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신주쿠의 소프란도


평소 글을 잘 안쓰는데, 해외탐방에 글을 남기게 될 줄을 몰랐네요.

이번에 일본을 혼자 3박4일로 갔다왔습니다.

 모두 자유여행이었으며 물론 일본어 잘 안됩니다.
영어와 간단한말 섞어서 쓰는정도...크게 문제는 없더군요.

제가 일본에서 주로 많이 걸었거든요. 

그런데 보니깐 마사지 업소도 많진 않지만 번화가 나가면 종종 보이기도 하고
성진국인 일본까지 와서 그냥 가기엔 조금 아쉽고 해서 구글을 뒤졌죠.


소프란도에 대해 상세히 검색해본 결과..
"내국인이나 일본어 잘하는 외국인 아니면 안받는데 요샌 어려워서 다 받는다"



였습니다. 이케부쿠로나 신주쿠, 우에노 근처에 삐끼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일정 중에 2째날에
신주쿠에 갈 예정이었으므로 신주쿠로 향합니다.


신주쿠 뒷편 동기호테 쪽에 있는 마루한에서 빠찡코 두세반
 땡겨주고(물론 잃었음) 마사지나 유흥 업소들이 있는 쪽 근처로
서성여 봅니다.


이때, 한 삐끼가 말을 걸어 옵니다.

저는 얘기했죠. "와따시와 강꼬꾸까라 키마시따"
그러자 삐끼가 "오오..코리아? 캔유스픽 잉글리시?"

전 영어를 잘하면 어떡하지? 난 잘 못하는데 라는
 겁을 먹었지만 본인 스스로 어설프게 얘기하더군요.

아이 캔 낫 잉글리시 웰..암쏘리ㅋㅋ
그러면서 중간중간 단어로 얘기합니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면..

[입으로만 해주는 경우(물어본결과 만지는것 까지는 됨)]
하이퀄리티가 18,000엔 미디엄퀄리티가 15,000엔 (전 하이퀄리티 선택함)
네고 요청하니까 1000엔씩 뺀 금액을 제시해줌.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섹스까지 가능한 경우]
하이퀄리티가 25,000엔 미디엄퀄리티가 22,000엔
생각 없어서 네고 요청안했음.


환율이 1000원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비하면 비싸긴 한데..미친척하고 오케이 했습니다.

어디 가게로 데려가더군요.
 대기실에 앉아있다가 사장나부랭이 같은데 둘이 얘기하더니 저보고 잠시 오랍니다.

사진을 5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는데 일본어라..-_-;

그래서 번역기 돌려가며 삐끼한테 얘기했죠. 당신을 믿으니까 추천을 해달라고..
그러자 종이하나를 건네주더니 주머니에 넣으라는 겁니다.

 알고보니 이게 나중에 아가씨에게 주는 종이더군요.



소프란도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장소를 또 이동합니다.

뭐랄까..야동에서 본것같은데 2~3평정도되는 방이 여러개 있는..
간이모텔같은 곳으로 데려 갑니다.


여기서 어이없었던 것은..
방비 1500엔을 별도로 내야 한답니다..룸차지 룸차지 이러면서..

방 배정받고, 번역기로 돌려 여자는 언제오냐고 물었더니 1분~2분 사이에 온답니다.
 그렇게 삐끼는 퇴장했고..
순간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저시키가 나는 외국인 이니까 사실 이쯤에서 사기쳐도 내가 어찌할 수 없다는걸 알고있을텐데
안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말이죠..

아니나 다를까 10분이 지나도 안오는 겁니다.
 아...글로벌 호구가 되었나 싶었던 찰나 옷, 진짜 왔더군요.
여기서 1차로 실망을 합니다..

하이퀄리티라고 하지만 몸매야 늘씬하긴한데 와꾸는 오피+1도 안되고 기본정도 더군요. 
게다가 얼굴 피부도 별로 입니다.

뭐 몸매갠찮으면 됐지 싶어서 샤워서비스 받고 마사지배드에 눕습니다.


플레이를 있는 그대로 적자면, 
가슴깔짝 솜사탕 먹는듯한 BJ (좋다는게 아닙니다. 힘없이 약한)...

2차실망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더 웃긴건 애무받는 중에 가슴을 건들거나 다른곳 만지면 질색하더군요...
얜 뭐하는 애지 싶은-_-



부비도 잠깐 해주는데 별로 입니다. 페페바르고 손으로 받았고 발사했습니다.


아.........허무해...내돈...내돈!!!!!!!!


일반화 오류를 범하긴 싫지만..소프란도는 다 이런가 싶더라구요...-_-;

모든 플레이스킬, 외모, 시스템, 가격 등 우리나라가 짱입니다.

혹~~~시나 일본에서 가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다 그런건 아닐 수 있으니ㅎㅎ


 남경에서 괜찮은 闲浴(사우나) 기행기


일전에 올린 글이 예상외로 인기가 좋았네요 ^^

남경에 있어보니 참 조용하고 좋네요. 여타 다른 도시하고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오랜 역사와 교육의 도시 답게 학교도 참 많이 있네요..
 제가 전에 올린 장소도 남경 항공항천대학교근처지요.
이제는 남경의 다른 지역도 돌아다니 면서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알아낸곳은 남경 북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근처에 지하철은 없고 그나마 仙鷄門(선계문)지하철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갈수 있습니다.

남경에는 LG 전자,
화학등의 회사들이 많이 진출하여 한국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 받은 이곳도 한국사람들도 많이 간다고 하네요 --;


저녁에 술한잔 하고 택시 타고 갔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갔었는지 기사도 잘 알고 찾아가더군요.
첨부한 사진 지도에 빨간점으로 표시된 지역입니다.



이름은 嘉豪至尊(가호지존) 중국 발음은 몰라요 ㅋㅋ

전번은 025-85564643  입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입구가 거창하게 되있습니다.

들어가서 번호표 받고 가격을 흥정합니다.
저는 같이 간 통역 도움으로  300원으로 했는데,
 다른 가격으로 하면 어떤게 있는지 말이 안통해서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좀 갈켜주세요.. ㅋㅋ
일단 들어가면 락커에서 옷 벗고 목욕탕에서 목욕합니다.

목욕탕 시설은 나쁘지 않습니다. 전에 갔던곳은 지저분 했는데 여기는 시설이 좋습니다. ^^

목욕이 끝나면 찜찔방에서 입는 반팔,반바지 옷으로 갈아
 입고 기도 아저씨가 안내해주는 방으로 따라 들어갑니다.

방에 들어가서 좀 기다리고 있으면 아가씨가 들어와서 자기가 맘에 드냐고 물어 봅니다.
맘에 안들면 다른 아가씨로 바꿀수 있습니다.
 저는 맘에 들어서 들어 오라고 손짓 했는데..


그 언냐가 나가라는 손짓으로 알았는지 걍 휙 나가버렸습니다. --; 헐..
할수 없이 다음 언냐로 초이스 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언냐들 가슴에 뽕 무지하게 넣습니다.

  이 언냐도 B컵은 되는줄 알았는데 A컵이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말이 안통하니 번역기 어플로 간단하게 몇 마디 주고 받습니다.

너 이쁘다, 몇살이냐, 어디서 왔냐? 등 간단한 대화진행하고 본격 게임시작합니다.
여기서도 언냐가 혀로 등짝이랑, 젖빨아주고, 가글로 제 똘똘이 씼겨 줍니다.



말이 안되니 그냥 제가 언냐 몸 잡고 이리 저리 돌리면 자세 잡아줍니다.
처음에는 언냐가 상위로 하다
옆으로 하다 나중에는 뒤치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어디가나 언냐를 잘 만나야 합니다.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지명 언냐가 별로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이번에 만난 언냐는 서비스 잘해주고 붕가도 잘해주고 마무리도 잘해주고 한번 더 해줄까 하길래
괜찮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이름이라고 알고 나왔어야 했는데 못해서 아쉽네요..


이상 남경에서 찾아낸 괜찮은 사우나 였습니다.

참고로
중국에 돌아다니다 보면 ~~洗浴,闲浴 이라고 되있는곳이 많습니다.

 闲浴(목욕) ,洗浴(세욕)등의 간판을 쉽게 볼수 있죠..
흔히들 목욕탕, 사우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기서  떡을 많이 치곤했는데 요즘에는 이런곳에서도 떡을 못치는 업소가 많이 있습니다.


 推拿 지압 按摩 안마 라는 간판달고 떡치는 곳도
 예전에는 많았지만 요즘에는 진짜로 안마만 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이런곳에 가서 언냐 있냐고 물어보면 문전박대 당하기 일쑤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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