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400년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왔고 , 일본, 미국의 지배(?)를 받아와서
외국인에게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필리핀 거리를 가다보면 나이많은 백인 할아버지와 원숭이같은 키작은 어린친구들이
자주같이 다니는걸 목격하실껍니다.
또한 말라떼 거리를 거닐면 간혹 일본인과 마간다 (이쁜) 어린친구들도 접하게 되죠.
필리핀에서는 순수한 민간인 (대학을 나온 중산층)을
제외한 화류계 종사자들의 언니들은
한국인을 돈으로 생각합니다. 그점 유념하시구요 .
절대적으로 그곳에 가시면 한국인을 조심하십시요.
접근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정말 친한 지인아니면 믿지 마시구요.
다니는곳만 다니셔야 안전한 동네입니다.
웃으면서 칼로 찌르는곳이 필리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난 괜찮겠지 위험하지 않겠지 라고 하시다 큰코 다칠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필리핀에 10-20년전에 개척하신 선배님들의 영향(?)도 굉장히 큽니다.
돈을 과시하고 그들을 하대하며 뇌물로 어찌해보려는 그런것들... 조심해야합니다.
항상 해외를 나갈때는 겸손해야 하고
있는듯 없는듯 행동해야 하며 너무 튀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감, 유머, 긍정, 대범, 배려, 겸손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정리하고요...
기회되면 필리핀에 대해서 제가 아는한도내에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많은 도움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충고질만 한거 같아 핵심을 비켜가서.... 문화차이에 대해 한말씀 드리면...
필리핀은 공장이 거의없고 일자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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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0-70년대와 같다고들 하더군요.
남자들의 일자리가 너무나 부족해서 여자들이 일하는 나라입니다.
필리핀여자들은 홍콩이나 싱가폴로 가사도우미로 생업전선에 뛰어들고 ,
남자들은 사우디나 아랍으로
건설노동자로 해외 취업을 나갑니다.
필리핀내에 있는 남자들은 트라이,
택시, 지프니등 운전기사, 건설일용직 노동자가 대부분이죠.
나머지는 낮에 놉니다.
그래서 모계중심사회입니다.
집에서 한언니가 술집에서 일을 한다.
그러면 그 언니한명이 온가족을 먹여살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
다.
한언니가 싱글맘에 (필리핀은 카톨릭국가라서 피임이 금지된나라입니다)
딸린 가족이 8명이다.
한국인은 이애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1천페소 (한화 3만원 (1페소 30원기준)
를 쥐어준다.
과연 이 1천페소는 어디루 갈까요???
자기한테 쓰는게 아니라 죄다 부모님집에 송금해 버립니다.
그리고 그언니는 또 돈이 없다구
징징대며 자기의 스토리를 풀껍니다.
그럼 또다른 오빠가 1천페소를 주고 그 1천소는 또 사라지고.
이런일이 무수히 반복되다 보면 언니는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어 문어발식으로 한국인을 공략합니다.
물론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가서 그냥 즐기시되 정은 주지말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글은 전체 필리핀여성이 아닌 화류계에만 해당됩니다.
정 해주고 싶으시면 차라리 가계를 해주세요. 그게 백배 낳을껍니다.
9월 방필에 있었던 사건 및 필리핀 화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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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일 수요일
필리핀인과 한국의 문화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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