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태국/방콕] Skyscout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안녕하세요 회원 님들..

계속 눈팅만 주로 하다가 계급문제가 영상관에
 상기 되면서 음악을 못듣게 되어 글을 쓰게된 1인 입니다.
저 역시 영상관 입장이 불가 하게 되니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리는군요.

용서하소서 반성하며 Skyscout 님이 올려주신 글을 토대로 탐방 길에 동참 했습니다.


무릇 배움이 있으면 써야 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 좋은 정보 올려주신 skyscout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본인은 약4년간 태국에 자주 방문 했으나
 주로 파타야 에만 머물렀기에 사실 방콕은 잘 몰랐죠..

지난 번 방타이때 만난 처자가 아고고 은퇴를 하고 개인적으로 연락이 되고 있었기에
방콕에서 보자고 약속을 하고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돈도 아낄겸 ^^;;; 진한 애인모드가 그리웠기에...
그러나 그것은 오산 이였습니다....일을 쉰지 6달이 된 그녀는 점점 살이 찌고 있었고..
화장안 한 얼굴은.. 6개월전 그녀를 찾아 볼 수 없었지요...


”여드름 돼지 몬스터의 탄생!!” 제 5박6일의 일정은 호텔 방을 나갈 수도 없이
가족 여행 분위기로 말그대로 진정한 방콕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방콕에서 방콕하다… 응?!?!”
아시는 것 처럼 태국은 피부가 미인의 척도 이기에 낮에는 돌아 다니려 하지도 않았고...

매일 쇼핑에 맛있는 저녁? 정도가 일정의 대부분 이였습니다.

물론 비용 부분도 바파인과 팁을 안줬다 뿐이지
 그냥 아고고를 가서 픽업 하는 비용이 더 쌀 지경에 이르렀지요..


그리고 꼴에 안방마님 행세를 하며 밤에도불타는 밤은 커녕 짜증을 내는걸 겨후 겨후 달래서….
한 3번 했나?
역시 그냥 값을 지불 하고 만나는게 정답이다 라고 생각이 들때 쯤
심심해서 찾아본 여탑에서 광명의 글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오오오오

그래 !! 여드름 몬스터를 하루 일찍 집에 보내고 물집 탐방에 나서리라!!!


그렇게 맞이 한 마지막날 오전 그녀를 일찍 배웅합니다. 
뭐 그리울 거네 어쩌네 드립은 짧게 치더군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그런데 사실 제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3달전에 생긴 남친의 사진을 발견 했습니다.

역시 핑크빛 로맨스는 사기였던 거죠…돈을 뜯어 내기 위한..
그래도 그동안의 정을 생각하며 최대한 애처롭게 보내 줍니다…

흑흑흑 나 다신 연락 안할꺼지롱~?
 껒어 여드름 돼지 몬스터!! 대충 짐을 싸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
니다..
사실 예산 보다 돈이 조금 남았기에..
그래 일단 글에 나온 것처럼 강츄 하신 유토피아를 방문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툭툭이를 타고 이동 했지요.. ..
사실 처음 타봅니다..파타야엔 썽때우만 있거든요..트럭을 개조한..
도착 시간 오후3시…벌쭘 했지만시설 하나는 크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아가씨가 1명 앉아 있더군요..
마마상이 미안한지 배웅 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아 참고로 전 영어만 가능합니다..태국어는 인사 정도만? (쨉? 쨉? 아프냐? 나도 아프다..
?)


결론인 즉 6시 이후에 아가씨가 슬슬 출근 한다며..6시에 다시 오랍니다….
회원님들 유토피아를 방문 하실땐 6시에 푸잉들과 같이 출근 하시는걸로….
1차 검증은 이렇게 끝나고 돌아온다는 거짓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다음 목표는 빠샤! (Plaza Entertainment) ..나오는 길이 한적하여 택시잡기 힘들 더군요..

역시 디테일한 부분까지 묘사하신Skyscout님께 존경을~! 차가 너무 많이 막히더군요..


구글 맵이 가르쳐준 실제 거리는 차로 10분 거리였으나..
너무 막혀서 40분이나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에 택시 기사님은 불순한 
목적으로 이동 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택시비 까지 사기를 치더군요…


200밧 줬습니다. 지하 주차장 같은 입구를 통과해서 안으로 들어 갔지요…시간은 5시..
근처 커피숍에서 시간을 좀 보낸 뒤 입장한 터라 기대를 했으나..한적 하더군요..
들어가는 내내 웨이터 에게Skyscout님이 알려 주신 대로 2층은 없냐?

1층은 한가해서 싫다 라고 어필해 보았으나..2층은 없다고 사기를 치더군요.. 
그리고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역시 5000밧이랍니다…야이 내가 호구로 보이더냐!!! 

앉아서 담배 한대 피우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돌아서 나옵니다.


웨이터가 민망 했는지 나오는 뒷통수에 대고 3000밧을 부르더 군요…
껒어 !! 우리Skyscout님이 저런 애들은 2000밧도 안한다고 했거든!!! 에혀…

이제 2군대 남았네요…초조해 졌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 30분…




아무래도 안전하게 가야 겠다 싶어서 지하철을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걸어서 한 20분 거리에 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이 지하철 역이 제 숙소랑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이동 경로 계획에 실패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부랴부랴 이동해서 약 도보로 10분을 걸으니 가게하나가 눈에 보였습니다…
”나나 블랙??” 응??? 여긴 뭐지..혹시 나나 분점 그런곳인가?

왠지 외국인을 위한 바가지 요금을 부가하는 그런 곳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나를 찾으려 길을 건너자 마자 보이는 다른 가계.. 
아하! 여기구나 라고 생각하며 입장을 했습니다.

정말 로컬 늙은이들이 이른 시간에 북적북적 하더군요.
 메니저로 보이는 분이 이상하게 처다 봅니다..

아니 외국인이자나!! 라는 듯한 눈빛.
 전 굴하지 않고 맥주를 하나 시켜 천천히 살펴 봅니다.


물론 원숭이도 다수 포진해 있으나 괜찮아 보이는 푸잉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색 명철 아가씨들 얼마냐?” 메니저 왈 “ 1300밧… 
뭐?!?! 뭐라고??? 아무리 로컬이지만 왜이렇게 싼거야!!

2명을 데려갈까…오호호호호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을때쯤. 
눈에 들어오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래 일단 한번 보고 또하지뭐 ㅋㅋㅋ 2명은 정신 사나워..
아가씨를 데리고 레지스탕스 본거지 같이 생긴 긴~
 터널을 지나 방에 입장합니다… 시설은..열악합니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마세요 ㅋㅋㅋ
 푸잉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눕니다…”몇시간이냐?” “2시간”



“나 외로우니 잘해줘~””???” 등등등.
 미국 영화배우 루씨 루를 닮은 그녀…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외모는 전혀 제스타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기특합니다. 
1차전을 마친 뒤 2차전은 생략합니다…

한명 더 볼꺼거든!!! 그녀에게 물어봅니다…
”앞에 있는 건물은 나나 블랙 이던데…그럼 여기 분점이냐?”
“아니 여기는 비와고 거기는 나나 인데??” 그렇습니다…전 가계를 잘 못 들어왔습니다…

흑흑흑 영문 표기가 없어서 잘 못 방문 한거였더라구요..
어쩐지 무지 싸더라!!! OTL…얼른 옷을 챙겨 입고 길을 건넙니다…

시간 오후 8시…늦은건 아닌지 걱정이 살짝 되었지만

허나 급 밀려오는 현자 타임과 들어오자 마자 쵸이스한 아이가 나가서 돌아올 생각을 안합니다…


OTL… 언제나 느끼지만 한번 눈길이 가는 아이가 픽업 되서 나가면 그 다음 아이들은 눈에 안들어와요….

흑흑흑…제가 가게만 헤깔리지 않았어도….엉엉엉… 다음을 기약하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12월에 베트남을 가볼까 생각중인데 혹시 전문가분을 고견 부탁 드립니다…. 굽신 굽신 ^^


아래 사진은 순서대로 나나,비와,유토피아 입니다. 횐님들 헤깔리지 마시라구요 ㅠㅠ


 미얀마 양곤 방문기.


외국 회사에 다니는 저는 일년에 한번 아시아와 중동
 지사들이 모여 회의를 하여 나름 아시아 곳곳을 가 보았습죠.
올해는 미얀마 양곤에서 회의가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 등 미지의 나라들을 갔었습니다만 별일은 없었고요,


 아! 캄보디아에선... ㅋㅋ
양곤을 가기전에 회원님들의 글을 검색을 하여 나름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던 곳이 제이제이 엔터테인먼트 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선거기간이라 치안이 강화되어 그런 유명한 곳은 12시에 문을 닫더라구요.

회의하고, 관광하고 같이 저녁먹고 술한잔하고 떠들고 나면 10시가 넘거든요.
12시에 끝나고 또 제가 있는 호텔에서 멀기도 한 그곳 말고 다른 곳을 찾기로 했지요.

그리하여 알게 된 곳이 파이오니아 라는 클럽입니다.

아주 자그마하고 어두운 한국노래도 많이 나오고 현지인들 많은
 그런 클럽으로 요즘 새로 생겼다네요.

첫날은 부르나이 친구와 같이 방문하여 입장료
 7,000짯을 내고 근처에 있던 여자들과 맥주를 몇 잔하는데,
몇분 지나지 않아 호텔로 가자고 아주 난리입니다. 그래서 보내고 또 다른 애들부르고...

술값이 생맥주 한잔에 3,000짯
 정도 하는 것 같아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어서 술먹기는 좋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아버지와 같은 방을
 쓰는 관계로 첫날은 픽업을 하지 않고 그냥 돌아와서 잤습니다.
다음 날은 그냥 넘어갈 수 없죠, 길거리에서 씹는 담배인 꽁 도 한번 해 보고...

혼자 가서 작은 바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제 앞은 몇명이서 계속 서성거리고 쳐다보고 합니다.


그러던 중 옆에 앉아있던 아이가 말을 겁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자기야~~~"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그거에 넘어가서 얘기를 합니다, 같이 나가는데 얼마냐고, 90USD 라고 하네요. 

콜 하고 같이 나오는데,
왜이터 넘들 계속 붙으며 팁,팁,팁을 외칩니다. 문열어주며, 택시 잡아주며, 택시 문 열어주며.....



딱 두 놈들에게만 1,000짯 씩 주고 그 언니와 같이 택시를 타고 호텔로 오는데,
 밝은데서 보니 아주 애기입니다.

물어봤더니 아이디가 있는 어른이라고 걱정 말라며 보여주는데,
 나온 지 3개월 된 아기 입니다.

어쨌던 호텔로 문제없이 들어갔고요, 샤워를 어찌나 오래 하시는지...
 기다리다 잠들뻔 했지만.... 잘 견디고
저도 씻고 나와서 본게임 하려는데, BJ는 하지 않는답니다............  대략 난감........

뭐 성병에 대한 얘기도 들은 게 있고 해서 저도 그 
아래를 손으로 막 팠는데, 좁기도 하고, 물이 꽤 흥건합니다.

그것에 흥분하여 강강강으로 첫 게임을 마치고 누워 있으니 콘도
 빼주고 닦아주기도 하고 마무리는 잘 합니다.

그러더니 씻으러 들어갑니다.

 그렇게 다시 한참을 씻더니 옷을 입고 나오네요, 집에 간다고......
최소 2번에서 3번 정도를 생각했었는데.... 

BJ도 없이 단 한번의 관계만을 끝을 낸 제가 당한 것 이겠죠? -.-;

뭐 어쩔 수 있나요. 돈 주고 보냈습니다.
이곳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매우 유행이라 한국말을 꽤 하더라구요.


미얀마에 태극기를 꽂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름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동남아에서는 태국 파타야다.....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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