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9일 화요일

땅고의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엄마 찾아 삼만리란 만화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난한 한 어머니와 아들이 헤어지게 되고

 아이는 엄마를 찾으로 3만리를 여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마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buenos aires처럼 좋은 공기는 아니네요)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머물렀네요.

소고기(소 등심이 kg에 4000원~6000원, 곱창은 버리기 싫어서 팜 kg에 3~600원)

아이스크림(2000원에 1킬로의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축구(보카 주니어스 리베르 플라떼) 땅고, 말타기,

 지금껏 먹었던 맥주 중 가장 맛있었던 quilmes 와인 등등

이야기 하자면 끝이 없는 도시입니다.

뭐 물가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가격인데 그래도

 경제위기와 환율로 인하여 예상 외로 저렴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보통 클럽은 12시 넘어서 여는데 좋은 곳은 새벽2시 이후에 열기도 합니다.

가면...정말 인형들 가져다 놓은 것 같죠.

 장난 아니고 정말 예쁩니다. 콜롬비아 메데진 만큼 이뻐요.

하지만 좋은 곳은 여권을 가져가야 합니다.(복사 안 통합니다)

또한 동양인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음...

기대는 하지 마시길(물론 개인 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빈부격차도 심하고 이민자도 많은 나라입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에서 특히 많이 왔고

최근 몇 십년간 주변 중남미 국가에서 많은 이민자가 들어온 상황입니다.

아르헨티나 경제가 휘청거리고 옛날만 못한다고 해도 아직은 굳건하고

g20에 들 정도의 여력이 있는 국가죠.











놀거리에 간단히 말하며 카지노, 밀롱가(땅고클럽), 클럽,

 축구 등등 너무나 많고...카지노는 딱 하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빠찡코는 되는데 카지노가 불법이라 라

 쁠라따 강이라로 해서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강이 있습니다.

그곳에 배를 띄어서 선상카지노를 만들었죠.

거기서 노시고 다른데로 가시면 되겠죠? 클럽이나 안마하시러요.



물론 부에노스 아이레스, 로사리오(체게바라 태어난 곳),

코르도바, 멘도사, 라 쁠라타 등등 큰 도시들이 있는데

모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약 2만명 정도가 살고 있는데

부에노스에 약 4개 정도의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약 400~500페소인데 약 2년 전 가격이니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그곳에 브라질 아르헨 등 여러 사람들은 데려다

놓고 하는데 가격은 그리 싸지도 않고(물가에 비해서)

사람들도 매우,,,음... 욕하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모르겠습니다. 전 2군데만 가서요. 그리고 의외로 예약

 손님도 많고 해서 처음 가시는 분에게 사람들 내어줄기(괜찮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2차가 그거지 노래방이므로 술을

사먹어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나중에 가신다면 연락처는 드릴 수 있으나...추천은 안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페루나 볼리비아 원주민, 백인, 혼혈(메스티쇼),

동양인 등 모두와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인종별로 다르게 받고요 외국인과 현지인 가격을 다르게 받습니다.

보통 한국의 안마방 생각하시면

현지인은 60~100페소(1페소 320원) 외국인은 100~150페소를 받습니다.

페루 원주민과 할 때에는 최소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백인과 한다면 윗가격의 중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참고로 중남미 모두 그렇지만 영어를 한다는 생각은 버리셔야하고요

오로지 스페인어 가능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숫자는 셀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도 못세더군요.

특히나 이쪽 계통에서는 큰 교육을 못받았다고 생각되므로 당연하다고도 생각됩니다.

인터넷으로 구하는 것은 비싸나 확실한 사람(틀리지 않습니다)들을 사진으로 보면 되지만

중요한건 아르헨은 가격이 나와있지 않고 보통 외국인을 상대하므로 가격은 비쌉니다.

현지에서는 매우 많은 업소가 있고요, 밤에 좀 돌아다니시면(상업지구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치나 찌라시를 줍니다. 올라가서 초이스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보카나 산뗄모 등 몇 지역을 제외하면 매우

 치한이 좋으므로 걱정안하셔도 되고요(소매치기는 조심하시고)

여자 픽업쪽은(일반 안마방에서) 콜롬비아 메데진 편에 올려놨으니 참고 사시면 됩니다.

아르헨 여자들은 팁을 많이 달라고 하므로 무시하거나 미리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택시기사에게 물어보면 밤에 술 먹고 할 수 있는 곳 있느냐 물어보면

너무나 많은 곳이 있으므로 하나하나 다녀도(한달 내내) 다 못 가봅니다.












가격은 천차 만별인데 처음에 들어갈 때 맥주

값과 입장료(약 50페소)를 내고 가는것이 기본이고

그 안에서 맥주나 여자들 끼고 마시면 되나 가격이 좀 비쌉니다.

약 50페소...음.(안 사주면 자리를 뜨게 되죠)

그 후에 여자와 2차 나가면 되는데 약 2~400페소에 가능합니다.

여자들 괜찮습니다. 정말로요.

여자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절대로 오해하시지 마시고요,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신사입니다.

예를 들어 택시기사들은 속이는 일 없고 사람들이 과장해서

이야기는 하나 타 남미 국가처럼 구라는 안칩니다.

그리고 안전하고요. 최근 환율이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페소값은

 올라도 실제 가치는 적어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역이고요

그리고 이건 부에노스 아이레스 고급 술집지역(홍대같은)

모두 가격은 안써있고 여성마다 다르므로 전화해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게이의 나라이므로 또한 일상적인 일이기도 하므로 절대로 놀라거나

흉보시지 않길 바랍니다. 게이바도 있고 게이를 위한 가이드북도 있죠.

그렇다고 게이가 관심을 많이 나타내지도 않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있으면 있을 수록 재밌고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더 있고 싶은곳이므로

왠만하면 오래 머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불륜과 남미 같은 책도 한번 읽고 또 스페인어 배우기도 해보시고요.

이상 허접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란 편 올려야하는데...아 귀찮네요.

참고로 브라질은 잘 몰라요.



그리고 $되어 있는거 미국 달러가 아니고요 아르헨티나 페소 표기 입니다.

헷갈려하시지 마시길.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