인 밤문화를 즐기기는 어려울거 같네요..
특히나 우리 나라보다 생활 수준이 떨어지는 나라에서는요..

그럼 어느 곳에서든지 즐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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