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필리핀 마닐라 방송국(구 갈비집) 방문기


이 글도 마찬가지로 여탑 복구전 야x에 올렸던 글 다시 올리는겁니다.
오해 마세요.. 야x는 여탑이랑 구성이 거의 비슷하던데 무슨관계인지??

 해외탐방의 경우는 분류가 더 잘되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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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에 모 인터넷 여행사 통해서 밤문화 탐방으로 갔는데,
 좀 문제가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완전 내상이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다만, 방송국에서 흑 속에 진주를 발견해서 결과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마닐라 말라떼에 있는 갈비집은 다 아시죠?



 원 명칭이 LA cafe 인데 한국인들이 많이가서 부르기
 쉽게 LA갈비를 생각해서 갈비집이라고 불렀는데.. 

얼마전에 단속 맞고 가게이름을 Manila Bay Cafe로 바꾸었습니다. 
약칭하면 MBC가 되고.. 그래서 이제는 방송국이라고 합니다. 방송국 가자고.. ㅋㅋ

시스템은 바로 여기 오는 언니들은 다 2차 원해서
 오는 거라서 들어가자마다 언니들의 따가운 눈길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2층에는 입장료 냈다고 했는데.. 
현재는 1,2층 모두 그냥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층은 퀄러티 있는 언니들이 있는데..
 여기는 마마상이 관리를 해서 바파인할 때 마마상한테
 주는 돈도 고려해야 해서 좀 비싼 편이고, 1층은 머.. 그냥 그래서 잘 네고하면 됩니다.


바파인비는 2천~4천페소 정도 됩니다.. 
1페소 30원(원래 27원인데 그냥 계산하기 쉽게) 정도 잡으면 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보통 긴밤 3천페소 정도 보면 괜찮다구 하던데.. 
능력자분들은 더 밑으로도 가능한 듯 합니다. 

하여간.. 저 들어가보니.. 흠.. 일단 분위기는 방콕의 테메카페와 비슷합니다.
 아니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호텔 바와 유사합니다. 

(아.. 예전 ㅇㅌ 사이트에 올려놨던 내 기행기 돌려죠...흑) 
그냥.. 술 한잔 마시다가 맘에 드는 언니 있으면 눈길 좀 주면 오거든요.. 

그럼.. 술 한잔 사주면서 얘기하다가 괜찮으면 가격 등 흥정하고 데리고 나가면 됩니다..

저는 맘에 드는 언니 못찾고 방황하다가 우연히 2층에 갔는데..
 거기서 완전 제 스턀(약간 섹스러운 스탈언니)를 봤습니다.




 사진 못 올리는게 아쉬운데.. 강남 룸사롱 에이스 싸대기 때릴정도 입니다.
 키는 60초반에 스키니하지만 피부 하얗고 얼굴 몸매 빠지는 게 없네요.. 

근데.. 이언냐가 긴밤 4천페소 달라고 하네요..

흠..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 언니라면 전혀 아깝지 않을 것 같아서.. 
콜... 호텔에 가보니 역쉬.. 얼굴.. 몸매.. 머 빠지는 게 없습니다. 

아... 넘 맘에 들어가 갈 때 5백페소 또 챙겨줬습니다. 
이 언니랑은 지금도 카톡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담 방필 때 꼭 보려구요..

참.. 방송국에서 언니 픽업후에 가능하면 가게 앞에 있는 택시는 타지마세요.. 

가끔 경찰(악어라고 하네요..ㅋ)이랑 연결된 기사가 언니 데려오는
 것을 트집잡고 돈 뜯어낸다고 합니다. 그냥.. 

조금 걸어나가서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타는 것이 안전합니다. ㅋ 


14일간의 필리핀 나홀로 내상기2 (마닐라,보라카이,세부)-보라카이1


1편에 이어 2편의 보라카이 내상기가 이어집니다.
보라카이에 갈 수 있는 공항은 칼리보공항과 까띠끌란 공항이 있는데,
 시간을 절약하고 싶으면 까띠끌란공항,
항공료를 절약하고 싶으면 칼리보 공항을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전 돈 아끼느라 칼리보로 갔다가 시간이
최소 두세시간 더 걸려서 후회했었습니다.

세쨋날 밤에 보라카이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방이 싱글룸이 아닌 디럭스 룸 같았습니다. 침대도
     넓고, 방도 크고 깨끗하고(하루 숙박료 6만3천원), 
일단 가이드북에도 나와있는 코코망고스로 가보았습니다. 

     그 와중에 트라이시클에서 괜찮아보이는 처자가 있길래 난 첨이고, 
혼자다, 물어볼것 있으면 연락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전번을 하나 획득하고 헤어집니다.

(이 처자랑 보라카이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냈네요)

     사람도 별루 없고, 혼자 들어가기 뻘쭘해서 밖에서만 쳐다보고
 그냥 화이트비치 해변으로 발 걸음을 옮겼습니다.

     자정을 넘기니 , D mall 해변가쪽에 있는 빠가 갑자기 클럽으로 변신을 합니다.

 많은 남여가 뒤섞여서 춤을 춥니다.
     그런데, 첨에도 남자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완전 남탕으로 변해갑니다 ㅡㅡ;

     어디선가봤던 보라카이는 남자가 갑이 되는
 세상이라는 말이 순엉터리가 아닐까하는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괜찮은 처자가 보이지만 제 능력으로 씨알도 안먹힙니다. 

그냥 새벽 두세시경 쓸쓸히 호텔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세명의 필리피노 처자가 저를 부릅니다. 
뭐라하면서 하여튼 하룻밤에 3000 페소 부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런 처자들을 페이걸 이라고 부릅니다. 

페이드걸인지 페이걸인지 모름), 호텔방은 혼자자기엔
     너무 넓어서 그냥 혼자자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내일까지 같이 있는걸로 2천페소 제시했습니다.



     안된다고하더니 그중에 한처자가 자기가 하겠다고 합니다. 얼굴은 봐줄만합니다. 

ㅇㅋ 하고, 호텔쪽으로 둘이
     걷다가 베이비있냐니까 있다고합니다 ㅡㅡ; 
하지만 전 너무 외롭고, 호텔방은 너무 넓고, 전 이곳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어쩔수 없이 호텔방에 함께 왔습니다. 

아마도 그때 경비가 잠시 자리를 비웠나봅니다.
     아무도 우리를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옷을 벗고 거사를 치루려고 하는데 이 처자도 입냄새랑 보징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마닐라의 내상이 너무나 깊었는지 생전 처음으로 자궁 
속에서 거시기가 줄어드는 기현상을
     만납니다. 

그 여햏은 어케든 다시 세울려구 노력하지만, 
입냄새와 보징어냄새, 내상의 기억들이 믹스되어
     도저히 반응이 없습니다. 

안되겠다고 그냥 자자고 했는데, 이 처자 그냥 집에 간다고 합니다(전 떡값은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늘 선불로 줬습니다). 다시금 싸웁니다. 
뭔소리냐 내일까지 같이 있기로 하고 2000페소에 합의했다고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그 처자 2000페소는 무조건 숏타임이다. 

그리고, 자기는 내일 아침 7시에 병원 검사 받으러
     가야된다고 합니다. 이 무슨 황당 시추에이션인지. 

제가 글로벌 호구가 맞나 봅니다. 마닐라랑 보라카이에서
     똑같은 상황과 똑같은 핑계를 듣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미 멘붕이 와버린 저는 그냥 가라고 합니다.

     정말 다시는 꼴도 보기 싫고, 저 처자랑 같이있어봤자 똘똘이가 반응도 안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라카이에서
     첫날밤은 내상을 넘어 치명상으로 끝나고 맙니다.
네째날, 낮에 두리번 거리다가 어제 전번을 따놓은 처자에게 문자를 날립니다.

 혹시 아는 가이드 있느냐, 있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더니, 지금은 안한답니다. 
그래서 당신이 해주면 안되겠냐고. 본심을 드러냅니다. 나중에

     자기는 첨이지만, 한번 도전해보겠다고 합니다. 저녁에 계획잡자고 다시 만납니다.

    간단히 칵테일 마시면서 얘기하고, 메모지 꺼내서 상의하고,  
하다가 2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보라카이에도 노래방이 있습니다, 맥주 5병과함께 1시간에 650 페소였던것 같습니다. 
근데 노래가
    팝송뿐이네요. 일본노래랑 ㅡㅡ; 제가 아는 모든 팝송으로 이 처자에게 불러줍니다.

 좋아합니다.
    맥주도 다 마셨습니다. 함께 트라이시클을 타고 컴백을 하면서 이처자에게 묻습니다.

 니가 원하면
    호텔 룸 구경시켜주겠다고. 알겠다고 합니다.


 뭔가 기대를 걸어봅니다. 호텔 방으로 들어가려하는데
    보안요원이 제지를 합니다. 그녀에게 신분증을 요구합니다. 

이 처자는 가족이랑 보라카이에서 살아서 신분증
    따위 들고 다니지도 않습니다.



 그녀 뭐라뭐라 설명해도 신분증을 계속 요구하니 그녀는 안되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이 호텔 부근이라 바래다 주는데 한동네라 아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왠 남자가 그녀에게 뭔가
    얘기합니다.(아마도 코리안이랑 친하게 지내지마라.. 뭐 그런것 같습니다)
 그녀랑 빠빠이 하고, 전 또 쓸쓸히
    보라카이에서의 두번째 밤을 보냅니다.(필리핀은 보안요원이 꽤 까다롭습니다.

 대부분의 필리핀처자랑 함께
    호텔을 들어가면 꼭  ID,즉 신분증을 요구합니다. 분실대비하여).
 하지만 전 그때는 몰랐습니다. 이게 18세인
    그녀와의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다는 것을.


마닐라에 이어 보라카이에서도 페이걸의 입냄새, 
보징어냄새, 아침 7시 병원 검진 핑계로 인해 치명상을 당합니다.

그리고는 상처 치유를 위해 일반처자(18세, 
칼리보 카톨릭 대학생)에게 접근했으나 보안요원의 신분증
 요구로 인해 있었을지도 모를 18세 필리핀 처자의 따뜻한 밤은 멀어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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