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5번째 출장입니다.
제가 해외탐방에 올려 놓은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Jakarta100bars.com에 올라온 정보 통해서 자카르타의
웬만한 유흥은 클럽가서 원나잇 한것 빼고는 다해봐서 이번 출장은 좀 심심합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스파 중에 알렉시스와 말리오보로
포함하여 3대 스파라는 일리갈호텔 스파에 갔습니다.
(영어로는 illegal, 인니말로는 illigal)
위치는 모나스에서 트랜스자카르타 길 따라 쭉 북쪽으로 올라가서
말리오보로 호텔 지나서 좀 더 올라가면 우축에 있습니다.
입구는 큰 길 쪽에 있지 않고 건물 뒤로 돌아가야 있습니다.
3층으로 가면 스파입니다.
입구에는 떡 얘기 없고 그냥 마사지 종류와 방 종류만 확인합니다.
여기서 그냥 평범하게 한 6십만루피아 짜리
마사지 받겠다고 선택하고 번호키 받고 들어가면 됩니다.
옷 갈아입고 들어가면 시설은 참 넓고 좋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언니들이 쭉 앉아 있는 자리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가면 왼쪽에는 사우나,
오른쪽에는 큰 자쿠지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쿠지 주위로 앉을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더 들어가면 마사지 받고 떡 칠 수 있는 방들입니다.
언니들 앉아 있는 곳에서 선택해도 되는 것 같지만,,
제가 어리버리 하다가 자리에 앉아 있으니 마마상이 와서 쇼업하겠냐고 하네요..
오케이 하니.. 언니들 한 7명 데려옵니다.
후기에는 로컬언니는 925,000루피아, 중국언니들은
1,250,000루피아라고 하던데...
마마상 통해서 언니들 가격 물어보니 그 언니들이 그언니들이네요..
큰 차이 없습니다.
마사지랑 떡 같이 되는 언니 있냐고 하니 1명 밖에 없다고 하네요..
보니까.. 그냥 떡이 주 업무인듯 합니다.
제가 맘에 드는 언니 없다고 하니.. 마마상 심드렁해서 가고..
좀 있으니 또 다른 마마상이 오면서 쇼업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하라고 하니 역시 다른 언니들 7명 정도 옵니다.
역시 맘에 안들어서 안하겠다고 하니 쿨하게 가네요.
조금 있으니 빨간색 상의에 핫팬츠 입은 언니가 와서 마사지 받을 거냐고 물어보네요..
그 스텝언니가 훨씬 더 예쁘더군요...ㅠㅠㅠ 항상 그래요... ㅠㅠ
오일마사지 추가해서 610,000루피아 정도에 사인하고 방으로 갑니다.
방에 마사지 언니 있는데 작고 귀여운 스탈..
마사지 1시간 열심히 하더니 스페셜 받을 거냐고 물어보네요..
기본 HJ 200,000 루피아고 옷 모두 탈의하고 HJ 하면 500,000 이라고 하는데..
흠.. 마사지 비용 합치면 백만루피아 넘어가는데..ㅠㅠㅠ
밀땅 하다가 결국 옷 다벗고 터치하고 하는 걸로 해서 3십만 루피아에..
비싸요..이럴거면 그냥 앞서 언니한테 9십만루피아 주고 떡칠걸...ㅠㅠ
머.. 그냥 소소 하게 보내고 나오는데.. 마사지 언니 콘돔도 가지고 있더군요..
ㅋㅋㅋ 그니까.. 마사지 하고 동하는 손님 꼬셔서 하는듯..
그날 마침 멘스이고.. 제가 하도 가격을 깍으니까 나한데튼 하잔말 안한듯...
토요일이라서 방값/시설값 20% 할인받아서 전체 팔십만 루피아 내고 왔습니다.
흠...역시 나한테는 알렉시스 같은 스탈의 스파는 안 맞는듯..
다른 사람들은 오아제 같다고 하더만..
넘 기분 그래서.. 담달 자카르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가성비 깡패..
트래블 호텔 가서 총 40만루피아 들어서 떡 시원하게 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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