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아다 뗀지 일주일....


다들 아시는 필리핀.. 앙헬레스...

천사들이 사는 악마의 도시...
지난번 방문때 자주 들리던 낮바가 있었습니다..

사실 낮바중에 제일 일찍 문을 여니까 자주 갔지요..

바에 들러서 산미겔 빨면서 마마상이랑 농담따먹기 하고 있는데..

지난주에 체리(아다) 깨고 첫 출근한 바바애가 있다고 막 꼬십니다..

스윽 보니까 흠......


멀리서 보기엔 나쁘지 않군요..

피나이 답게 비율도 좋고..... 똥배도 없고.... 
엊그제 아다를 깻으면 애도 없을테고..

일단 불러봅니다..


앉혀 놓고 이것저것 호구조사 하는데.. 흠.... 컨셉인지.. 
아직 피딱지가 덜 말라서 그런지 반응이 영 시덥잖네요..

그래서 친한 친구 있으면 부르라고 합니다..


흠........ 똥배가 약간 나왔지만 나쁘기 않네요......

둘이 얘기하라고 붙여 놓고.. 저는 마마상한테 아다녀에 관해서 캐물어 봅니다..



나 : 쟤 정말 엊그제 깼냐??

마 : ㅇㅇ 진짜다.. 20만페소 받았다..
나 : 헐~ 내가 일주일만 먼저 봤으면 2배는 줬을꺼다.... (이빨임다 이빨...)

암튼..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아다녀 바파인 해서 2차 나가자고 옷 갈아 입으라니....... 헐~

아직 부끄러워서 나가기 싫다네요......


ㅈㄸ.. 이런데서 까이다니......

싫으면 마라.. 딴데 갈꺼다.. 하고 일어 서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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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상이랑, 똥배녀가 잡습니다.. 잠만 기다려 보라고...


지들끼리 따갈따갈 거리면서 얘기하는데.. 대충 들어보니.. 
(저도 방필 횟수가 어느덧 수십번이 넘어가다보니 트라이
 기사한테 따갈로그로 방향 지시 할 정도는 됩니다. 대라쳐 꾸야~)


암튼..

똥배녀가 아다녀 한테 딜 하기를.. 
너 혼자 나가기 무서우면 내가 같이 나가주겠다..
 내가 어케 하는지도 갈켜주고.. 지켜주겠다.. 어쩌고..

마마상도.. 얘가 빨리 영업을 시작해야 돈이 될테니 막 푸쉬를 하더군요..

똥배녀가 거미줄 친지가 좀 된듯 나가고 싶어서 애가 닳았나 봅니다..


결국 정리 된게..

두명을 다 데리고 나가고.. 숏타임만 한다....... -_-;

뭐지? 이 호구된 기분은??



결국 본의 아니게 양손 가득히 바를 빠져 나와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음....

호텔로 와서 양쪽에 볏겨놓고 보니.. 참 좋더군요.. 간만의 뜨리떰..
우선 양쪽에 눞혀놓고 번갈아 츄파츄파를 시키는데..

예상대로 아다녀는 할 줄 모른다고 징징..

우리의 흑기사 똥빼녀가 나서서 대타로 뜁니다..

근데.. 무슨.. 남의 동생 붙잡고는 하나씩 존나 자세히 설명해 주더군요..

빨기 전에 여기를 먼저 닦고.. 스윽..

그리고 대가리 부터 입에.. 츄릅..
촵촵촵... 하면서 손으로는 일케.. 조물조물..

그러다가 살짝.. 이렇게.. 요롷게.. ㅋㅋㅋㅋㅋㅋ

똥빼는 완전 진지하게 가르치고..
아다녀는 옆에 엎드려서 존나 집중하고..

졸지에 교보재 신세가 된 우리 동생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대가리만 빳빳이 들고 있고...

참...

암튼.. 이러다가는 웃겨서 끝나겠다 싶어서..

애들 눞혀 놓고..
아다부터 공략 들어갔는데..

천천히 하라고 하도 징징거려서.. 문 열다가 뒤질뻔 했네요..

첨엔 살살 하다가..

조금씩 피치를 올리니.. 윽윽 거리기는 해도.. 도망가지는 않더군요..



모 암튼.. 그러다가 똥배에 탔다가..

다시 옮겨 탔다가..

동생이 쑤시는 동안 손으로는 피아노도 치고..


이러저리 쑤시럭 거리다가 끝내기는 했는데.. 흠.. 
재미있다기 보다는.. 웃겨서 동생이 죽을뻔 했네요..


끝나고.. 밥 멕이고..

보통 잘하면 500php 정도 주는데..

둘이 했지만.. 그냥 그랬으니.. 500 주면서 갈라서 가지라고 하고 보냈슴다.......


애들 이름은 기억 안나고..

소녀시대 옆에 립스틱 가시면 애들 있을거임요.. ㅎ

파타야 마지막 헐리웃클럽


최근에 달림의 기억은 지방변모지에서 오랜만에 오피갔다가 내상당한기억이
그리고 후기를 남기기에는 3개월이 지나서 최근
 다녀온 파타야 마지막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헐리웃이라는 곳은 저 개인적으로는 언제 흥에 넘치는 곳인거같습니다

제일 큰변화는 1년전에는 한국노래 위주로 나오더니 이번에는
 중국인들의 습격이 있어서 무대에 중국인들이
 올라가서 춤을 춘다는거 정도 분위기는 그대로였네요

10시쯤 헐리웃앞 펍에서 간단히 커피한잔하고 11시정도에 입장합니다

헐리웃 쇼를 펼치는 시간이 11시정도이기때문에 서둘러 가실필요없습니다


각종 아고고나 프리랜서들이 11시정도 쯤에 헐리웃으로 들어오기 때문이죠
양주한병사서 갑니다 입구에서 양주구입하면
2000밧정도합니다 블랙라벨로 구입해서 갑니다

양주를 사서가는 경우는 500밧 정도 주시고 들고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한국노래가 나오네요


들어서자마자 달라진게 눈에 들어오네요 흡연입니다 아마도
 중국애연가들이 많아서 물담배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이제 헐리웃에서 흡연가능하네요

양주 한잔식한잔식 하면서 쇼도 보고 12시쯤 되서 웨이터를 불러서 푸잉 맞춰봅니다
이때 저는 한 웨이터에게만 팁을 주고 서비스를 받아요
 (얼음이나 소다나 콜라 같은 경우죠)

그 웨이터를 불러서 푸잉얘기를 하면 알아서 데리고 오는
 경우와 가서 초이스하는경우 그리고 돌아다니면서 맘에 드는 푸잉을
 픽업하는경우인데 피로가 쌓여있고 3명이간지라 3명다 아는
 푸잉들 한마디로 같이 그룹으로 다니는 애들이 놀기는 더 편합니다 .

3명이 왔네요 중정도 됩니다 재미로 담배갑 세개로 너네가 초이스를 하라고 시킵니다

불만이 안쌓이게 ㅎㅎㅎ 이것도 하나의 재미네요
조용하게 생긴 푸잉이 저의 담배를 선택하고
친구놈들도 각자 정해지고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합니다



쇼를 보고 게임도 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서 남은
양주 푸잉에게 킵주고 나서서 친구놈하나가 소주 타령을 하는
 바람에 헐리웃앞 강남포차에 들립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습니다 가격도 가격이고 타국에서
 한국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하죠 ) 하지만 태국애들은
 좋아합니다 ㅋ 한년이 막걸리를 외치네요 이런 ~ ㅋ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다시 풀빌라로 고고 !!
풀빌라가 좀티엔쪽이라 거리는 차타고 한 15-20정도 입니다

오늘은 맥주로 달릴려고 셋팅을 합니다 여기서 항상 반전이 숨어있죠
조용하게 생긴 제 파트너가 알고 보니
분위기 다 띄우고 장난끼 만아서 한참을 웃으면서 놀았네요

점점 제 파트너가 레이디보이가 아닌가 할정도로 장난의 수위가 센스가 넘치더라구요

잠자리에서 확인을 할것이야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각자방으로 들어갑니다

저의 목표는 확인과 즐달이죠 ㅋ
소심하지는 않지만 먼가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점점 의구심을 가진상태에서
확인작업들어갑니다 (확인작업이라 해도 별다른건 없습니다 확신도 잘안되구요)

물도 잘나오고 다른건(?) 읍더라고요 그래도 먼가가 찝찝하네요
이번여행은 좋습니다 애무를 잘하네요 다 빨아줍니다 그래서 더 의심했어요 ㅋ

역립도 잘해서 1차 마무리 잘했습니다
 사람스럽게 안겨서 부끄러워하는 연기잘합니다

연기하지말라니깐 호탕하게 웃고
 먼가 확인은 했지만 의심은 되고 생각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3일동안 잠도 잘못자고 술도 마니
 먹고 체력이 바닥이여서 1차하고 바로 안아서 잡니다

5시쯤 되니 일어납니다 이제 자기는 간다고 그래서 제가
 한번더를 외치고 잠결에 시도를 햇지만 .....
무리였나보네요 ㅋ 웃으면서 보내줍니다

갈때까지 장난으로 연기를 하네요 아쉬워 우는척하네요 ㅋ 끝까지 꼴통입니다
웃으면서 장난치면서 보내줬습니다 ㅋ

4일째 되는날에는 아고고탐방을 했는데 아고고는 왓업이라는 2부
 가게가 정말맘에 드네요 1년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느꼈습니다 파타야는 당분간 안들릴꺼지만 갈 기회가 있으면 거길가겠습니다 전 ㅋ

헐리웃 페이는 양주 2000-2500밧 더 싼거도 있습니다 푸잉들 4000밧 입니다
여기서 아고고에서 픽업해서 헐리웃을 가면은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진다는 결론입니다

차라리 아고고는 아고고 헐리웃은 헐리웃 이렇게 짤라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파타야라는 곳은 아직도 유흥이 무궁무진하고 방콕은 더 심하겠죠
참고로 파타야 6번 골목은 낮거리도 가능한 골목이고
그 옆 골목은 게이형님들 계시는 골목이 있습니다



소우훅이라고 얘기하고 소이가 골목이고 훅 6 이니깐 여기는
 와꾸 포기하시고 페이 낮게 해서 그냥 재미로 화끈하게 놀려는
곳인데 저는 와꾸를 보고 아직은 힘들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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