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프리랜서 후커의 도시 카르타헤나, 그리고 콜롬비아



제가 메데진에 있다가 갑자기 카르타헤나로 간 것은 한 미국애가 웹상에 올린 기고글
때문이었습니다... “프리랜서 후커의 도시 카르타헤나”







그날도 메데진에서 마사지 업소 3군데 다녀와서...
업소에서의 인증에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고... 방법을 찾던 중...

카르타헤나에 대한 글을 읽고 프리랜서 후커를 호텔에 데려와서 하면
인증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 생각이 들자마자 가장 빠른 비행기표를 찾아보고... 
호텔을 예약하고 나니...
메데진 떠날 시간에 4시간정도 밖에 안남네요...








그리고 모든일이 이상하게 틀어지기 시작하더군요... 전에도 쓴적 있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메데진은 공항이 2군데입니다...

Jose Maria Cordova International Aeropuerto - (이게 주 공항 시내에서 1시간걸림)
Juan Pablo II Aeropuerto - 시내안에 있음 작은 공항
항공권 꼭 확인하시길... 주로 위의 공항이 우리가 사용하는 주 공항인데..

택시탈 때 꼭 위의 공항으로 가자고 해야함...
(전 엉뚱한 공항을 가서 비행기 노침... 
그리고 새 항공권 구입했는데... 연착... 취소등...
공항에서 10시간 가까이 있었음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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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하나 더 콜롬비아 내에서 이동하실 때 버스로 이동은 정말 힘든니다...
보고타에서 메데진이 비행기로 보딩준비하고
연착되고 해서 총 1시간30분 정도 걸리더군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콜롬비아 국내선 항시 연착하더군요...
보통 30분 연착은 기본입니다...
(비행시간: 이륙 ->착륙 시간이 30분 - 제가 직접 시간재어봄)
버스로는 10시간이 넘게 걸림니다...
메데진에서 카르타헤나는 비행시간: 1시간, 버스로는 20시간 정도 걸리나?
전 버스로 이동해 본적이 없어서..



항공권은 카파에어라인을 주로 이용했는데...
 미리 예약을 하면 프로모션중인 티켓을 싸게
살 수 있어... 버스값과 별 차이 없이... 

전 보고타에서 메데진가는거 우리돈 6만원 정도에
사서 갔고... 바로 그날 예약한 메데진에서 카르타헤나도... 8만원 정도, 비행기 놓치고
다시 공항에서 산 다른 항공 티켓은 12만원 정도...




카르타헤나에서 보고타도 10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미리 예약만 하신다면 버스값보다 조금 더 주고 편히 비행기 타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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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에서 이렇게 콜롬비아를 다니는게 안전한지에 대한 의견을 많이 보는데..
콜롬비아 전역은 모르겠구.... 제가 지내본 곳 위주로...
 경험한 것만 적어보죠..



보고타 - Zona Rose 소냐로사 (한국 압구정 같은 분위기) 
        정말 각 코너마다 경찰이 두세명씩 있습니다.. 그 이유가 관광객을 위한 건 아니고
        정권차원에 치안유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국민들 현 정권에 불만이 많아요)

        그러니 밤에 돌아다녀도 별 걱정을 해본적 없습니다..

        센트로지역과 차삐네로 지역이 위험지역으로 취급되는데 밤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메데진 - Poblado 포블라도 (마찬가지 한국 압구정 같은 분위기),
         Laureles 라우렐레스 (포블라도 보다 가격이 쌈, 지역이 주택들이 많고 안전함
         양놈들 추천 두지역, 전 두 지역에서 숙박은 안하고 밤에 술마시며
         돌아 다녔는데... 안전한 지역임

         센트로 지역을 위험하다고 하는데... 전 센트로 지역에 지내봤는데....

         센트로도 “소냐 로호?”인가 거기가 위험하다고 합니다...
         센트로도 밤에만 안다니면 낮엔 별루 위험이 없어보입니다...




카르타헤나 - 보카그란데... 안전합니다...


                    센트로 성벽안쪽은 안전합니다...


제가 현지 위험지역을 낮이던 밤이던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언급한 안전지역은 정말 경찰들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골목 골목마다... 경찰이 보이는 정도이니...




제 생각에 위험은 위험을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위험지역을 피하고
여행 중 만난 친절한 현지인들에게 넘 경계를 풀고 믿는건 위험합니다...
우린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니...
 꼭 현지인 친구를 만들어야지 하면... 이용당하거나..

더 위험한 사고를 당할 수 도 있습니다... 
왜냐면 여행객으로 우리가 접할 수 있는 현지인은
관광에 관련된 사람이거나 사기꾼일 확률이 높습니다... 



좋은 현지인 친구 사기면 좋겠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 
판단은 본인해야죠..
여담이지만 제가 인도에서 몇 년 산적있는데...

한국 여대생 3명이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외국여자들도 많이 실종되는데...
여행중 젊고 잘생긴 현지인 애가 ... 친절히 길도 가르쳐주고...



또 집에 초대하고 싶다고 하고... 먹을 걸 주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여자든 남자든 혹하게 되어 있어요...

와~~ 잘 하면 외국서 멋진 사람 사길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경계를 풀고 따라다니다보면
정말 위험한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3명의 여대생의 경우는 찾지 못해서 정확한 경위를 알 수 없지만...
대부분 이런 방법으로 당한다고 합니다...
 외국에선 조심 또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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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 길었죠...
이제 카르타헤나에 대해 써보죠...
카르타헤나도 스트립클럽도 있고... 떡집도 있습니다... (단 안마는 없음)

하지만 카르타헤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프리랜서 후커들이므로...
이 프리랜서들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 3곳을 설명하겠습니다...

성수기에서는 많은 Bar들에서 프리랜서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전 비성수기에 갔기에
많은 Bar가 가보았지만 프리랜서를 볼 수 없었고... (솔직히 민간과 구분도 안가고)

또 어떤 유명한 Bar들은 아예 영업을 안하더군요...




카르타헤나는 물가가 비쌉니다...
제 호텔에 (5성급인데... 우리나라 관광호텔 수준)

50% 디스카운트 프로모션으로 예약했는데도

세금, 서비스 차지 등하니 하루만에 13만원정도 하더군요..
성수기엔 디스카운트도 없고 가격도 오른다고 하더라구요...


택시는 미터가 없고... 기본요금은 3,000원 정도... 밤 늦은 시간은 6,000원
보카그란데에서 센트로가는데 기본 요금나옵니다...
공항에서 보카그란데는 18,000페소 (11,000원)
밥값은 평균 한끼에 15,000원 정도 든 것 같음... 




콜롬비아 메데진은 좋은 날씨, 보고타는 아침, 저녁 추움 (고산지역이라)
카르타헤나는 후덥지근한 카리브해를 날씨임...




1. 보카그란데 지역에 완전한 프리랜서바 “CAFE DISCO BAR DULCE VITA”
위치는 아래의 지도 참조...




양놈들 사이트에서 얻은 업소 사진





이 곳에 10시정도에 가시면 거기 보통 한 20명 이상의 처자들이 있는데...
누가 민간인이고 누가 선수냐? 걱정마세요...
 여긴 100% 프리랜서만 오는 빠입니다...
입장료가 없고... 들어가서 술하나 시키시고 천천히 함 주위를 둘러보세요...

처자들 뇌살적인 눈빛 날리며 초이스해주길 바랍니다... 맘에 드시는 처자 있으면...
가서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하시면 누구도 거절하지 않습니다... 
웃으며 따라오죠...

술 한잔 사주시고 호구조사 간단히 하고 2차에 대해 물어보시면 됩니다..


가격이 얼마인지...?
보통 1~2시간에 200,000페소(12만원) ~ 300,000페소(18만원)
정말 에이스는 $300 이상 요구하는 애들도 있다는데... 전 보지 못했습니다..

성수기엔 콜롬비아 전역에서 한 인물하는 처자들 알바하러 모여든다고 하더라구요...

위의 페소로 나타낸 가격은 제가 확인한 가격이구요...
술한잔 하고 애기해보신다음 맘에 안들거나 다른 처자가 눈에 들어오면....

나중에 다시 애기하자고 보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처자와 또 똑같은 방법으로...

여긴 누가 선수냐 구분할 필요없어 편하고... 술값, 시간 낭비할 필요없이..
그냥 한잔만 마시고 바로 쇼부보고 데리고 나올 수 있습니다...



2. 보카그란데 “허리우드 비치”



위치는 위 지도에서 참조
전에 쓴 글에 제가 2대1한 처자들 허리웃 비치에서 찍은 사진 올린적 있는데..

찍을 당시는 애네들인지 몰랐네요... 하여튼 아래 사진처럼...



프리랜서들 낮시간에 허리우드 비치를 돌아다닙니다... 그럼 방법은 똑같습니다..
전 해본적없지만... (양놈들 설명으론) 그냥 가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됩답니다...
그럼 위 “둘세 비타”빠처럼 쉽게 성사된다고 합니다...

전 누구 선수고 누가 민간인지 구분이 잘 안되서...
 시도 않했는데.. (언어문제도 있고)
민간이라도 술한잔 하자면 (남친과 같이 있지 않다면) 거의 거부하지 않는 것이 애네들
문화라고 하네요...


모든 여자가 그렇진 않겠지만... 술 한잔 하자면 싫어하는 애들 거의 없음
정말 스페인어를 하면 작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다음엔 꼭 스페인어 공부해서 갈 생각입니다.



3. 센트로 or 올드시티 에 있는 “THE CLOCK TOWER”



위의 사진 밖으로는 주로 쉬멜이난 트랜스애들이 보이고 안쪽으로 벤치와 빠들 주변으로
프리랜서들이 많이 있음...

성수기 수질은 모르겠지만 3번 정도 가서 서치해봤는데... 와꾸가 떨어져 전 포기...
가격은 $50~150 사이라고 함...



안쪽에 빠들이 많은데... 이 빠들도 픽업장소 라는데...
모두 정신없이 춤추고 노는냐고.... 누가 선수인지 구분이 안되고...
빠들이 작고 사람은 많아서 뭘 할 분위가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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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넘 길었네요...개별적 처자들 후기는 따로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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