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캘리포냐 어느 시골의 베트남 초건전 마사지 2탄~




캘리포냐 시골 초건전 2탄입니다.
지난 번 글 쓸 때는 다음엔
백인 여인의 마사지 기행기를 올리고 싶다고 했었지만..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예약 없이
 즉흥적으로 가다 보니 또 베트남샵입니다.

전에 간 집의 건너편으로 갔더니 10불 쌉니다. 40불이네요.
10불 싼 만큼, 손님이 많습니다.

베트남 리셉셔니스트가 뭐라뭐라 묻는데..


발음상 도처히 무슨 말인 지 못 알아 듣겠는데
다행히 같이 기다리던 베트남 총각이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통역해 주네요.



특별히 찾는 마사지사가 있냐고 묻는디?


오.. 그려?
 나 여기 처음이라 그런 거 없음. 뷰티풀 걸로만 해 다오. 쌩유 
10분 기다리라고 합니다. 노 프라블럼~
근데.. 20분 기둘립니다. 


백인 아저씨 한 사람이 만족스런 얼굴로 나오더니.. 
"겨우 사십불?" 하고 지불 후 만면에 웃음을 띄며 나갑니다. 



오... 저 사람한테는 뭔 일이 있었을까?
 전에 첨 갔을 때 보다 기대감이 더 커지네요..
이윽고 시간이 돼서 들어갑니다.


저번 가게 보다 젊은 아가씬네 외모는 그냥 그렇습니다. 


영어를 잘 못하고 말이 잘
 안 통해서 그냥 올짱한 채 쥐 죽은 듯이 엎어져 있었습니다.

점점 추워 집니다.. "추워서 어깨를 덮겠다" 했더니 
그 말은 알아 듣고 수건을 올려 어깨를 덮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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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수건을 올리니.. 
당근 아랫도리는 다 노출됩니다. 

개의치 않고 마사지 계속.
한국이나 여기나 초건전의 접촉 수위는 인지상정이로군요.
마사지사의 연륜에 따라 다른 듯..

전에 본 약간 나이든 아가씨는 허벅지를 마사지해도 꼬추가 닿을 정도로 깊이  
고관절 부위까지 시원시원하게 마사지해 주더만..


이번 아가씨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주요
 부위는 멀찍이 피한채 감질나게 해 주더군요.
전 보다 잼 없었습니다.. ㅎ

이번에는 팁 10불 + 마사지료 40불 = 총 50불.
앞으로는 특이한 사항이 없는 한은 베트남 샾 기행기는 안 쓰렵니다.

 거기서 거기라.
다른 부류의 마사지를 가게 되면 다시 쓰겠습니다.


전에 말씀 드린대로 미국인 샾엘 가든가.. 아니면
최소한 다른 국적.. 태국이라든가..


한국인이 하는 데라든가 (근데 한국 샵은 없는 듯)
하여간 소분류가 다른 데를 가면 쓰도록 하지요.

모두 즐달하십시오~
- 비밀인데♂♀ - 


중국 소주 발안마.


출장 갔다가 시간이 나서 쑤저우에서 유명하다는 정원을 보러 갔습니다.

유명하다는 네 곳 중에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간 곳이 줘정위안 이라는 곳인데,

넓더군요. 정말 넓었습니다.

대충 빠르게 걸으며 보는데도 거진 한시간 반 가까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바보 같이 구두를 신고 가서 발도 장난 아니네 아프더군요.

정원에서 나와 아쉬움에 하나라도 더 보려고 베이쓰타 라고
 탑을 보러 가려고 지도를 보니 축척상으론 1키로 남짓이라

택시 잡기도 귀찮아서 그냥 걸었습니다.


중국 도로는

(인도) | 자전거, 바이크| 차량 | 자전거, 바이크 | (인도)

식이라 자전거, 바이크 다니는 길을 지나 차를 잡기 힘들어서 참 애매해서 더 그랬습니다.

(줘정위안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걸어가면 베이스타)

가는 길에 길 건너에 족욕이라고 써 있는 집을 발견했습니다.

RMB30, Foor Massage. 라고 써져 있고, 그 옆도 족욕. 그 옆도 족욕.

꽤 있더군요. 베이스타까지 가는 길에 쭈욱 보니 몇 집 있는데,
 에이 무슨 탑은 탑. 그냥 발맛사지나 받자는 마음으로

찬찬히 족욕집을 둘러본 후 한 곳을 들어갔습니다.

(줘정위안에서 베이스타 가는 길에 있는 족욕집 중에 두번째인가 세번째인데,
이층으로 가는 길이 있는 집)

들어가니 뭐라뭐라 하는데,
중국어 모르기에 '띵구동' 이라고 하니 Massage 라고 하니

2층으로 끌고 올라가더니 커텐닫고 불을 어둡게 하더군요.

그러면서 "50위안" 이라고 하면서 온 몸을 가리키니..
아하. 바디 맛사지는 50위안이구나 하고 감을 잡았죠.


오케이 하니 제일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더군요.

그러고 누우라고 합니다. 누웠죠.

땀이 나서 땀을 흘리는데, 보통 한국에서는 샤워하고 하는데, 여긴 그냥 하더군요.

그런데 다리를 슬슬 만지더니 거기를 옷위로 문지르면서 그윽한 눈으로 봅니다.

그리고 중국어로 쏼라쏼라.. "띵구동".

그래도 굴하지 않고 쏼라쏼라. 자세히 들어보니 "이바이"
자... 이얼싼쓰는 다 알 겁니다.

바이는 백이겠죠.

즉 백위안이라는 얘긴데 이 순간 마음이 통합니다.

'니가 나한테 백원을 주면 난 물을 빼줄거야'
백원이면 한국돈으로 만칠천원. 비싸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비싼지 싼지 모릅니다.

발이 30원, 몸이 50원인데, 대딸이 100원이라.. 그냥 오케이 합니다.

그 때까지 계속 옷위로 주물르던 손 끝이 벨트로 향합니다.
그런데 젠장. 도대체 중국애들은 어떤 벨트이길래 못 풉니다.

저보고 풀라고 하네요.

풀고 다시 다소곳이 있으니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립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로션병을 집에 손에 바른 후 똘똘이를 잡습니다.
그리고 흔듭니다.

눈이 마주치면 웃습니다.

한국 같으면 뭐라 요구라도 하겠는데, 얘는 영어를 못하고, 전 중국어를 못합니다.

어쩝니까. 처분에 맡겨야죠.

분위기는 대딸 초기 비슷합니다.

탈의도 없이 그냥 흔듭니다. 오른손으로 흔들다 힘든지 왼손으로 바꿉니다.

로션이라도 잔뜩 바르면 좀 나을텐데 그냥 흔듭니다.

이윽고 지도 힘든지 양손으로 감싸고 흔듭니다.

심심합니다.

재미가 없으니 언니 걱정이 앞섭니다.
팔이 아플것 같습니다.

그러나 걱정이 되니 더 느낌이 안 옵니다.

오른손, 왼손, 양손을 오가다 이제는 그냥 대 놓고 양손으로 합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다리를 만져봅니다. 스타킹의 감촉만 느껴집니다.

슬슬 손이 올라가도 별 말 없습니다.

느낌은 그저 그렇습니다.


중국제이든 한국제이든 역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야 좋은거지 스타킹 위 감촉은 별로입니다.

스타킹 위지만 거기를 만져도 가만히 있습니다.
쿡쿡 눌러도 가만 있습니다.

가슴을 만져도 가만히 있습니다.

맨살을 만지고 싶은데, 가까이 올 생각도 안하고,
스타킹은 두껍고, 브라도 두꺼워 손가락 끝단만 간신히 들어갑니다.

양손으로 열심히 흔드는 애를,
 더워서 땀흘리는 애를 만지고 싶은 생각은 점점 없어져 가고

게다가 '이 정도 흔들었으면 니가 싸지 안 싸고 배겨?'
 라는 생각인지 휴지를 준비해 대고 있는 것에
기대감을 배신하기 싫어 그냥 발사합니다.

발사하면서 생각합니다.

'이제 가슴만지지 못하게 하겠지'
싸니 휴지로 닦고 바로 나가네요.

발사 후 끝인 시스템인가 생각하며 일어나 나가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 고민됩니다.

그냥 나가면 저 쉐이 싸러 온 놈이야 라는
 생각으로 쳐다볼 것 같아서 고민되기도 하고,


기다리지나 뻘쭘해서 엉거주춤 신발위에 발을 올리고 멍하니 있으니 돌아와서

다시 누우랍니다.

예... 50원짜리 마사지 시작입니다.

한국 핸플 초창기 뒷판 마사지 -> 핸플 로 이어지고,
 싸면 옆에 누워 얘기하면서 시간 때우던 처자의 추억이 선명한데

마사지는 그냥 어깨주무름으로 간략화되고,
그대신 오랄과 똥까시, 입사 등 기술이 다채로와지며

싸면 바로 오빠... 씻고와..
 라고 하고 시간 채워 음료수 들고 들어오는 요즘 핸플방과는 달리

핸플은 핸플 마사지는 마사지더군요.

제대로 마사지를 해줍니다.

그러나 역시 공격은 들어옵니다.
발로 밟으면 30원 추가랍니다.

어떻게 알아들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녀의 손과 섞인 사이라 그런지 대충 통하더군요.

그래서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중국여자한테
 밟혀 보겠어 라는 생각으로 해보라고 하니 올라가 밟아 줍니다.

발끝을 세워 밟는데 아파 죽겠습니다.



전문 마사지 샵에서 위에 봉이 있고,
그걸 잡고 조곤조곤 밟아주는 거랑은 다릅니다.

조금 밟더니 다시 내려와 몸을 주무릅니다.
그렇게 전 5100원어치를 밟혔습니다.

맛사지를 받고, 일어나니 발 맛사지는 30원이랍니다.

이미 시간이 꽤 지나 밥먹고 호텔로 돌아가야 해서
그냥 I have no time 이라고 하면서 시계를 가리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떻게 알아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180위안을 주고,
오로지 핸플, 바디 마사지, 발로 밟히기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알았죠.

호텔 옆 마사지 샾에서도
 바디와 발맛사지 합계 110분짜리가 108위안이라는 것을.
발 마사지를 캔슬하기를 잘했습니다.

그래도 뭐 어쩌겠어요.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대충 당하면서 다니는거죠.

장소를 설명하자면 줘정위안에서 베이스타 가는 길에
보이는 족욕집 중 두번째인가 세번째집 (안을 보면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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