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독일 함부르크 Reeperbahn의 스트립쇼 극장


출장차 독일에 다녀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랑 베를린에 잠시 들렀다가 함부르크에 일주일 동안 머무르는 알정있구요.. 

북부 독일에 올일이 얼마나 되겠나 싶어 틈틈히 구석구석 돌아다녔죠. 
항구도시라 그런지 인천이랑 비슷한 느낌도 나고 
음식이 좋은데 특히 맥주랑 생선요리 그리고 함박스테이크(?)가 맛있습니다. 

햄버거의 원조가 함부르크라네요. ㅎ 
아.. 낮에 관광다닌곳 중에 동물원이 기억에 나네요.

이건 여행책자 같은데도 잘 안나와있고 시내에서 거리가 좀 있기는 한데요, 
상상이 가실지 모르겠는데 울타리가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칠면조나 공작새, 오리 같은 새종류는 바로 앞에서 막 돌아다니고 
심지어 사자 같은 맹수도 우리안에 갖혀있는게
 아니라 해먹같은거를 파서 멀직이서 
보게 되어있는데 창살이 없으니 정말 자연스럽고 좋아요. 

함부르크 가실일 있으시면 동물원 강추합니다. 
각설하고..ㅋ 

낮에는 낮의 동물을 봤으니 밤에는 밤의 동물원(?)으로 가야겠죠ㅋㅋ 
리퍼반은 전 유럽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홍등가라고 합니다..... 
만 우리나라난 하겠습니까 하하하!!! 
기대를 잔뜩 하고 갔는데 우리나라 청량리 같은 느낌이고 살짝 실망이네요.ㅋ 

치안도 살짝 걱정이 되고..

거대한 흑형들 정말 무서워요.

 그리고 거지들은 또 왜이리 많은지 쓰레기통 뒤지고 있고 어휴 드러워 증말 
스시바였나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중앙통의 맥도널드 바로 근처의 가게게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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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접대받는 입장이라 가격은 
정확히 모르갰는데 두당 칠팔만원 정도 지불한거 같구요. 
입구에서 짐을 맡기고 간단한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갑니다. 

여기는 아주매미들도 등빨이 있어서 쫄았죠. 수염도 있어요ㅠㅠ 
아.. 

안에 분위기는 참 묘하네요 
외국 영화에서 많이 보던 구조네요 

스테이지에서 나름 컨셉잡고 떼로 쇼하는 언니들이 있고,, 
컨셉이래봤자 스포츠카+쇼걸 

카우보이시대+카우보이걸
뭐 그런건데 나름 신기하고 성의들은 있네요 

봉춤도 추고 있고 
백마가 대부분인데 흑마도 있고 히스패닉도 있고 눈요기는 되네요. 



어후 몸매는 정말 쩌네요. 
근데 얼굴은 나이가 가늠이 안되고 이쁜지 모르갰으요ㅠㅠ 
가운데 바처럼 해서 칵테일 같은거 마시기 되어있고 

주변이랑 구석에 원탁이 있길래 거기 앉았죠. 
앞에서 컨셉잡고 쇼하는 언니중에 맘이드는
 언니 불러서 원탁 위에 올려놓고 쇼보고 하는 식으로 진행되더군요 ㅎ 

물론 추가비용 있죠.. 단계별로..?? 

돈은 물론 제가 안내서 잘모르겠는데 이삼만원 정도씩에 한단계씩 이었덩거 같아요.. 

음.. 하나씩 벗는거죠 
바로 코앞에서 춤추면서 하나씩 벗으니 꼴릿꼴릿 하네요 

교육을 받는지 춤도 아무렇게나 추는건 아닌것같고 나름 각잡혀있어요 ㅎㅎ 

가슴도 잠깐이나마 주물러 볼수 있고 
앞에 왔을때 궁뎅이도 만져볼수 있고 

우리 부장님은 얼굴을 가슴에 파뭍고 막 부빌수 있게 해주네요. 
시댕.. 나도ㅠㅠ 

팬탈도 하는데 요것이 보지를
 교묘하게 가려서 정면으로 보여주지는 않고 나름 건전(?)하게 마무리... 

마무리라고 해봤자 싸는거는 없어요. 탁 트인 공간이라 ㅎㅎ 


아니면 저렴한 코스라 그랬나? 

암튼 이국적인 언니들의 스트립쇼를 감상할 수
 있고 코앞에 델다 놓고 관찰하가다 
가벼운 터치 정도 허용되는 무척이나 소프트한 업소였습니당. 
너무 건전했나요?? 

아 저는 외국가면 병걸릴까 걱정되서 붕가는 왠만하면 안하는 편이에요... 

라기보다는 누가 시켜주면 무조건 합니다 쿨럭~


 중국 / 상해 / 허접초보의 호구 인증이요 ㅠㅠ


중국은 출장으로 일년에 두세차례 오지만 항상 일 때문에 유흥을 즐기지 못했었죠.

 하지만 얼마전 메뉴 하단에 해외탐방이라는 메뉴가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출장 일정이 잡히자마자 바로 해외탐방 메뉴에서 상해를 검색했어요.

그리고 오늘 출장의 마지막 밤...
드디어 저녁에 시간이 나서 큰맘먹고 난징루 거리를 혼자 거닐어 봤죠.
원래 글에서 읽었던 것처럼 신천지나 와이탄에서
 프리를 낚아볼까 했지만 상해에서 이런 유흥이

 처음이었던 저는 왠지 모를 불안함에 무난하게 마사지나 받아보기로 결심 했어요.

이게 실수의 시작이었죠...

난징루 거리 처음부터 끝까지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며 걸으니 삐끼가 열명정도 달라 붙습니다.



한바퀴 돌고나니 이 동네 기본 단가가 300위엔을 부른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일단 호텔로 돌아와서 주머니에 500위안만 넣고 밖으로 나갑니다.

지갑음 놔두고 왔는데 신용카드하나가 주머니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죠...
 명품시계와 반지 역시 몸에 지미고 있었다는 사실도 깜빡할 정도였으니까요.

이것이 두번째 실수 였습니다...ㅠㅠ
 그리고 다시 난징루로 나가니 어니나 다를까 삐끼들이 달라 붙었어요.

한두번 튕기다가 첫번째 배회할 때 마주친 삐끼가 다시
 300위엔으로 말을 걸길래 소심하게
250위엔까지 깎고 못이기는 척 삐끼를 따라 나섰습니다.

 그렇게 5분 정도를 걸어서 왠지 어두컴컴한 빠로 입성하게 됩니다.

이때 눈치를 챘어야 하는데...
왠지 이상하다고 생각 되는데도 나도
모르게 삐끼 뒤를 따라 가게 안의 2층으로 올라 갑니다.

여기서라도 눈치채고 얼른 빠져나왔어야 했는데...
따라 올라갔던게 세번째 실수였죠.

좁다란 방으로 안내 하길래 떠라가서 앉았더니
아가씨 세명이 들어 오고 그중 하나
초이스 했더니 나머지 나가고 아가씨는 핸플 시작 합니다.

이때 잽싸게 마담이 서비스라며
맥주한잔 까놓고 아가씨 술잔에 술 한전 놓고 갑니다.

이것 참 이상했지만 이미 제가 이성의 끈을 놓고 있더라구요.



 네번째 실수였죠...
그렇게 한참을 핸플을 하길래 생략하고 본게임 들어가자고 하니
콘돔이 없다며 딴방으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아가씨 옷 입고 나가고 왠 건장한 아저씨 두 마리가 나타나더라구요...
 이 때 어떤 사태인지 대략 감 잡았으마 이미 상황은 종료...

ㅠㅠ 한국에서도 빠에서 등 쳐먹는 아저씨들과 같은
 레파토리를 읊으며 테이블 차지랑 룸차지 술값등을 들먹이며 20,000위엔을 요구 합니다.

어이가 없었죠...
막 화내면서 벌떡 일어났더니 한 건장한 아저씨가 저를 밀치며 자리에 앉힙니다.

젠장...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죠...
돈 없다고 버티니 바지 주머니를 더듬더듬하다가 카드한장을 발견합니다.

 아뿔싸....이걸 가져오다니...내가 미쳤지...
ㅠㅠ 결국 15,000 얘기하더니 카드 가져가서 긁어버립니다...

야속하게 결재가 되네요...ㅠㅠ
그렇게 결재를 한 후 종이를 한장 가져오더니 불러주는대로 따라 적으랍니다.

 내용은 뭐 술 잘마셨고 좋은시간 보냈다. 뭐 이런거...
결국 그것까지 끝내니 밖으로 내보내 주네요...ㅠㅠ
 바깥엔 비도 오고 바람도 쌀쌀한데...내 먀음은 더 춥고...ㅠㅠ

 볍신호구 인증하는 것 같지만 저 말고 다른 초보분들 조심하시라고 글 남겨봅니다.

초보님들 솔로플레이 하실땐...걍 안전한게 최고예요...ㅠㅠ
 혹시나 이거 카드 분실신고나 결재 취소같은거 하면 먹힐까요?


 여러분들의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ㅠㅠ 글 읽으시는 분들...
 불쌍하다 생각하시면 위추... 볍신같다고 생각 되시면 병추...

호구라고 생각하셔도...추천 부탁 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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