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8일 월요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루



사실 올해초에 일 때문에 말레이시아
 콸라룸프루를 갔다오게 되었는데,
 이제 쓰게 되네요


처음에는 그냥 관광만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도 밤이 되면 꿈틀 되는지라..

D*인사이드 등 여러 커뮤니티 
찾아보면 콸라룸프루는 유흥에 대해서 잘 안나옵니다...



클럽이나 맥주거리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발로 뛰었습니다. 

지인이랑, 야시장에서 맥주한잔
 마시고 지인분은 먼저 들어가 주무신다고 하여 

혼자 나와서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있는 숙소는 라자출란 역과 부킷빈탕
 역 사이에 invito 호텔에서 1박 했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이 역
 사이에 대부분의 호텔이 많고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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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이용하기에도 좋다는 얘기겠죠.
 아고다에서 하십쇼 ㅋㅋ

무튼,, 이 호텔 거리 뒤에 보면
 changkat Bukit Bintang 이라는 거리에 쭉,,
 맥주 바같은 거립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쳐봤을 때는 이 거리에는 모두 냄새나거나
 흑인들 밖에 없다고 해서 기대를 버리고 

혼자 방황하며, 인터넷에서 한국사람들 많고 쉽다는 

raja chulan 역에서 Bukit nanas 가는 
길에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그 부근데, 
Thai club 과 beach club cafe 를 가봤습니다.



둘다 규모도 크고 완전 시끌 벅적 한데 그 안에는
 한국사람도 많고 양키들도 많고 하더군요, 
그리고 현지인처럼 보이는 사람들 중에는 직업녀도 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주위에 알짱거리고 있으면, 
직업여성들 와서 쇼부치려고 하구요,, 

저도 기웃기웃 하니까 두명 정도 와서 
말 붙이던데 숏 한화로 13부르길래 9까지 쇼부 쳐봤으나 

거절하길래 ㅂㅂ 했습니다.

그냥 희망을 버리고 
아까 맥주바 거리 있는
(라자출란부터 부킷 빈탕 까지 이어지는 호텔 뒷 골목)
으로 가서 맥주나 한잔 마시고 들어가 자려고 했습니다
(날씨도 비올려고 하길래,)

앉아서 맥주마시면서 보니 진짜 흑인 여성들이 많더군요,,


 대부분 백형들 꼬시거나 합니다..
 지나가는 무리에는 한국인들도 많구요,

않아서 한참 있으니 맥주 바 안에 꽤 여성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다 손님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다 직업 여성들이더군요,, 
다 필리핀이나 베트남에서 원정왔다합니다(나중에 암...)

가만히 있는데 여자 두명 어색한 영어로 앉아도
 되냐고 물으면서 앉으라 했더니,
 이것봐라 하면서 맥주 시켜줬죠,,
 그러더니 쟤가 좀 괜찮았던 한명이 화장실 간 사이에 다른 한명이 

화장실 간 여자아이 진짜 이쁘다고 good 이라고 놀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이게 웬 공떡이냐 하고,, 얘기를 시작 했죠,, 
막 어색한 영어로 셋이 놀다가 . 
한명은 자기 친구 만난다고 갑니다.


뭐하고 싶냐하니 태국 음식 먹고 싶다해서 길거리 음식점 갔습니다.

 그때가 새벽 3시 반인데도 저같이
 여자들 끼고 있는 외국 남자들이 많더군요,, 
음식이랑 맥주 한참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자기는 필리핀에서 여행 왔답니다. 저는 그런건 모르고,, 
꼬시는 것처럼 계속 이빨 까면서 사랑한다고 했죠,, 
ㅋㅋㅋㅋ 비도 내리고,, 
걸어가면 얼마 안 걸리지만, 택시타고 호텔까지 들어갔습니다.

아 참! 여기 호텔들은 현지인들 함부로 못들어가게 엘리베이터에
 카드 센서가 있고 로비에서 검색도 합니다. 

저는 얘 ㄷㅔ리고 여자친구처럼 행동했더니 패스,,

방에 들어와서 먼저 씻기고 저 씻는데,, 
속옷이 화장실에 걸려있는거 보는데 왜이리 꼴리는지,,,

 다 씻고 누웠습니다..


여기서 이제 막 시작 하려는데 갑자기 딱 ...
 돈 얘기를 하는 겁니다. 

하 여기서 조금 김 샜죠,,, 그냥 하려고 했는데,, 여튼 ..
 저도 여기 까지 와서 아쉬운지라,, 몸매도 꽤 좋은지라,,

포기는 못하고 물어봤죠,, 한화로 약 9정도 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 아까 너 밥사주고 술사줘서 돈없다고,, 
하면서 지금 6좀 넘게 있다. 

뒤져봐라.. 하니까 여자도 당황하고 ㅋㅋㅋㅋ

아니면 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알았다고
 그대신 내일 아침까지 쟤워달라고 하더라구요,,

 저절로 롱 탐 갔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3번 정도 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아침 일찍 사업차 또 들릴떄 있어서 저 나갈떄 꺠우고 , 
핸드폰 번호 받아놨죠,, ㅋㅋ 

싱가포르로 넘어가면서 연락했었는데 콸라룸프루에
 일주일 더 있는다고 해서 돌아온다고 했는데,, 
저는 갑자기 한국행 결정이나서... 
아쉬움을 머금고 

한국에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말레이시아도 이슬람 국가고 해서 엄격한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그런거 같더라구요,,

 길거리에서 충분히 꼬실수도 있고 간혹 한국
 여자들도 꼬시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이게 좋은 경험담이 될지 모르겠네요!!


모두 즐거운 유흥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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