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마사지 방문 후기


남자 셋이서 7일동안 방콕 파타야 돌았습니다. 

주로 아고고 위주로 돌았는데 방콕에선 바카라만 내리
 3일 연속가고 친구 두놈만 파트나 구해서 으쌰으쌰 했네요 

저는 그돈주고 하긴 아까워서 참았슴다...

나머지 4일은 파타야로 이동해서 쉐라톤 호텔에 짐풀고 워킹스트리트
 갔는데 숙소가 워킹스트리트와 어정쩡한 거리

에 외진곳에 붙어있어 택시비만 덤탱이 겁나 썼네요 ㅠㅠ

어쨌건 워킹가서 또 센세이션과 바카라 아고고 투어 뺑뺑이
 돌다 지쳐서 워킹 입구쪽 마사지 샵에 들어갔는데 시설도 


좀 허름하고 조명도 어두운게 어째 쫌 이상하다 싶긴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일단 입장. 

마사지사 세명 붙어서 방도 아닌 커텐만 친곳에 안내하더니 
초반부터 똘똘이 주변 겁나 들이댑니다!!!!

저는 조명 끄기전 마사지사 얼굴을
 보고 현자타임와서 아무리 들이대도 똘똘이는 요지부동~

근데 양옆 커튼 뒤편에서 친구들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이시키들....

제 마사지사도 이렇게 호갱님 보낼
 순 없었는지 더욱 열심히 들이댔지만 저는 끝까지 참아냈습니다!!

좀 있다 대놓고 물어보더라고요 


"미스터 미스터 서비스 필요없어?  500바트주면 기분좋게 해줄게!!"

-어 난 됐어 마사지나 계속해줘

"오키 너 똘똘이 안서는거 보니까 그럴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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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마사지만 해줄게, 근데 니 친구 마사지사 레이디보인데

쟤는 그거 알고 서비스 받는거야?"


헐...멘붕...

진짜냐고 물어보니 진짜랍니다;;;

마사지 끝나고 친구 마사지사 얼굴 확인해 봅니다...

남자 얼굴 맞네요....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물어봅니다. 



-야 너 레이디보인줄 알고 한거임? 

먼소리야 여잔데 쟤 안달렸던데
-야 저얼굴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냐 ㅋㅋㅋ 완전 남자얼굴인데 ㅋㅋㅋ

아니야 그럴리 없어 여자 맞아 ;;;;;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하지만 동공이 흔들리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 달리고 아래도 완전히 여자였답니다 절대 그럴리 없답니다....
내 마사지사가 걔 레이디보이라고 했다니까 당황합니다

다른친구놈도 래이디보이 마사지사 얼굴 확인하더니 빵 터집니다 ㅋㅋㅋ 

그놈은 아직도 부정하고 있지만 저랑 다른친구는 확신합니다

레이디보이...

회원분들도 조심하세요....

불끄면 모르더라고요 ;;;;

아 그리고 마사지 업소 위치는 워킹스트리트 입구에서 왼쪽으로
 이어진 마사지업소 밀집지역중 중간쯤에 있었습니
다. 

관리사들이 주황색 치마 입고 업소 입구에 앉아
 있었는데 업소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베트남] 하노이 포츄나 호텔 마사지

안녕하세요~

일전에 하노이호텔 마사지 기행을 올리고...

이번엔 포츄나 호텔 마사지 기행을 올려보려 합니다....

업무상 하노이 출장이 잦다 보니...
가는 곳이라고는 호텔 마사지만 주구장창 다니게 되네요...

하노이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포츄나 호텔은 가라오케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격도 한국 퍼블릭 가격정도라고 들었는데요, 
에머이(아가씨) 들도 최상급이라고 하더군요...

포츄나 호텔 위치는 하노이 관광지라 여겨지는 곳과는 좀 동떨어져 있습니다...

롯데호텔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택시를 타고 깍산 포츄나를 외치시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저는 시간과 돈이 안되기에...마사지나 받아 봤습니다...ㅠㅠ

포츄나 호텔 꼭대기 층에 있더군요...
입장을 하니 대중 목욕탕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더군요

옷을 갈아 있고 탕에 있는 곳에 가니...제법 컸습니다. 
근데 저녁 11시에 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건 뭐 너무 관리를 안한거 같더라구요...
발을 대기가 싫을 정도로;;; 대충 샤워만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오니 방으로 안내해 줍니다. 
방에 있으니 작지만 나름 괜찮은 친구가 들어옵니다.



마사지는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마사지야...마사지가 목적이 아니니....ㅎㅎ

대충 국내 오피스 건마에서 마사지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30분 지나고 나니 아래르 건드리며 역시나 "베이비 마싸?" 물어봅니다.

팁을 100 달라를 부릅니다...속으로 "이 년이 미쳤나...." 
생각하며 웃으며, 노노 남짬동 이라 후려 쳐봅니다.

남짬은 500 을 말하는 베트남어로...실제로 50만을 의미하며, 
동은 베트남 화폐단위 입니다. 50만동이 대충 25달러이니

1/4 를 후려쳤습니다. ㅋㅋㅋ 당황하더군요...
그래서 70만동(35달러) 로 대충 쇼부쳐 봅니다.

터치는 후해서 흡족했습니다 ㅎㅎㅎ 영어를 아주 쪼금 할줄 알더군요...
암턴 입장료 50만동 정도 포합해서 120 만동(60달러) 에 끝냈습니다.

베트남 치고는 아주 비싼 편이긴 한데...뭐 그냥 나름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호기심에 가보시려면 만류는 안하겠습니다만..

뭐 다른 호텔 마사지랑 다르지 않은 쏘쏘한 포츄가 호텔 마사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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