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월요일

필리핀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후기 남겨 봅니다 ㅎㅎ
이번에 여름휴가 때 첨으로 필방문해서
사방비치다녀왔습니다..

정말이지 필리핀 ...ㅎㅎㅎ 오라오라병 걸린것처럼
날마다 생각나고 1주일에 한번씩은
 세부퍼시픽에 들어가서 프로모 행사있나 보곤 합니다....


저는 아는 지인이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했는데... 
이미 많이 다녀온 분이어서 위험할거란 우려반과 별일없을거란 기대반으로 짐을꾸렸습니다.

세브퍼시픽항공은 인천공항에서 9시30분쯤에 출발하여.....
마닐라 현지에 약 1시쯤 도착합니다...


입국수속 밟고 그러니 1시가 넘은거 같습니다...
바탕가스까지 고속도로가 뚫려서 리조트에서 보내준 스페셜 이동수단을 타더라도
새벽 4시에 도착해도 배가 뜨질 못하기 때문에
마닐라에 있는 휀사스파로 이동합니다.

여기 기본 마사지(완전건전) 한국마사지 생각하시면 안돼요 ㅋㅋ
무슨 스톤 맛사지 있고 몇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암튼 기본 680페소짜리 기본받았습니다...
여기서 간편하게 환율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대충 100달러 당시 사방에서 환전할때 4200페소까지 받았습니다......
100달러가 약 1060원에서 1080원정도까지 하니....

우리돈 10만원이 약 4000페소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680페소가 얼마일지 감이오실겁니다....

사방에서는 스파비용이 더 쌉니다...

날마다 스파(맛사지) 받았는데.... 사방에서는 400페소였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필리핀은 정말 공산품이나 그런 가격은 비싸도....
사람 인건비는 정말 싼듯....

방카보트에도 우리나라로 치면 사람2명이면 충분한데... 

걔네들은 7,8명이 할일없이 타고 있으니까요...

다시 휀사스파로 돌아가서 휀사스파에서
 맛사지 받고 우리로치면 사우나도 있는데 간단히 사우나하고
탕안에 들어가서 쉬고해서
스페셜 픽업 차량(스타렉스)
기사와 4시에 만나기로 휀사스파 앞에서 약속했거든요...

이 기사는 리조트와 연결되어 있어서
저 기사만 믿고 내 이 먼곳에서 내 목숨이 날아갈수도 있는데....

암튼 4시부터 카레이서를 방풀케 하는 
운전으로 바탕카스 사설부두에 약 6시가 못되어서 도착하고
제가 묵는 숙소에 약 1시간동안의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다이빙 하시면 다이빙 패키지가 하루 80달러로....괜찮은 가격입니다....

위치는 사방에서 빅나라구나에 있어서 사방과 조금 멀긴한데.... 
어차피 멀어도 걸어서 15분이면 다 갑니다.....

그것도 바닷가 모래길이라서 그렇지....별로 먼 거리도 아닙니다.....

암튼 도착하고나서 잠을 못자서 푹쉬고.... 
스파받고 밤에는 사방디스코 비너스, 필리핀 디스코 갔는데....

정말 바파인 맘먹고 갈려면....6시에 밥먹자마자 눈에 불키고 달려가서
6시30분안에 도착해야 괜찮은 애들 고를수 있습니다....

영어로 손짓발짓해가며 의사소통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존중해주며 기분상하지 않게 했더니....
애들이 좋아하더군요...

바파인 비용은 마마상에게 1000페소 주고 바바에한테 내일 아침이나 점심에 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때 돈을 줘야 애들이 갈 생각을 안합니다...

팁은 대략 200페소 정도만 주시고요...
애들이 한국사람들이 팁을 너무 많이 줘서 버릇나뻐지더라구요...

리조트 방청소 해주는 것도 20페소씩만 나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애 데리고 와서 내일 아침에 화이트 비치 갈거다
가능하냐?? 했더니 된다고 하길래....

아침 먹이고 화이트 비치 방카타고 갔습니다....
(방카비용이 아마 1800페소였던거 같습니다....)
그럼 방카타고 약 30-40분정도 갔는데....



사방에는 해수욕장 비슷한게 없어서
암튼 화이트 비치로 이동했는데 여기가 경치 죽이더라구요....

낮 12시부터 야외바에서 맥주 졸라 먹고 취해서
바바에랑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고.... 

돌아와서 리조트에서 낮걸리로 붕가붕가...ㅎㅎㅎ

걔랑 이틀있었네요....
분위기 통하고 그런애들이랑 있으면 그래도 괜찬항요.......


근데... 문화차이나 말이 전혀 안통하니.... 한 3일 지나가니 별로 재미 없더라구요 ㅎㅎ

암튼 저는 그랬어요..... 그래도.... 여자가 아니더라도....
백만원에.... 유흥까지 즐기고 ...경치좋고 하는데는 아직몰라서....

나름 만족하고 왔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알려드릴게요 ㅎㅎ


정보라기보다는 저의 경험담입니다.(오사카)


밑에 긴자쪽 핸플 내상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ㅋ

일본드라마도 마니보고 혼자 편하게 돌아다니기에 좋아서 일본을 3번 다녀왔네요

후쿠오카 1번 오사카 2번.

후쿠오카는 대학교 댕길때 학교에서 보내준거라 걍 관광만 하다와서 별 재미는 없었고..



오사카에서의 경험을 써보겠습니다.

때는 2009년 여름. 혼자서 해외여행을 간다는 들뜬
마음을 부여잡고 비행기에 올라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합니다.

일본어 몰라도 불편함 없는걸 알기에 남바역 도착 후 숙소로 어슬렁 어슬렁.

당시 숙소는 오사카 가본분들은 아실만한 아메리카무라 근처였습니다.
길 건너에 소에몬쵸라는 유흥가 밀집지역도 있는 ㅋ

첫날 코스를 마친 후에 도톤보리의 밤거리를 거닙니다.
 아.. 한국 사람 엄청 많습니다..-0-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ㅠ-

밤 10시쯤 되가니 삐끼들이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군요.

남자삐끼 여자삐끼 할거 없이 큰길 양옆으로 쭈욱...

수많은 삐끼중 갸루 화장을 한 처자가 접근 합니다.
일본어로 뭐라 떠드는군요

생긴게 별로여서 "나 한국사람이야"
라고 한국말로 대답해주니 기겁을 하면서 도망가는군요.
초짜인가 봅니다.

이어서 검은 양복을 차려입은 키는 존만한 형이 저한테 오더군요.

이번에도 " 나 한국사람!" 외쳤더니 갸우뚱 합니다.
 그래서 "와따시와 강코쿠진데스!" 라고 하니 씩 웃으면서

"간케나이데스요!!" 라고 화답 해주더군요.



"온나노 오빠이 어쩌고 저쩌고" 슴가 만지는 풍속업소인가 봅니다.

 걍 호기심에 가격흥정. 1시간에 5000엔이라더군요.
일본 업소는 어떤가 싶어서 따라갔습니다.

 좁은계단을 따라가니 음악소리 시끄러운 술집같은 곳이더군요.

 저 물고온 삐끼가 룰 설명해줍니다.
 허리 위쪽은 니 하고싶은데로 해도 되는데 그 아래는 절대 안된다고 하는..

 대충 OK하고 언니 지명하랍니다..
일본어가 능숙치 않으니 알파벳정도 알아도
 상관 없으니까 영어 가능한 언니 해달라고 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언니 옆에 앉습니다.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도 안나는..

 자기 한국손님 처음 받아본다면서 완전 들떠서
혼자 빼라뺴라 떠듭니다 전 걍 맞장구 몇번 쳐주고

 언니 자기 음료수 한잔 마셔도 되냐고 합니다.
마시라고 했더니 한잔에 1000엔이랍니다. 뭔 음료수가 1000엔이야..

 속으로 에이씁을 외치면서 언니도 뭔가 먹여줘야 더
서비스 좋아질거 같아서 순진한 맘에 한잔 하라고 했습니다.

 컵 사이즈가.. 걍 원샷 사이즈입니다..
언니 원샷 하더니 뭐라 쫑알쫑알. 또 한잔. 또한잔.. 그렇게 시켜준 음료수가 5잔..-ㅠ-

 으으.. 낚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옆테이블 보니 언니 올라탄 상태로 만지고 빨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시간이 대충 다된거 같아 물고 빨고 난리치고
 마무리한담에 나가려는데 언니가 한시간 더 안있겠냐고 물어봅니다.

 한국말로 시원하게 욕을 외쳐주며 뛰어 나왔습니다...
아 물도 못빼고 만엔만 날렸냄.. 빡돌아서 거리를 배회합니다.

 삐끼들은 계속 달라붙습니다.
그럴때마다 "나 외국인이라고!!!" 외쳐주니 도망가더군요..

 아... 만엔에 물도 못빼고 슴가만 애무하다 왔습니다..

 작년 갔을때는 아예 업소 근처에도 안갔습니다..내상입을까봐..

 오사카 삐끼들 초짜와 고수는 딱 차이가 나더라구요.

 한국말로 썰 풀면 기겁하고 도망 -> 초짜

 한국말로 썰 풀면 못알아 듣는척 떠보면 -> 고수

 한국 사람이 워낙에 많이 다녀서인지 아주아주
간단한 기본 대화 가능한 삐끼들도 몇 있던데 뭐 그밥에 그나물이지요..

 오사카 가시는 분들은 도톤보리에서 하이에나처럼 움직이는 삐끼들 조심하세요~

 다음에 일본가면 여자삐끼 꼬셔서 공떡이나 도전해볼까나.. 무리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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