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수요일

필리핀인과 한국의 문화차이.


필리핀은 400년동안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왔고 , 일본, 미국의 지배(?)를 받아와서

외국인에게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필리핀 거리를 가다보면 나이많은 백인 할아버지와 원숭이같은 키작은 어린친구들이 

자주같이 다니는걸 목격하실껍니다. 

또한 말라떼 거리를 거닐면 간혹 일본인과 마간다 (이쁜) 어린친구들도 접하게 되죠. 

필리핀에서는 순수한 민간인 (대학을 나온 중산층)을
 제외한 화류계 종사자들의 언니들은 

한국인을 돈으로 생각합니다. 그점 유념하시구요 .  

절대적으로 그곳에 가시면 한국인을 조심하십시요. 
접근하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정말 친한 지인아니면 믿지 마시구요. 



다니는곳만 다니셔야 안전한 동네입니다.
 웃으면서 칼로 찌르는곳이 필리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난 괜찮겠지 위험하지 않겠지 라고 하시다 큰코 다칠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필리핀에 10-20년전에 개척하신 선배님들의 영향(?)도 굉장히 큽니다. 

돈을 과시하고 그들을 하대하며 뇌물로 어찌해보려는 그런것들... 조심해야합니다. 

항상 해외를 나갈때는 겸손해야 하고
 있는듯 없는듯 행동해야 하며 너무 튀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감, 유머, 긍정, 대범, 배려, 겸손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정리하고요... 

기회되면 필리핀에 대해서 제가 아는한도내에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많은 도움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충고질만 한거 같아  핵심을 비켜가서.... 문화차이에 대해 한말씀 드리면...


필리핀은 공장이 거의없고 일자리가 없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우리나라 60-70년대와 같다고들 하더군요. 

남자들의 일자리가 너무나 부족해서 여자들이 일하는 나라입니다. 

필리핀여자들은 홍콩이나 싱가폴로 가사도우미로 생업전선에 뛰어들고 , 
남자들은 사우디나 아랍으로

건설노동자로 해외 취업을 나갑니다. 

필리핀내에 있는 남자들은 트라이,
 택시, 지프니등 운전기사, 건설일용직 노동자가 대부분이죠.

나머지는 낮에 놉니다. 

그래서 모계중심사회입니다. 

집에서 한언니가 술집에서 일을 한다. 
그러면 그 언니한명이 온가족을 먹여살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

다. 


한언니가 싱글맘에 (필리핀은 카톨릭국가라서 피임이 금지된나라입니다)
 딸린 가족이 8명이다. 

한국인은 이애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1천페소 (한화 3만원 (1페소 30원기준) 



를 쥐어준다. 

과연 이 1천페소는 어디루 갈까요???

자기한테 쓰는게 아니라 죄다 부모님집에 송금해 버립니다. 
그리고 그언니는 또 돈이 없다구 

징징대며 자기의 스토리를 풀껍니다. 
그럼 또다른 오빠가 1천페소를 주고 그 1천소는 또 사라지고.

이런일이 무수히 반복되다 보면 언니는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어 문어발식으로 한국인을 공략합니다. 

물론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가서 그냥 즐기시되 정은 주지말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글은 전체 필리핀여성이 아닌 화류계에만 해당됩니다. 

정 해주고 싶으시면 차라리 가계를 해주세요. 그게 백배 낳을껍니다.


 9월 방필에 있었던 사건 및 필리핀 화류정보

제가 필리핀에 처음 가게 된건  몇년 전 

필리핀 마닐라만 수십번 간 
형님의 도움으로 처음 가서 필리핀의 매력에 푹빠져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알지는 못하지만 한번 끄적여 보자면 , 

제주관적으로 다녀본곳만 적겠습니다. 


1. BAR

필리핀에 가면 특히 마닐라, 
팜팡가 앙헬레스에 가면 무수한 간판들과 바라는곳들이 있습니다. 



앙헬레스는 낮바, 밤바가 있고 마닐라는 밤바가 아주 유명합니다. 

이것은 어찌보면 미국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수십명의 언니들이 스테이지위에서 비키니를 입고 가슴에는 번호표를 달구 춤을 춥니다. 

안추는 언니도 간혹 있구요. 

남자들은 산미구엘이나 레드불을
 시키고 그 언니들을 관찰하다가 마마상 혹은 파파상 (언니와 

손님을 연결해주는 조력자)에게 저언니가 맘에 든다고 애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마마상이나 혹은 파파상에게 저언니는 온지 몇일됐냐?
 몇살이냐? 등등을 물어봅니다. 

어리버리한 마마상이나 파파상은 잘 모를것이고 , 돈을 벌고자 하는 마마상 파파상은 

뉴페이스다, 오래됐다 등등 썰을 풀껏입니다. 알아서 그것은 해석을 하시면 되고 

일단 언니를 부르면 수줍은 미소를 머금거나 싸가지 없는 얼굴
  혹은 긴장된 얼굴로 저를 바라봅니다.

그러면 웃으면서 앉으십시요 . 
그럼 마마상이 드링크를 시킬꺼냐고 물어보거나 제가 드링크를 

시킵니다. (가격잘 보시구요, 머 시킬때마다 웨이터가 싸인을 받으니까 잘 확인요망) 

그 레이드 드링크의 의미는
  우리나라로 치면 노래방도우미를 1시간동안 2만5천원에 앉힐수 있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 음료를 다먹을때까지 혹은 제한시간까지 음료를 먹으며 그언니를 

앉힐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언니가 앉으면 그때부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웃으면서 
너무 이쁘다 등등 뻐꾸기를 날리면서 나이는 몇이냐? 애는 있냐?
 (애있는 언니는 느낌 아시죠?) 

여기온지 얼마나 됐냐? 오늘 생리하니 ? 등등을 물어봅니다. 

이때!! 언니도 사람인지라 손님을 가립니다. 외모라던지 복장등등.... 

만약 언니가 이미 다른 손님에게 선점이 됐거나, 
손님이 마음에 안든다면  생리라고 하거나 

체리걸 (숫처녀) 이라고 할껍니다. 

그럼 빨리 방생하시고 또다른 언니를 찾아야합니다. 

이시간이 길어선 안됩니다. 마닐라, 앙헬레스는  엄청난 수의 유흥업소가 있기때문에 

빨리 빨리 움직이는게 관건입니다. 
안그러면 동양인의 눈은 다 비슷하기에 이쁜처자 마인드 좋은

처자는 이미 선점이 됩니다.

 이럴때 중요한것은 바로 얼마나 많은 마마상과 파파상을 아느냐 겠지요.

알아두면 좋습니다. 요긴하게 쓰입니다. 
팁 100,200페소 아끼지 마십시요. 필리핀 자주가실꺼면 

인맥이 중요합니다. 
유심칩 얼마안해서 핸드폰  바로 개통됩니다. 현지폰 꼭 필요합니다. 


2. KTV 

한국인의 룸살롱을 생각하시면 굉장히 빠릅니다. 

밖에나가서 언니를 꼬시기도 싫고 바에 가기도 싫고 다 귀찮타. 
하시는분들은 이곳을 가십시요.

한국인이 사장이거나 
일본인이 사장인곳이 많은데 가급적 한국인이 사장인곳으로 가십시요. 

아주 빡쎄게 교육을 했을껍니다. 물론 개중에 안좋은 언니도 있겠죠. 

제가 다녀본 봐로는 마닐라보다 앙헬레스가 훨씬 마인드가 낫습니다. 

저도 돈이 아까워서
 자주는 못가지만 정말 회포를 풀고싶고 술이먹고 싶고 노래가 부르고 

싶을때 가끔갔습니다. 

 가격은 마닐라의 경우 6~8천페소까지 형성되어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언니랑 친해져서 전번을 따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능력껏 하시면 좋을껏 같습니다. 

양주를 사들고 가서 업소에 양해를 구하고 
사온 양주를 먹거나 (코르크 차지가 붙을수도) 

하는게 낫습니다. 이유는 가짜양주가 판을 치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양주마시며 노래부르고 언니 바파인 
(데리고 나간다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껍니다) 

하시면 만페소 내외  정도일것이고 ,
 앙헬레스의 경우는 이보다 싸게 먹힐껍니다. 단, 주량에 따라 틀리

겠지요. 



가격은 천차만별 하기 나름이기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3. JTV 

일본의 살롱을 생각하시면 빠릅니다. 아니면 우리나라 텐프로. 

와꾸가 상당한 언니들도 많습니다. 물론 사가지 없는 언니들도 많구요. 

방식은 언니들이 한줄로 쫘악 쇼업 하고 제가 언니를 고르면 됩니다. 

밖으로 나가는 2차는 없고 붐붐도 안되고 스킨쉽도 적당히 해야합니다. 

그밖에 세금도 붙고 , 바나 케티비보다 돈이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물론 개중에 프로모 행사를 하거나
 (술값이나 안주값 할인행사등) 가격을 할인해주는곳도 있습니다. 

언니들을 지명으로 자주 찍어주거나, 
아는 지인의 단골 업소를 통해서 언니를 소개받는 방식등 

무궁무진하게 언니와 붐붐할수 있는 시나리오는 많습니다만,
 초보여행자에겐 많이 힘듭니다. 

단, 본인의 얼굴이 장동건 이상은 된다면 가능할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상위 10%안에 든다는 언니들이 있는곳은 

제 주관적인 생각에 퀘존시티 페가수스 ,
 크라스메이트  공항근처 에어포스원 등등이 있으나

여기저기 필리핀까페 가면 좋은정보들이 많으리라 생각되어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이밖에 헌팅을 할 수 있는 



4. 지직스 , LA 까페 

지직스는 우리나라 나이트
 클럽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LA까페는 헌팅까페로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지직스의 경우  제티비나 바에서 일을 끝마치고 오시는분들 혹은 

그런 화류계쪽에서 종사하다 
그만두신 오피분들 프리랜서등이 오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민간인은 거의 없다고 보심됩니다. 
대충 숏에 1~3천 , 롱에 3~5천 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네고 가능하구요. 

5. 까사 

9월 방필에 있었던 황당한 사건이 이제 나오네요. 
제가 말라떼 판퍼시픽 호텔을 밤길에 걷고 있는데

어떤 마르신 한국분이 제게 말을 걸어오더군요.
 좋은대 찾으시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담배를 달라구 하셔서 10까치를 드렸더니, 
자기가 원래 가이드로 마닐라에서 10년을 

살았고 필리핀아내가 있는데, 
아내가 도망을 가서 아내를 찾느라 직업을 잃었고 분유값이 없다구 

하면서  자기가 아주 좋은데를 안다구 하더군요. 

그러더니 까사를 추천해 줍니다... 너무 웃겨서 ......


그래서 까사요? 모르는척 했더니 같이 가자구 하더군요. 됐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까사는 창녀촌입니다. 

택시기사가 까사가자구 하면 좋다구 안내합니다. 
자기한테도 뽀찌가 떨어지거든여. 

일반 주택가 안에 비루한
 건물에 들어가면 정육점 불빛이 있고 그방안에 이상한 언니들이 

득시글 합니다...  가격은 3천페소.... 
더 깍을수도 있구요. 쇼브가 기본인 나라입니다. 

완전 언니들 상태 최악입니다. 절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엑~~~~


이밖에 무궁무진한 유흥업소들이 많습니다. 

고급 클럽도 있고 필리핀 부자들만 가는 나이트도 있지만, 

필리핀 부자들은 우리 쳐다도 안봅니다. 

필리핀 부자는 폰팔이 이건희 보다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고 엄청난 권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급 클럽 앞에는 람보르기니 부터 고급차들이 즐비합니다. 

아무나 출입도 못하구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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