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필리핀.. 앙헬레스...
천사들이 사는 악마의 도시...
지난번 방문때 자주 들리던 낮바가 있었습니다..
사실 낮바중에 제일 일찍 문을 여니까 자주 갔지요..
바에 들러서 산미겔 빨면서 마마상이랑 농담따먹기 하고 있는데..
지난주에 체리(아다) 깨고 첫 출근한 바바애가 있다고 막 꼬십니다..
스윽 보니까 흠......
멀리서 보기엔 나쁘지 않군요..
피나이 답게 비율도 좋고..... 똥배도 없고....
엊그제 아다를 깻으면 애도 없을테고..
일단 불러봅니다..
앉혀 놓고 이것저것 호구조사 하는데.. 흠.... 컨셉인지..
아직 피딱지가 덜 말라서 그런지 반응이 영 시덥잖네요..
그래서 친한 친구 있으면 부르라고 합니다..
흠........ 똥배가 약간 나왔지만 나쁘기 않네요......
둘이 얘기하라고 붙여 놓고.. 저는 마마상한테 아다녀에 관해서 캐물어 봅니다..
나 : 쟤 정말 엊그제 깼냐??
마 : ㅇㅇ 진짜다.. 20만페소 받았다..
나 : 헐~ 내가 일주일만 먼저 봤으면 2배는 줬을꺼다.... (이빨임다 이빨...)
암튼..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아다녀 바파인 해서 2차 나가자고 옷 갈아 입으라니....... 헐~
아직 부끄러워서 나가기 싫다네요......
ㅈㄸ.. 이런데서 까이다니......
싫으면 마라.. 딴데 갈꺼다.. 하고 일어 서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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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상이랑, 똥배녀가 잡습니다.. 잠만 기다려 보라고...
지들끼리 따갈따갈 거리면서 얘기하는데.. 대충 들어보니..
(저도 방필 횟수가 어느덧 수십번이 넘어가다보니 트라이
기사한테 따갈로그로 방향 지시 할 정도는 됩니다. 대라쳐 꾸야~)
암튼..
똥배녀가 아다녀 한테 딜 하기를..
너 혼자 나가기 무서우면 내가 같이 나가주겠다..
내가 어케 하는지도 갈켜주고.. 지켜주겠다.. 어쩌고..
마마상도.. 얘가 빨리 영업을 시작해야 돈이 될테니 막 푸쉬를 하더군요..
똥배녀가 거미줄 친지가 좀 된듯 나가고 싶어서 애가 닳았나 봅니다..
결국 정리 된게..
두명을 다 데리고 나가고.. 숏타임만 한다....... -_-;
뭐지? 이 호구된 기분은??
결국 본의 아니게 양손 가득히 바를 빠져 나와 호텔로 향하게 됩니다..
음....
호텔로 와서 양쪽에 볏겨놓고 보니.. 참 좋더군요.. 간만의 뜨리떰..
우선 양쪽에 눞혀놓고 번갈아 츄파츄파를 시키는데..
예상대로 아다녀는 할 줄 모른다고 징징..
우리의 흑기사 똥빼녀가 나서서 대타로 뜁니다..
근데.. 무슨.. 남의 동생 붙잡고는 하나씩 존나 자세히 설명해 주더군요..
빨기 전에 여기를 먼저 닦고.. 스윽..
그리고 대가리 부터 입에.. 츄릅..
촵촵촵... 하면서 손으로는 일케.. 조물조물..
그러다가 살짝.. 이렇게.. 요롷게.. ㅋㅋㅋㅋㅋㅋ
똥빼는 완전 진지하게 가르치고..
아다녀는 옆에 엎드려서 존나 집중하고..
졸지에 교보재 신세가 된 우리 동생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대가리만 빳빳이 들고 있고...
참...
암튼.. 이러다가는 웃겨서 끝나겠다 싶어서..
애들 눞혀 놓고..
아다부터 공략 들어갔는데..
천천히 하라고 하도 징징거려서.. 문 열다가 뒤질뻔 했네요..
첨엔 살살 하다가..
조금씩 피치를 올리니.. 윽윽 거리기는 해도.. 도망가지는 않더군요..
모 암튼.. 그러다가 똥배에 탔다가..
다시 옮겨 탔다가..
동생이 쑤시는 동안 손으로는 피아노도 치고..
이러저리 쑤시럭 거리다가 끝내기는 했는데.. 흠..
재미있다기 보다는.. 웃겨서 동생이 죽을뻔 했네요..
끝나고.. 밥 멕이고..
보통 잘하면 500php 정도 주는데..
둘이 했지만.. 그냥 그랬으니.. 500 주면서 갈라서 가지라고 하고 보냈슴다.......
애들 이름은 기억 안나고..
소녀시대 옆에 립스틱 가시면 애들 있을거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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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아다 뗀지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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