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싱가폴 Bar/Club 독일녀 공떡



어장 : 싱가폴 Raffles Place에 위치한 Altitude
찾아가는 법 : 싱가폴 지하철 (MRT??)을 타시고
 Raffles place에 내리셔서 One Raffles place로 가시면 됩니다. 

쇼핑몰 안으로 들어가실 필요없이 가운데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이동하시면 Altitude 전용 엘리베이터가 보일 겁니다.

일자 : 2014년 늦여름
공떡녀 : 독일, 28세, 직업은 자세히 모르겠고 
남친과 결별한 후 친구와 함께 이별기념 여행중이었다고 함
사이즈 : 168~170cm정도? 몸무게 50~55키로 정도로 추정. 
80B또는 75C정도의 바스트사이즈


갑작스럽게 싱가폴 출장이 잡혀서 비행기표 예약하고 곧바로 날아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홍콩에 서식중)
습하고 더운 싱가폴 날씨 때문에 대낮에 업체 돌아다니면서 일보는게 힘들더군요.


 업체 담당자가 같이 저녁먹자는 것도 뿌리치고 혼자 호텔에 
돌아와서 쓸쓸히 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쉬던 와중에 이대로
 싱가폴에서의 밤을 지내선 안된다를 강한 사명감에 이끌려 밖으로 나왔습니다.


싱가폴은 일때문에 여행삼아 몇 번 다녀와봤지만 대부분 관광을 하거나 

오차드타워가서 픽업걸들이랑 놀아본 기억밖에는 없어서
 이번엔 좀 색다르게 놀아보자 싶은 마음에 호텔 라운지에서 지도를 보며 어디를 갈까..

하고 고민하던 중 로비에서 절 지긋이 쳐다보는 호텔 직원이 눈에 띄더군요. 

30대 초반 정도의 남자직원..
같은 남자끼리 이 정도는 이해해 주겠지..싶어서 씨익 웃어주면서 다가가 물어봤습니다


"저...싱가폴에서 가장 물 좋은 클럽이 어디죠?"

"네? 클럽이요?"
대놓고 물어보니 살짝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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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그래서 찡긋 윙크를 한방 날려주면서 다시 말했죠
"네. 클럽이요. 혼자 싱가폴에 왔는데 좀 재미있게 놀만한 클럽이 있나 싶어서요"

그랬더니 잘 알았다는 듯이 저를 데리고 흡연지역으로 안내하더니 친절하게 말을 해주더군요.

"스트립클럽은 오차드를 가시는게 낫고 젊은 친구들 가는 클럽은 OOOO, 
외국인들 많은데 가시려면 Raffles Place를 가세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남자 혼자가서 놀기에는 어디가 좋을까요?"

"글쎄요..제가 보기엔 손님 연령대도 있고하니 rafffles Place에
 있는 Altitude가 어떨까 싶은데요. 

마리나베이에는 서양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는데 너무 좁고 정신없어서 재미없으실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극구 싫다는 사람에게 싱가폴달러
 10불을 안겨주고 택시를 타고 Raffles Place로 이동했습니다.

싱가폴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택시비용이 정가가 없습니다. 


차가 벤츠 정도되고 고급차면 더 비싸죠.
제가 탔던 택시가 불행히도 그 비싼 벤츠 S시리즈 택시였더군요. 

암튼 택시비로 눈탱이 맞고 도착한 Raffles Place.
 싱가폴 여행가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만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사실 싱가폴이 작아서 마리나베이에서도 걸어올 수 있는 정도의 거리죠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서 드디어 "Altitude"에 도착..

특이한 건 쇼핑몰 밖에 엘리베이터 타는 곳이 있고, 
그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미리 돈을 내야한다는 거더군요.
 싱가폴 달러 20불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찾아온 천정뚫린 스카이라운지 같은 Bar이자 Club.. 첨엔 너무 휑~~하더군요.

 시간을 보니 저녁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클럽이라면 너무 이른시간이고 바라면 딱 적당한 시간이긴 하죠..

천천히 둘러보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바텐한테 받은 화이트와인을 홀짝거리면서 탐색을 했습니다.

저 멀찌감치 여자둘...불행히도 한국여자들 같은데 몸매가...영..
그 옆에 여자 한명.. 계속 지켜보니 일행이 없어보이더군요. 

정장차림에 작은 백을 하나 메고있는 것으로 보아.. 

작업나온 픽업걸? 또는 걍 바람쐬러온 오피스걸 정도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에게 일용한 양식이 되어 준 서양녀 두명..
 이 둘은 정말로 남을 의식하지 않고 줄기차게 와인을 마셔대며 둘이서만 떠들고 있었습니다.



 한 명은 메갈녀 스타일.. 한 명은 나름 지적으로 보이고 괜찮더군요.

하지만 저는 술도 취하지 않았고.. 
혼자서 뭔가를 해봐야겠다 생각하면 뻥~~
뚫려있는 공간때문에 뭔가 하기 힘든 그런 상황이었죠.

사람이 많지 않았던 지라 스탠드 테이블에 저 혼자 
자리잡고서 담배피우다 와인마시다 허공 한번 바라보고..

다시 담배피우다 와인마시다 허공바라보기를 몇 번 하고
 있을때 제 옆자리에 3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남자 둘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속으로는 여자나 올 것이지 왠 머스마들이냐 하고 있었는데 이 날 이 두명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죠.
담배피우는 제 모습을 보더니 한명이 불 좀 빌려달라길래 씨익 웃으면서 건네줬죠.
"어디서 오셨어요?"

"네? 전 한국사람인데 홍콩에서 왔어요"

"헛~~~전 홍콩사람이예요.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구요"
"오~~진짜로? 와~ 반가워요~"

제가 홍콩사람도 아닌데 홍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그 녀석은 저를 같은 동향사람 만난듯이
 반갑게 맞아주고 같이 온 싱가폴 녀석도 저를 반갑게 맞아줬습니다. 

그렇게 남자 두 명과의 합석이 이뤄지고 첨은 홍콩과 싱가폴,
 한국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여자 얘기로 넘어갔죠.
"내가 이번에 혼자 출장왔는데 밤이 외로워서 놀러왔더니만 별로 할게 없네"

"잉? 형~~ 저기 봐요 여자가 저렇게 많은데?"
정말로 저희 주변에 여자 둘씩 온 팀이 4~5팀, 
여자 혼자 온 팀이 1팀, 나머지는 정말 거짓말처럼 단체로 왔더군요.



Altitude가 싱가폴 야경보기에 적합한 곳이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에이... 쟤들은 술도 안마시고 사진만 찍고 있자너. 술을 좀 마셔줘야 잘 놀수 있지?"

"에이~~형~ 술은 먹이면 되는거지. 뭘 걱정해요~ Don't worry~"
저보다 한참 어린 친구들이어서 그런지 저한테 형형거리면서 잘 앵기더군요.

 아..참고로 저와 그 둘은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대화를 했습니다. 

싱가폴 화교들도 푸젠성 사투리로 말하는걸 더 편해하거든요.

"그래? 그럼 내가 술시킬까? 함 달려??"
"고고고~~~"
둘 다 금융권에서 일한다고 하고 키도 자그만하고
 범생처럼 생겼길래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저의 전투기운을 북돋워주었습니다.


그렇게 거짓말 처럼 시작된 술판이 그 일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화이트화인과 레드와인 한병씩 시켜놓고서 사방에 
있는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않고
 건배를 날리고 한잔씩 따라주니까 완전히 골든벨 울린 분위기가 되더군요.

 쌔끈하게 생긴 영국아가씨도 자기 남친 손을 붙잡고서 저희
 테이블에 합류하고 그 옆에서 뻘쭘하게 있던 혼자온 싱가폴 여자도 홍콩친구 손에 이끌려 달려오고..
저의 목표였던 서양녀 두명도 함께 합류해버린....


그 일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희를 지켜보고 신기한듯이 쳐다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엇지만 이미 분위기는 업될대로 업되어서 더이상 진정이 안됐습니다.



게다가...12시가 넘어가자 바텐앞에 등장한 DJ..

 빠른 비트의 음악이 울려퍼지자 우리 테이블 멤버들 
(대략 어림잡아 14~15명 정도 되엇던든..)은 거의 발광을 하기 시작했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잔을 들고서 DJ앞으로 이동.. 광란의 댄스가 시작되고..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도 저희와 어울려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바텐들도
 직원들도 신이 나는지 저희를 보고 휘파람을 불어주더군요.

저의 목표였던 독일녀 (술마시면서 호구조사만 살짝하고
 뭣도 못해봤는데 어떤 백인넘이랑 같이 춤추고 있더군요)는

 안보이고 제 바로앞에 혼자 야경바라보던 싱가폴 년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허리부터 붙잡고 봤죠.
화들짝 놀라면서 저를 보더니 씨익 웃어주며 저를 바라보고
 팔을 들어 요염하게 허리를 흔들어 주는 언니.. 

저와 대화도 안해봤는데 제가 한국사람이라는거 이 년이
 싱가폴년이라는 건 다 알고있어서 인지
 서로의 이국적인 몸(?)에 이끌려 신나게 흔들게 되더군요.

그렇게 분위기는 점점 부비부비 분위기로 ..  
싱가폴년을 뒤로 돌리고 엉덩이에 일단 부비고 봣죠. 다들 그렇게 하니.. 

뭐 별 거부는 없더군요. 어두운 조명이 아닌데도
 슬쩍슬쩍 배에서부터 가슴까지 손으로 훑어주고... 

목에 가볍게 입도 맞춰주니까 뒤로 제목을 감싸안으며 느끼는..
솔직히 이때까지만 해도 그날의 주인공은 이년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타겟이었던 독일년이 저 구석에서 한넘과 진하게 흔들고 있는걸 봤거든요.

 질투심에 더욱 더 싱가폴년을 탐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홍콩녀석이 제 자리를 뺏어갔습니다.

 윙크를 날리면서요.. 지가 데려온 년이니 자기꺼라는 뜻이었겟죠.
저야 뭐 이미 만질건 다 만졌고 살짝 쑤셔도 봤으니 아쉬울게 없었죠.


싱가폴년은 저에게 아쉬운듯한 눈길을 날리는데 
그냥 무시하고 혼자 자리로 돌아와서 다시 와인잔에
 술을 따라 마시면서 담배와 야경을 즐기고 있을때..

마치 짠것처럼 그 독일녀가 테이블로 돌아오더군요.

 자기 백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라이터를 찾는 눈치길래 재빨리 불을 대령하면서 물었죠
"재밌게 놀았어? 아까보니까 화끈하게 놀던데?"

"아.. 그 남자 너무 질척거려서 거부하고 왔어~
 너는 어때? 넌 아까 그 작은 아가씨랑 더 진하게 놀던데?"

"나? 걔는 내친구가 찜했어. 난 혼자야"
"에이~~ 거짓말"
"진짜로~ 나 혼자야. 그러니까 너 나랑 놀아줘야돼~"

술기운이긴 햇지만 그렇게 말을 하면서 팔을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기니까 못이긴척하고 달려오더군요.

둘이 서있는 자세에서 한쪽엔 야경을 한쪽엔 미친듯이
 흔들어대는 클럽을 보고있으니 참 묘하기도 하고.. 
뭐랄까 이상야릇한 분위기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름이 뭐야? 난 OOO"

"난 Alica야. 만나서 반가워"

"그래 나도 반가워~독일에서 왔다며? 꽤 멀리까지 왔네. 네 친구는 어딨어?"
"아.. 남친이랑 이별하고 내친구랑 이별기념 여행온거야. 



걘 저기서 아까 그남자랑 신나게 놀고있네"
그 육덕진 메갈년은 다행히 아까 이 년을 주무르던 그 백인넘이 데리고놀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폭탄처리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둘이 술을 마셨습니다. 
특이하게도 와인에 빨대를 꽂아먹더군요. 

전 폼 좀 잡는다고 맥캘란 더블샷을 두개 시켜서 연달아 들어켜대니 엄지를 척~! 
해주는 언니..

정말 뭐같았던건 그렇게 술을 마셔도 이 년은 얼굴색
 하나 안변하는데 저는 마치 홍당무가 된 마냥 빨개져서..

"깔깔깔~~ 너 얼굴이 홍당무야~~"
"나도 알아~ 너때문에 그래~~ 미인이랑 같이 있으니까 긴장해서 그런거야~"

"에이~~거짓말~~"하면서 입을 삐쭉거리는데....
거기에대고 그냥 뽀뽀를 날려버렸습니다.

 별 반응이 없더군요. 약하다는 반응인지 별 느낌이 없다는 반응인지..
암튼 저는 그때부터 달아오르기 시작...
손을 붙잡고서 다시 DJ가 있는 쪽으로 끌고갔고.. 

앞으로 뒤로 돌려가면서 부비고 껴안고 만지고 하면서 놀았죠. 
이 년도 제 몸을 만지면서 스캔을 하더군요.

어느덧 DJ가 퇴근하는 시간이 다가오자 다들 파장하는 분위기가 되었는데..

주변을 보니 저와 합석했던 홍콩,싱가폴 녀석과 영국에서 온 이쁜이와 그 남친.. 

그리고 독일녀 둘 이렇게 남아있어서
다시 테이블로 집합시키고 기념사진을 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는게 아쉽다며 우리는 모히토를 시켜서 다시 마시기 시작....
저와 독일녀는 구석에서 서로 껴안고 부비다가 더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그 일행들 몰래 슬쩍 빠져나와 제 호텔로 끌고갔죠.
나중에 들어보니 홍콩녀석과 싱가폴녀석이 이 독일녀한테 무자게 제 칭찬을 했답니다. 

원래 잘알던 형아인데 뭐가 좋고 뭐가 좋고 하면서요..ㅎㅎ 
저에게 좋은 동생들 뒀다면서 웃더군요.

암튼....제법 육덕진 몸매에 다소 거친 피부.. 뭐 전형적인 유럽녀 몸매였습니다. 

아쉬운 것은 콘돔끼고 삽입했을때 도저히 느끼기가 힘들어서 노콘으로 하고...
두번째에는 그 노콘도 잘 안느껴져서 후장에 박다가 잠들어 버렸다는거..ㅎㅎ

아침에 일어나니 메모지에 자기 이름과 전번을 남기고 갔더군요.

 시간되면 싱가폴에서 같이 놀자면서요.

불행히도 제가 그날 저녁에 홍콩으로 리턴을 해야했던지라.. 
눈물을 머금고 씹고 말았습니다. 원나잇은 원나잇으로 끝나야 하니까요.

아래 사진에서 검은 옷입은 동양인이 그 싱가폴녀석, 흰색옷이 홍콩녀석입니다.

 얼굴을 가린게 저구요..
살짝 보이시겠지만 저는 완전히 홍당무처럼
 달궈진데 비해서 제 옆에 있는 독일녀는 멀쩡한게 보이실겁니다.

이게 거의 제일 마지막 입가심으로 모히토마실때였으니 이 년 주량이 엄청난걸 알수 있죠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 흰 원피스가 위에서 말한 영국에서 온 이쁜이입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정말 몸매나 스타일이..죽여줫다는..
아쉽게도 그 옆에 찍힌 흰색 셔츠가 남친입니다. 


갠적으로 놀러갔을땐 이런 년들이 따먹고 싶은 스타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어떤분이 일본에서의 헌팅후기를 올리셨길래
 재미있게 읽다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올려봤습니다.

참고로 Altitude로 가시려는 분은..
절대 날씨 흐리거나 비오는 날은 피하시고, 가능하면 금요일을 추천합니다.

 싱가폴녀석이 그곳은 금요일이 가장 여자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매주 수요일은 여자들에게 공짜 음료나 술을 한잔씩 줍니다. 

그래서 수요일 저녁에도 여자다 많죠. 제가 갔던 그날도 수요일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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