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9일 수요일

앙헬레스 아가씨 팁 지급 관련


앙헬레스가 예전에 비하면 아가씨 팁 가격이 많이 올랐죠
저는 500페소 줍니다만 예전엔 200-300페소 줬다고들 합니다.

최근엔 그보다 많이 주는 사람이 많아 바바애들 눈이 너무 높아졌죠
다음에 앙헬에서 바바애들 팁 줄때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바호핑하다가 워킹스트리트 현수막 찍은 사진인데요
바바애 댄서들은 오후5시에서 새벽 5시까지
12시간 춤을 춰야 고작 200페소받는다고 하네요

보너스로 추가 250-300페소 받구요.

맥시멈으로 해봤자 500페소. 한국돈으로 15000원정도되는 돈입니다.

간택(바파인)을 받은 바바애는 새벽까지 춤을 안추고
기본급. 보너스. 손님 팁을 받지만


간택(바파인)받지 못한 바바애는 새벽까지 춤추고도
기본급. 보너스받을수도 안받을수도 있네요

다음에 바바애 팁 줄땐 너무 큰 금액은 주지마시고
어느정도 선에서 적당히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 가는 사람이 힘들어져요. ㅠ_ㅠ

그리고 담당 웨이트리스에게 팁은 20페소
마마상한테는 50페소 팁이면 충분합니다.

웨이트리스가 하루종일 일해도 100페소 조금 더 받는다는 사실에 놀랬더라는...


그리고 요즘 클락공항 악어들(세관원 및 공항직원들) 짐검사가 약간 나아졌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도 떠들고 한인회에서도 방문항의한 성과랄까...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 최대명절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또 나빠지겠죠
팁 달라. 돈 남은거 있냐 물어보면 쌩까시고 가시면 됩니다. ㅎㅎ

다만 출국하실때 카지노에서 많이 따셔도 만페소 이상 소지한거 적발되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꼭 지켜주세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클락공항 악어들이 싫으시면 마닐라 공항으로 들어가서
앙헬레스까지 픽업 신청하시면 됩니다. ㅎㅎ


(편도 2500페소. 2시간소요. 2명이 가면 1/N이니까 비용이 싸지겠죠..)

이만 줄입니다.


홀로 떠나는 동남아 여행 4-1편


이제 마지막 쳅터까지 왔네요.
영화 다운이 뭐라고... ㅜㅜ

이번은 여탑 회원분이면 기다리실 유흥 편입니다.
물론 가족 여행 가시는 분들한테는 그닥 해당사항이 없겠지만서두요.

유흥편을 어떻게 쓸까... 솔직히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할까 하다가 가장 많이 간 필리핀과 태국의 업소
 종류와 가격등을 명시해드리는 선에서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라오스 중국등도 유흥은 다 있습니다만
제가 그리 많이 가보지 못하여 잘못된 정보를 드릴수도 있어서 여기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 태국은 10번 정도
필리핀은 35~40번정도 갔습니다.

필리핀은 어디를 가셔도 가이드 정도는 
가능 하다고 생각되고 실제 몇번 지인들 가이드로 간적도 있구요.

태국도 주요 관광도시는 가이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태국은 가이드로 간적은 없습니다.
그러기도 귀찮구요.

전 혼자 다니는것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한국인과 현지에서 마주치는것도
 원하지 않아서 항상 웨스턴들이 많이 묵는 숙소에서 잡니다.

이번 편은 회원제 클럽이나 뭐 일반적이지 않은 곳은
 제외하고 많이들 가시는 곳을 중심으로 기술하려고 합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먼저 태국편으로 시작 합니다.
태국의 유흥은 방콕과 파타야 두곳을 빼고는 얘기 할수 없습니다.
두곳에 모든 종류의 업소들이 몰려 있지요


- 변형마사지
 아웃콜과 인콜로 나뉘며 호텔로 부르는것은 아웃콜이라 합니다.

방콕은 프럼퐁역 근처에 밀집해 있는 편이며
일본인에 의해 만들어진 시스템인만큼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런닝타임은 1시간~2시간 (금액에따라 가변) 이며
가격은 2000밧초중반선입니다.

파타야는 이렇게 군락을 지어 있다기 보다는
시내 곳곳에 큰 규모의 건물 전체가 변마집입니다.

사바이디 사바이룸등등 검색을 조금 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 클럽
흔히들 클럽에서 꼬셨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 로컬들만 가는곳이 아니라면 꼬심을 당한 겁니다.

물론 금액도 오가게 되지요.
방콕은 밤1~2시정도를 기준으로 일반 클럽과 애프터 클럽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보이면 안가는지라 클럽편은 그닥 쓸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저는 로컬들이 가는 클럽을 선호하며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클럽은(특히 한국인 중국인)
거의 100프로 돈이 오가는 만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타야는 웨스턴이나 일본인등과 눈이 맞아 나가지 않는이상 100퍼 입니다.

요즘엔 방콕 클럽만 가는 자유여행객들도 많으시더군요.
저도 20대후반~30대까지는 
클럽들을 전전했습니다만 지금은 귀챦아서 잘 가지는 않습니다.

- 아고고
 비키니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며
방콕은 나나엔터테인먼트와 소이카우보이 두곳이 가장 큰 밀집지역이며
외곽으로 조금 빠지면 로컬들이 가는 싼곳도 있지만 여기서 언급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심심치 않게 토플리스가 보이며 네이키드도 있습니다.

요즘 말하는 태국의 유흥이 더이상 메리트가 없다고 말해지는 주 진원지가 아고고이며
가격대는 4~5000밧 안팎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파타야는 워킹스트리트에 몰려 있으며 가격도 비슷 합니다.

그외에 파타야 소이 6 근처에 작은 바들도
 있는데 의외로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집
 우리나라 안마 개념이며 방콕은 후웨이꽝역 근처에 몰려 있습니다.

가격대는 2000밧 정도부터 있으며 가게에 따라 4000밧이 넘는 언니도 있습니다.
파타야는 아까 말씀드린 변마집이 변마와 물집의 중간 개념정도로 존재하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 픽업
 유명한 방콕의 테메가 그런곳입니다.
숏과 롱으로 나뉘며 금액은 케바케라 정답은 없습니다.

대략 이정도가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들 가는 곳입니다.
다음편은 4-2 필리핀 편입니다.

p.s. 말을 아끼기가 이렇게 힘든거라니... ㅋ~
       수위를 어떻게 조정해야하나 고민하면서 쓰니 맹탕인 글이 되어 버렸네요..ㅡㅡ


 LA 노래방 후기

최근 Orange County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직장 동료 둘과 LA에 다녀왔습니다.

급히 결정된 부분이기도 하고 한번도 와본적이 없어
그냥 관광차 들러 보기로 했습니다.

LA 한인타운에 들어서니 생각외로 커서 놀랬습니다. 
제가 있는곳은 한두블럭 모여있거나 그나마도 듬성듬성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LA 다녀온 사람들이 항상 이야기 하던 북창동 
순두부 라는 곳에서 밥 한끼 하고 근처를 돌아다니니
한국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과장을 섞으면 돌아다니는 사람 절반이상이 한국사람인듯 했어요(착각일지도)
안마나 풀싸롱을 기대하고선 눈에 불을켜고 찾아보는데 
신기하게 딱히 눈에 띄는 곳이 없더군요.

구글을 검색해봐도 딱히 건질만한것도 없고 어디서 찾아야 할지 답도 없어서 
그냥 간단히 술만 먹고 돌아가기로 합니다.

근데 왠걸 주차를 하고 술집을 들어가려는데, 
봉고차에서 아가씨들 몇명이 내리더니 바로 옆 노래방에 들어가더군요.
고민할것 있나요. 가야죠.

들어가서 아가씨좀 불러달라고 하고선 방에 가서 기다립니다.
십분 이십분쯤 지났나.. 아가씨가 들어오더군요. 역시 여자는 한국여자가 이쁩니다.

중간중간 남미계(?) 아가씨들도 있네요. 

초이스를 하고 놀아봅니다.
저는 스물넷에 긴 생머리가 예쁘던 아가씨를 초이스 해봅니다.

사실 소싯적 한국 노래방에서 놀아본 가닥이 있어 여기까지는 순조로운데...
뭔가 많이 아쉽더군요. 일단 수위가 한국대비 많이 낮습니다..


슬쩍슬쩍은 괜찮은데, 팁을 준다고 해도 터치가 많이 불편하네요..
게다가 아가씨들이 약간 고자세라고 할까요.. 

분명 돈은 제가 내는데...제가 놀아주고 있는 느낌입니다.
딱 나이트 부킹 느낌이네요..

그래도 일단 불렀으니 놀아봅니다.



 한국에선 노래 부르면 옆에서 같이 춤도 춰주고 하는데
그런것도 영... 느낌 안나네요. 아가씨를 잘못 만난 탓일까요..

2차는 안되냐고 물으니 2차도 안된다고 그럽니다.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두시간 놀고 아가씨만 $200에 팁 $50 해서 총 $250 정도 줬습니다. 
왠지 촌놈이 서울 놀러와서 호구 된 느낌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정보가 부족해서라고
 판단하고 다음에 올때는 미리 조사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혹시 LA정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참 처음에 어디서 무슨일을 한다고 그러니 자기가 놀러가도 되냐고 하길래
전화번호 교환하고 오면 연락하라고 했는데 진짜로 올지는 모르겠네요.


카톡을 해봐도 그냥 형식적으로 대답긴 하는데.. 
아가씨가 정말 놀러오면 다시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상기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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