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필리핀 세부 오로라 KTV 방문기


안녕하세요. 

혼자 세부에 다이빙 여행 갔다 온 부부28입니다. ㅎ 

보홀 다이빙 마치고 막탄 워터프론트 호텔 안에 있는 오로라 KTV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웰컴투오로라 의 압박을
 견디고 입장했으나 이미 룸이 풀이더군요 ㅜ
 
오로라에 있는 아가씨 전부들이 웰컴투오로라 외칩니다 ㅎ

그래서 룸 나올때까지 홀에서 산미구엘 마시며 있었습니다. 

11시 쯤 쇼를 하는데 소녀시대, 
티아라, 싸이 노래등 다 한국 노래네요. 대부분이 한국고객이니 ㅎ 

쇼 보고 기다리다 룸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마마상에게 정보 확인했습니다. 

걸은 1시간당 390페소(한화 만원정도)이고 룸차지 300 있더군요. 
확인후 쇼업후 딱 제 스타일의 바바에 골랐습니다. 
ㅡ 



근데 깜박하고 마마상에게 바파인 가능여부를 안 물어봐서 바로 바바에게 물어봤습니다. 
생리땜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바파인 가능한 바바에로 바꿨습니다. 
회원님들도 혹시 바파인 예정이라면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안되는 아이들 많아요. 

그렇게 초이스 후 놀기 시작했습니다. 시설은 좋아요 ㅎ 걱정마시고 

술은 제가 소맥을 좋아해서 소주 랑 산미구엘로 ㅎ 소주 400페소에요. 

안주는 혼자라 기본 과일 안주로 충분했습니다 ㅎ 

그렇게 1시간 놀고 나서 바파인해서 데려나왔습니다.  

바파인비는 오픈때 데려나오면 6000이상이지만, 시간당 500페소씩 빠집니다.

제가 1시 반쯤에 데려나왔을때 3,500페소(한화 8만5천원정도)이었습니다.

애덜이 교육 잘 되어 있어서 마인드 좋습니다. 
그리고 바파인 하면 6시까지 무조건 있어야합니다. 

암튼 처음 가본 ktv인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필리핀 14박 15일 여름휴가~~~[1탄]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림도 사랑도 만남도 가지려고 노력하는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같은 남자, 티노에요~~~


많은 분들이 동남아쪽에 관심을 가지시고, 많이들 다녀오시는데......
이번에 티노도 여름 휴가를 필리핀으로 다여왔었습니다.

잠시 머리를 식히려고 계획했었던 최초의 휴가는........
중남미의 파라다이스 쿠바였었다.
캬르브해의 햇살과 바다와 째즈와 정열이 살아 숨쉴것 같고~~~
자유스러운 영혼이 살아 숨을 쉴것 같았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언제나 따로 놀기에......
이런 씨퐁~~~ 
쿠바까지 갈려면 캐나다 에어라인만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쿠바로 직항이라는......
왕복 경비가 젤 싼게 264만원~~~

현실적인 비용 앞에서 눈물을 삼키고 계획을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

현실과의 타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혼자만의 여행에 대하여 몹시도 갈망하였기에.....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도 감안하여야 했다.

일단은 여행 기간을 설정하기로 했다.
출발은 인천공항에서 2013.08.06일에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디로 먼저 갈까가 우선은 최초의 고민이었다.

별로 가고는 싶지 않지만.... 
그래도 이번이 아니면, 마닐라는 결코 방문을 안할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2013.08.06~2013.08.10일까지는
 에르미타 마닐라에서 머물기로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2013.08.10~2013.08.11일까지는 알라방 마닐라로 결정을 내린다.

티노가 필리핀까지가서 난장을 깔 수는 없기에.... 숙소를 먼저 결정하기로한다.
에르미타에서는 로사 코소보호텔에 묵기로 결정을 한다.

또한, 알라방에서는 크림슨 필핀베스트시티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을 본다.
필리핀항공에 6일 아침8시30분에 출국을하고, 인천 공항을 이륙하였다.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에는 현지시간12시가 안되어서 도착을 하였
다.
잽싸게 예르미타 지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을해본다.
마닐라에서 택시 기사들은 전부 어디셔널 머니를 요구했었다.
많게는 100페소~~ 적게는 40페소씩~~~ㅜㅜ


여행 목적에 맞게 필리핀에서는 숙소를 정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것이다.

호텔에 체크인은 오후2시부터인데...... 점심도 먹어야하고.....

일단은 목이 마르기도하다.
가까운 "7"에가서 물을 사서 마신다. 20페소를 받는다.

물을 마시면서도 담배 행사도우미에게서 시선을 못띠겠다.

에르미타 근처에는 파빌리온이라고 불리는 워터프론트호텔 마닐라가 있고,
루손파크가 있고, 필리핀국립도서관이 있으며, 마닐라오션파크가 위치해 있다.




천천히 파빌리온카지노로 향해서 걸어간다.

아~~ 물론 유심카드와 프리페이 로드는 채웠다.

최소 14박 이상을 필리핀에서 해야하기 때문이다.
각자의 주관에 따라서 통신사는 결정을하면 되는데..... 
요즘은 스마트가 조금 더 좋은듯하다.

카지노에 들어가서 환전을하곤...... 
대략 1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2,500페소 정도를 땄다.

나와서 근처 음식점에서
 징그럽게 마시게되는 산 미구엘 라이트를 2병 마시면서~~~

안주로 돼지갈비찜을 시켰었다.
수중에 돈도 좀 있겠다. 취기도 올라오겠다..... 
바로 옆에 글로리아 마사지로 향해본다.

스크럽마사지 전신에 900페소~~~ㅜ ㅜ
여긴 뭐 이리 비싼거지?
 일단은 받기로 결정을 했으니..... 망설임이 없이 들어간다.


필리핀에서 마사지는 거진 매일 다니는 코스처럼 되었지만..... 
죄다 건전으로 다녔음은
미리 인지를 해주셨으면한다.

필리핀까지가서 마사지매니져랑 원 나잇을
 보내고픈 마음은 결코없었음을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저녁 5시쯤이 다되어서 체크 인을하고, 203호를 배정받았다.
이제는 저녁을 먹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주변 구경을하러 나가야 했다.

호텔 근처에 실탄 사격장이 있었다.ㅋㅋㅋ



한국에서 실탄 안쏴본 분들이 거진 없듯이~~~ 요게 또,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담없이 25발을 걍 쏴버렸다.ㅋㅋㅋ
임을
먼저 아시길 바란다.

권총대여료, 입장료, 최소총알수 기타 등등......

언어가 안통하시면 그냥 덤태기 씌워서 벗겨 먹기 젤 좋은 곳이 실탄사격장이다.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티비 시청과 샤워를 하고나선~~~

이제야 비로소 필리핀에 혼자왔음을 느꼈다.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내 맘데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느낀것이다.ㅎㅎㅎ

리셥션에 부탁을해서 택시를 수배해 본다.
다행히 미터택시로 수배는 되었지만, 
100페소를 더 달란다, 나쁜눔~~지금까지는 택시기사눔은
나쁜 눔이다.ㅋㅋㅋ

택시에 올라타고 언니를 수배하러 가야 하는데...... 
마닐라레도 마카티나 리조트월드쪽에선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고민이다.

일단은 택시기사에게 좋은 곳으로 가기를 부탁한다.
몇곳을 다녀 보았지만,,,, 죄다 고만 고만하다.

진정 이곳이 마닐라란 말인가? 췟~~~ㅜㅜ
걍 호텔에 들어와서 잠이나 자야겠다는 심정으로 밤 마실을 마치려고 호텔 숙소로 
들어오는데.....

이 나쁜놈이 호텔 근처에 바에 데려다 준다.
여기에서 한번 골라보라는거다.ㅋㅋㅋ



역쉬~~~ 맘에, 성에 차지도 않는다.
마마상에게 미안하다며 나오려는데..... 
기다리라면서 자기네 가게의 에이쓰를 소개시켜준단다.ㅋ
이걸 믿어? 말어~~~ㅜㅜ

어차피 호텔까지는 2분도 안걸린다.ㅋㅋ

잠시 기다리니, 그나마 괘안은 언니가 걸어나온다.
마마상이 3,000페소를 부른다.
지금 시각이 12시를 향해가는데..... 누굴 한국 호구로 보는지......

걍 2,000페소만주고 데리고 나온다.
나머지는 휀님들이 생각하는 그 이하와 동일하고.....

무슨 이상 야릇한 운명인지......

10일 마지막 날에 이 언니는 울 호텔 리셉션으로
 취직이 되어서 들어오는 일이 벌어졌다.ㅜㅜ

6일의 저녁은 이렇게 저물어 갔고, 7일 아침까지도
 그 언니는 내 퀸베드 옆에 누워있었다.ㅋㅋ

필리핀에서의 14박 중에 첫번째 만난 언니였고, 
나랑 가장 먼저 통화가 된 언니이기도 했다.

앞으로의 이야기는 나머지 7명의 언니와 마닐라에서의 클럽이야기,
그리고, 세부에서의 일들을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쓰기로 하겠다.

필리핀에 가서 해보고 싶었던 일들 중의 하나가 마닐라에서의 생활~
마닐라 최고 클럽들의 방문~~


[오퍼스 클럽,레스토랑]



[리퍼블릭 리조트월드 마닐라]

세부시티에 위치한 탑스 근처에서의 숙박~~
쥴리아나에서의 부비, 헌팅, 또는 피슁~~
지프니의 탑승 및 그냥 소소한 즐거움이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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