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월요일

중국 청도 KTV "스타벅스"

수요일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중국 청도에 근무하신지 몇년 되시는

 분이 한국으로 발령이 나서 가시게 되어 축하겸 송별회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저녁식사는 간단히 삼겹살을 먹기위해 청양에서

 시부전 방향으로 가다 보면 왼편에 있는

삼원가든이란 곳엘 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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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적인 인테리어와(시골풍?) 맛있는 고기, 

된장찌개 등으로 유명하여 손님이 많고

가격도 조금 비싼축에 들던 곳입니다.

가보니 전에 올린 글에서와 마찬가디로 할인을 하고 있더군요^^;











삼겹살이 일인분에 35원 하던것이 15원으로 내렸습니다 ㅋ

5명이서 삼겹살, 소주 각일병, 맥주 각일병, 

된장찌개에 밥한공기씩 맛있게 먹고

다들 어느 술집에 가서 양주 팔아줄까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스타벅스"란 곳엘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청양에 위치한 농업대학교라는 곳 맞은편에 위치하고

1층은 나이트 클럽, 2층은 KTV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가보진 않았지만 들은 바로는 1층 나이트클럽에

 9시 10시 사이에 입장하면 거의 농업대학교

학생들과 청양시내 젊은이들로 발디딜틈이 없다는 군요.



중국어만 좀 잘하면 경장히 바람직한? 경험을 할수도 있다네요.ㅎㅎㅎ


암튼 2차로 KTV 스타벅스에 입성했습니다.

마담은 "정미"라는 실장입니다.

 참하게 나이먹은 30대 초중반정도 됩니다.

새끼마담을 델고 다니는데 이아가씨도 참 참하게 생겼습니다.

술좀 들어가면 옆에 앉히고 싶은 ㅎㅎㅎ


5명이서 양주 2병에 서비스 1병, 과일안주 4접시, 

마른안주 4접시, 맥주 무한정...ㅋ

양주값 2병 계산하면 나머지는 다 서비스입니다.




전보다 확실히 더 잘해주는 군요.

아가씨들 앉히고 술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전보다 중요한건 언니들의 자세입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적극적입니다. 룸에서의 2,3시간 

동안 적극적인 대시와 흥을 돋우려는 노력 아주 가상합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몇달전만 해도 이아가씨들 한달에

 수입이 1만원(중국돈)이 넘었는데

요즘은 3,4천원 채우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는 손님들 단골을 만들기 위해 더 잘해주고,

가능하면 2차를 같이 나가고 싶어서

그러는것 같네요.

전에는 조금 곱상하다 싶으면 지명이 많아서 인지 약간 

수동적이고 손님이 조금 짖굳다 싶으면

자주 자리도 비우고 그러더니 이젠 먼저 들이대는 

수준까지...감사할 따름이져 ㅎㅎ


언니들과 이야기하다가 들은 놀라운 사실 한가지는

1층의 나이트클럽이 밤 10시 넘어가면 호스트바로 바뀐다네요 --;











청양에도 이런게 있는 줄 몰랐는데 주 고객층이 한국 아줌씨들이라는 ㅋ

된장!!!~~~

중국 젊고 잘생긴 놈덜이 혼자 애델구 유학 들어온 아줌씨들을 상대로 ㅠㅜ

한국 관광객들은 줄었지만 "

호스트바"는 성업중이라는 말에 잠시 넋이 나갔습니다.


우짜지요? ㅋ


이상 한잔하까입니다.


* 혹시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따로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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