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동남아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예전에 필리핀 기행기를 몇번 올렸었는데.. 

요즘 해외 게시판 보면 짧게 1~2주
 다녀오신분들이 필리핀 및 동남아 관광시 안내를 상당히 많이 하시네요.

시국도 어수선 하고 동남아 여행가시는분들에게 소소하게 팁이 되고자 몇자 그냥 적어봅니다.

전 기행기 중심이 아니라 주의하실것만 적어보렵니다.



어이없게도.. 정말 어이없게도 관광차 가서 아 정말 좋다..
 하고 약 1년 6개월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순으로 살다왔습니다. 

그때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뭐.. 

이것저것 핑계댈것도 있고 나름 갑자기 빈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하다가 해외체류 경험도 좋은 경험이다 생각해 필리핀만 1년 태국 3개월, 
말레이시아 3개월을 거주했엇네요. 

남자 혼자 딱히 할것 없이 죽떄리다보니 할게 그것밖에더있습니까^^ 
그러다보니 별별일 다 생기더군요.




단기 또 는 정착을 목적으로 처음가시는 분들에게 소소한 팁을 드립니다.


1. 호텔

필리핀을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나중에 태국 말레이시아 버젼도 시간이 되면 따로 올리죠.

필리핀은 말라떼 기준인데요. 
말라뗴가 아시다시피 가장 유흥이 특화되어 있으며 한국상권이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

단기여행객들이 소호텔, 소호텔 하는데 전 소호텔 비추천입니다.

일단 위생면에서도 그렇지만, 안전면에서 가급적이면 인지도가
 있는 괜찮은 호텔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여기계신 관광객분들이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으시
기 때문에 그나마 어떤 문제가 닥쳤을시 호텔 프론트로 

요긴한 도움이 될 떄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100%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마라가 사실 해외 여행시 철

칙입니다.

말라떼 기준으로 괜찮은 호텔은 다이아몬드호텔, 
팜파시픽호텔 등이 있으며,그밖에 아드리아띠꼬 서틀을 중심으로 

약 5~6개의 중소 호텔들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가급적 호텔 선택은 이 아드리아띠고 ST 라인 내에서
 선택하시는것이 이동동선면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효율적입

다. 또 한 사실상 호텔가격 차이도 그리 크게 나지 않습니다.

 불과 30~40불 차이밖에 나지 않기때문에 

가급적 호텔 선택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환전 

환전은 미리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쩌다보니
 달러를 가지고 가서 환전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어쩔 수 없이 로컬 환전소를 
찾는데요 무조건 오전 또는 4시 이전에 로컬 환전소를 찾으세요.

왜그러냐고 물으시는분은 없을듯 합니다. 
또 한 가끔 가다가 무슨 생각인지 돈을 세면서 걸으시는 깡쫗으신 한국분들

봅니다. 남자 2~3명이 같이 여행을 왔기 때문에 괜찮다? 
라는 무식한 발생으로 그러시는지 모르겠으나

말도 잘 안통하는 나라에서 남자가 2~3명이든 3~4명이든 아무 의미 없습니다. 

환전시 유의할 점은 앞에 걸린 기준 환전율을 
보고 먼저 계산을 하신 후에 들어가서 환전을 하시고

금액이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단 여기서 주의할점은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몇십페소 차이라면 절대 돈을

다시 달라고 하지마세요. 내가 준돈이 아닌 다른 달러를 특히 잘 줍니다. 

아시죠? 위조지폐가 생각외로 어마어마하게

유통된다는거.  저도 한번 당한적이 있는데.

300불 환전했는데 기준환율액이랑 차이가 나서 돈 다시 돌려받고 나왔습니다.

200불은 정상적인 달러였는데 사이에 끼어있던 100불이 
위조지폐라 위조지폐 사용으로 ㅡㅡ 아주 재밌었떤 적이 있죠

따라서 몇십페소 차이나면 웃어 넘기시는게 제일 효율적이며
 이런걸로 크게 문제 삼지 마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계속 끊기네요 재부팅하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ㅜ.ㅜ...


 동남아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2


어제 인터넷 라인 문제로 글을 올리다가 말았습니다. 
댓글도 있고 해서 참고하실분들 참고하시라고 계속올려 봅니다.

호텔과 환전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계속 필리핀 기준입니다)


3. 이동수단

처음 호텔을 잡을때 말라떼
기준으로 아드리아띠꼬 서클 중심으로 호텔을 잡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한국관광객 및 중국관광객이 밤 10시 이후 남자 1~2명이
 택시타면 택시기사들 전부 어디가는지 압니다.

전 가급적 밤에는 이동수단을 철저히 금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득이하게 택시를 부르실려면 가급적 콜을 이용하시고
(KTV, JTV같은 경우 마담한테말해놓으면 전용 콜 기사가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어느정도 검증이 된 친구들입니다)

렌트기사를 사용하실경우 렌트기사한태 팁을 많이 주시고 기다리라고 하세요
 앵간하믄 팁준만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번화가 중심에서 택시를 잡는게 사실 큰 문제는 없습니다.

1년을 살아본 결과 전 단한번도 택시로 인하여 트러블이

생긴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항상 문제가 생기는게 또 한 택시입니다.

택시타시면 택시기사가 대부분 미터기를 안키고 얼마를 말합니다.

그 친구들 말하는게 미터요금에 사실상 적게는 50페소 많게는 100~200페소
 추가입니다 쿨하게 콜을 왜치세요 ok. go~ 이 한마디면 됩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돈쓰러 해외나와서 왜 1~2천원
 갖고 택시기사랑 트러블이 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또 한 과도하게 금액을 부르면 그냥 쏘리 하면서 내리면 됩니다.

말도안통하는데 택시기사들과 트러블 일으키지

마세요. 호구같으시죠? 내가 왜당해야 하냐? 하는분들 많습니다.
그럼 되묻고 싶네요 뭘 어쩔라고요 그래서??????



이런부분때문에 한국인들이 호구되고 돈많다 어쩌니 하며 교민들이 말을 많이합니다.
 부르면 부르는대로 준다고

저도 낮에 이동할때 한가하게 다닐때 택시타면 미터퍼 플리즈 부터 왜 칩니다.

그러나 우린 교민도 아닐뿐더러

야심한 시각에 안전하게 이동만 하면 장떙입니다.
 쓸데없는데서 분란일으키지 마세요

또 한 아드리아띠꼬 써클을 중심으로 왠만한 유흥은 도보로 거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팜파시픽 기준으로 항상 많이 언급되는 LA카페가 15분입니다.

이럴경우 널린 자전거를 타세요.
지금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길에 널린 자전거에 인력거?? 같은 것이 있습니다.

40~50페소면 군말없이 갑니다.
이 자전거가 유용한점은 이 친구들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힘들어하니 팁을 좀더 주시는게 좋은방법이고
(팁 많이주면 나올떄까지 기다리는 친구들도 있떠군요 ㅎㅎ)

여차하믄 자전거는 뛰어내릴수가 있씁니다^^

지프니로 이동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능력되면 타세요 지프니는 별탈이 없더군요

단 전 단한번도 필리핀에 체류하면서 지프니를 타본적이 없어서 패스합니다 ㅠ.ㅠ......
너무 더워요 ㅠ.ㅠ....

여기서 그냥 생각나서 소소하게 하나 더 말씀드리면
말라떼 기준 마카티까지가 약 택시로 30분소요됩니다.



마카티는 한국의 강남쯤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현지 로컬 클럽 (몸파는 친구들이 아닌 정말 순수한 필리핀의 젊은

친구들이 가는 클럽, 우리나라 강남클럽 같은) 들이 꽤 많습니다.

여기서 돈질하지마세요. 미친놈 소리듣습니다.

가끔 술마시러 가면 꼭 한국분들 중 마카티까지 오셔서 이러시는분들 있습니다.

착각하지마세요 필리핀의 모든 여자가 돈으로 몸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보다 돈이 훨씬 많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딱 한번 봣는데 누가봐도 관광객 2분이 여자 4명과 싸우다가 결국 경찰한테 끌려가시더군요.

도움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할 뿐더러 도와주고 싶어도 방법도 없습니다.
 필리핀도 성추행 존재합니다.

유흥의 기준은 유흥가에서만 통합니다.


꿀팁 하나더

유흥을 마치시고 호텔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또 는 밤에 넘 배가고파서 잠깐 나와 식사를 하고 들어갑니다.

대부분 걸어가죠. 느낌이 이상합니다.

누군가 뒤에서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대충 확인해보니 허름한 피노이 하나가

나를 주시하며 멀찍히서 따라옵니다. 맞습니다.




가장 흔한 퍽치기입니다. 어쩌실래요??? 현지 퍽치기들은 3인 1조
 또는 4인 1조입니다. 독고다이는 절대 없다더군요.

필리핀애들도 교민과 관광객은 기가 막히게 구분하며 왠만해서는 교민은 건들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 한국인 다 똑같지 아무리 관광객 티
안내면 절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6개월 지나니 아무리 티안내고

걸어다녀도 관광객은 머리위에 나 관광왔슴 써잇더군요.

이럴떄는 가장 가까운 호텔로 그냥들어가세요 호텔 입구에서는 절대 외국인을 잡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지 피노이들은 호텔 자체를 못들어갑니다.

(여기서 현지 피노이의 표현은 길에 깔려있는 불순한 의도로 살

아가는 막장 피노이들입니다.)

입구에서 검문을 합니다. 현지 사람들은그러나  외국인들은?
 항상 무사통과입니다. 호텔 로비를 세이브존이라고 보시

면 이해가 빠릅니다. 또 한군데 있죠. 바로 카지노입니다.

 보이면? 들어가세요. 물론 느낌이 쎄할 떄 이야기입니다.


4. 스트릿바바에...

바바에라는말을 오랜만에 쓰네요..
특히 아드리아띠고 서클을 중심으로 3~4시면 그날 꽁을 친 처자들이 길을 배회합

니다. 상태? 와꾸? 좋습니다~. 근데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이친구들의 30%는 지갑털러 호텔 같이 들어가는 먹튀이구요,
50%는 남자입니다^^ 이뿌죠? 그래도 남자는 남자입니다.

혹시 취향 독특하신분들은 길에서 찾는게 더 빠릅니다.

그럼 나머지 20%는 이 처자들이 LA카페 같은데서 프리로 뛰는

친구들입니다. 근데 현지교민들들 LA카페 잘 안갑니다.
왜? 더러워서요. 뭐가? 뭐겟어요?

KTV 나 JTV 한국식 단란주점은 나름의 메뉴얼을 통하여 성병을 그나마 좀 관리합니다.

그래도 콘돔은 필수 이지만

밑구녕 만큼 입구녕도 드러운게 사람입니다.  여튼

필터링 되다 되다 된 친구들이 길에 나오니 그만큼 리스크가 높죠.
따라서 관광객들은 비추천입니다.



계속 두서 없지만. 이글들을 통해 단 하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항상 강조하는건 해외에서 특히 동남아에서는 현지인들과의
 트러블은 무조건 10000000%피하자가 저의 생각입니다.

버릇을 고쳐 놓겠어, 잘못된건 바로 잡아야지?
하는 분들 의협심 강한 분들 꽤 많습니다. 특히 한국분들 남자 3명이상

이면 이상하게 정의감 버프까지 받습니다. 근데요.

그런건 UN이나, 뭐 그런데다가 넘기시구요 트러블은 무조건 피하

고, 호구되도 그러려니 하세요.



 그게 기분이 나쁘면 영어를 겁나잘해서 설득을 시키시던가 아예 가지를 말아야죠^^

전 안전한 달림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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