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수요일

태국 파타야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방콕 1일 파타야 4일 보냈는데 파타야 위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태국과 파타야를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쓴 글이니 잘 아시는 분들은
일반적 내용은 그냥 넘어가시길...


* 일반적 설명

1. 웨킹스트리트

우선 지도에 빨간 줄이 쳐 있는 곳이 그 유명한 "웨킹스트리트" 입니다.

아고고, 비어바, 클럽, 마사지 등 온갓 유흥이 총 집합한 곳입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가시는 아고고는 해피, 바카라 등인데 바카라가 

제일 유명한데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소음순절단기"님 말씀대로

센세이션이 뜨는 것 같더군요... 정말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더군요...




가격 : 태국이 많이 올랐네요.... 

       아고고 바파인도 1000바트 하는 곳 있고

       방콕은 기본 숏 3000부르고 파타야는 2500 ~ 3000...

       좀 생긴애들은 롱없이 숏만 하는 애들도 많고

       이제 태국은 가격적 장점은 사라진것 같습니다...


2 길거리 후커들

지도 1번 초록선에서 보이는 "비치로드"에 저녁 밤이 어두어지면

몸파는 처자들이 해변가 도로에 쭉 서 있습니다...

아무래도 와꾸가 웨킹스트리트 아고고에 비해 많이 딸리므로

가격도 보통 숏 1000~2000 사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누가 후커고 누가 놀러나온건지 구분은 걱정하지 마시길 그냥 누구나 딱 보면 압니다...


3. 기타 등등

초록선 1,2번 사이로 "비어바" "맛사지" "에로틱거품맛사지"

호텔 등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꼭 웨킹스트리트만 고집하지 마시고 이런곳도 돌아보시길 권합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나름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4. 트랜스젠더 쇼 

알카이쟈쇼, 티파니쇼 등이 유명한데 요즘 더 많이 생겼더라구요...

전 지난번에도 알카이쟈쇼를 봐는데 이번에도 첨 가는 친구가 있어

알카이쟈쇼를 봤습니다.. 그냥 한번은 볼만합니다...


5. 수중 스포츠 (제가 해본것만 올립니다.)

A.전 요트투어를 추천합니다. 요트타고 나가서 수영도 하고 원숭이 섬도

   보고 오는 길 배에서 춤도 추고 놀고 재미있습니다...

B.제트스키, 수중걷기, 바나나보트, 보트페러글라이딩 등을 한번에 하는

   패키지도 괜찮습니다....

C. 스쿠버다이빙...전날 과음하고 가지 마시길 새벽까지 술먹고 갔다

   전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바다에 다 오바이트하고...

D. 플라잉 보드 ... 재미있습니다... 처음에 중심잡기 힘들어서 그렇지

   몇분 지나면 제법 탈만 합니다... 근데 끝나니 다리가 풀리더군요..


   넘 다리에 힘들 주어서....


6. 숙박 (제가 숙박한 곳만 올립니다.)

지도 파랑색 집모양 1

지난번엔 "Soi 4"에 위치한 "Vista 호텔"에 묵었는데 이곳도 괜찮습니다..

아고다에서 예약해서 1박에 7만원 정도에 묵었고


지도 파랑색 집모양 2

이번엔 "Soi 7"에 위치한 "Flipper House 호텔"에 묵었는데

아고다에서 예약해서 1박에 4만원 정도에 묵었습니다.


7. 교통 (쏭태우)

트럭 뒷에 좌석을 만든 일종은 택시와버스의 중간

늦은 밤은 손님이 없으므로 가격을 흥정해야하지만

보통은 초록선 1, 2번(일방통행임) 방향으로 탑승, 10바트

탈때는 쏭태우 기사가 빵빵거리거나 손을 흔들어 타고

내릴땐 안에 벨이 있는데 누르면 멈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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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타야 여행에선 좀 다양한 업소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1 아고고 픽업처자 

요즘 대세인 센세이션에서 두번 픽업했습니다......

첫번째 처자는 이름이 메이 늘씬한 몸매를 보고 픽업했는데 벗기고 보니 가슴이 절벽이네요...

제길.... 살을 많이 뺐는지 배살이 좀 주름이 잡히는 듯 보이고...

반응은 그냥그냥...















두번째 처자는 이름이 제인....역시 센세이션 픽업

아버지가 이탈리아인인 혼열임니다.... 영어를 좀 하고 애기를 해보니 

참 차분하고 순하게 말하는 스탈일 꼭 우리나라 이민영이 말하는 말투처럼...

그래도 떡 반응 제법 강하더군요.... 업계에서 일시작한지 아직 2달 정도 밖에 안되어서

제법 순진한 처자입니다... 생각있는 분들은 더 물들기 전에 맛보시길...











2. 비어바 픽업처자

전부터 생각해왔던건데... 친구들하고 태국에가면 술집 하나 잡고

거기 처자들 전부는 아니더라고 열대명 안쳐놓고 술먹으며

밤새 함 놀아봐야겠다는 .....

제가 묶은 호텔 앞에 있는 양놈들만 가는 비어바에 들어가서 일단 전 3명 옆에 

않치고 친구들은 두명씩 안쳤는데 이러고 노니 가게있는 애들

전부 주위에 모여 한잔씩 사달라고 난리입니다... 

뭐 다 아시잖아요... 제가 호구인거....

오늘 함 신나게 놀아보자 ... 그러고 그냥 술 돌리며 함 놀았죠...

한 3~4시간 그렇게 놀고 계산서를 보니...

한국돈으로 한 40만원 조금 넘게 나왔더군요...

개인적으로 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한국서 노래방에서 3명이 

술먹으며 3시간 놀면 한 50 이상 나오는데...

양옆에 앞에 또 세워 놓고 주물러가면 재미있게 놀았으니 되었다...

이곳 처자들은 웨킹스트리트 아고고 처자들에 비해 와꾸가 떨어짐니다..

아래 두 처자사이에 고민하다 깜무잡잡한 피부에 남미스탈 육덕녀로 결정하고

바파인이 1000바트에 올나잇 3000바트에 나와서 떡치고 마무리... 



















텔 바로 앞에 있는 비어바라서 

그 다음날부터 지나다닐때마다 처자들 다 나와서 손들고 웃고 난리더군요... 




3 한국 비지니스클럽 픽업처자

친구하나가 계속 처자 초이스에 실망해서 ... 그럼 한국 비지니스클럽에

함 가보자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가게이니 한국말도 좀 알아듣고

한국노래도 할테니 가서 신나가 놀아보자고...

결론부터 말하면 대 실망입니다... 처자들 한국말 한마디도 못알아듣고

한국노래도 하나도 못하더군요...그리고 처자들 와꾸가 아고고만 못합니다.

3명이 양주한병 맥주 그리고 안주해서 한국돈 54만원....

2차는 1000바트 가게에 지불하고 나가면 되고 처자들은 나중에 팁 조금 주면

된다는 시스템인데.... 처자들은 아침에 가는 거고...갈때 가게에서 

만든 확인서 같은거에 싸인받더라구요... 아침까지 있었는지 서비스 좋았는지..

전 한번 떡치고 바로 보냈습니다... 아고고로 픽업하러 함 더 갈려고...

이 이처자 가게에서 볼땐 약간 일본 AV배우 "마리아 오자와"필이 있었는데..

데리고 나오니 또 전혀 아니내요.... ㅜㅜ 













4. 거품마사지

위에 지도에 양쪽 초록색 선 사이로 무수히 많은 가게가 있습니다....

저흰 "honey2"란 업소에 갔는데 한국 안마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0~3000사이에 처자들 있고 초이스해서 방에가서 하는

전에 갔던 방콕 암스테르담보단 처자들 와꾸가 좀 떨어지지만

서비스는 휠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총평 

이제 태국 떡여행은 가격 메리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넘 올랐어요...

그냥 가서 안마 받고 맛있는 것 먹고 쉬고 오는 개념이면 몰라도...


태국처자들에 대한 느낌..... 전 별루입니다...

태국처자들 좋아하시는 횐님들 기분 나쁘실수 있지만..

태국처자들은 피부가.... 뭐랄까.... 20대초반 처자들인데...
40대 이상 아줌마 피부처럼 탄력이 없고...

푸석푸석하다고 할까?... 찰진 맛이 없다고 할까요? 하여튼 

처음 아고고나 클럽 등의 불빛 아래서 보면 이쁜데... 옆에 안치면 좀 떨어지고

데리고 나가서 떡을 치면 느낌이 더 떨어진다고 할까요...

이번 여행에 총 6번 떡을 쳤는데... 정말 ... 별루였습니다...

제 작년도 그냥 그랳는데... 이번에 그냥 그런 수준도 안되더군요...


마지막으로 사진올리는데 도움을 주신 "로맨티스트"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인증샷도 많이 올릴수 있게 되었구... 

전에 쓴 후기 인증샷 추가밑...복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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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 후기들인데 ...

글로벌 여탑에 카페고리에 맞게 옮기고 싶은데 이미 쓴 후기를 어떻게 옮길지 모르겠네요...

내년엔 잘 준비해서 쿠바,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을 방문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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