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0일 금요일

[필리핀-세부]3박5일 다녀왔습니다.2편


보니 내용이 너~~~~~~~~
무 길어서 이거 나눠야 겠다고 생각해서 바로 나눕니다.

보시는 분들 지루하실 수 있으니...


둘째날이였습니다. 그날은 뭐 황금마차?
 애들 얼굴은 좀 딸리지만 그래도 북창동식으로 놀고
좋답니다. 230불에 긴밤+모텔비+술값+다음날 택시비 포함이라고 하네요.

그런데...별로 가고 싶지 않더군요.
 왠지 눈빛이 가이드가 장사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다른 가이드 섭외하고(단체 여행이다보니 가이드만 세명...
가이드의 소속과 이름은 죄송합니다.)
그날 40불씩 한사람당 우선 내고요. 택시타고 갑니다. 

시간도 좀 남다보니 카지노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카지노에 가고요. 4명이서 갔는데 저 빼고 다 땄네요...

그것도 두분은 뿅뿅이로 그날 떡값은 나왔습니다.

한분이 7천페소, 한분이 5천페소...
그 중 7천페소 딴 분은 5분만에 뿅뿅이로...운이죠 머...
딱 그만두더군요.

 떡값만 나오면 된다고 하면서 ㅋㅋㅋ
(참고로 저 알려준다고 하면서 알려주다가 버튼
 잘 못눌러서 x20배팅하고 거기서 프리게임 한방에 걸리고
거기서 빵빵빵 하더군요.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500페소 넣고 제가 보는 앞에서 2~3분도 안되세 5천으로 바뀌더니 가이드 불러달라고
해서 부르러 간 사이에 이미 7천5백페소가 표시되어 있던...ㅋㅋ)

근데 5천페소 따신분은 가이드 안왔으면 그대로 다 잃었을 것입니다...
그분을 보면서 아...이래서 이건 하면 안되는
것이구나 했죠. 저도 딱 한판만 하고 그만뒀거든요. 

그래도 한번 땡겨는 보고 와야 하므로 걍 눌렀죠 머...
그리고 다들 기분좋게 나옵니다.
 흐음...진짜 알아두셔야 할 것은 따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저희 쪽이 운들이 좀 좋았던
것이지 폐가망신하시는 분들 여기서도 많죠.
 특히 세부 카지노 하면 아시죠? 신정환...여권 맡기고 돈 빌려서 다 잃고...
가이드가 그 부분까지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그때 묶었던 곳이 샹그릴라 리조트라면서 ㅋㅋㅋ

그리고 줄리아나로 오늘은 클럽경험을 해보려 하는데 안된다네요. 아우...
긴바지 입어야 입장 가능하다는 것입니다...헐...어의없음...

그래서 바로 펌프로 그냥 다시 갔죠...
참고로 망고스퀘어라고 하는 건물에 클럽만 두개입니다. 
어제는 없던 큰 부스가 오늘은 있네요. 

참고로 부스는 제가 확인한 가격은 작은 부스가 자리값이 1500페소
큰 부스는 자리값이 2500페소고요. 뭐...바가지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오늘은 양주말고 데킬라에 과일주 섞어서 먹었습니다.

제 파트너는 당연히 안보였었는데요.
 당시 어제 파트너를 다른분이 만납니다.
그런데...다 뺀찌주고 한분만 냅둡니다. 

지네들 말로는 어제 놀았던 애들이 다 친척이라고 하긴 하는데요.
더 있으니 부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부르는 족족 저는 뺀찌 줬죠. 다른분들도요. 한분빼고...
그러다가 경호원(?)에게 50페소 팁을 주면서 부킹해주면 명당 50페소, 
초이스 되면 500페소 주겠다고 했더니
이 무서운 경호원들 완전 대박입니다. 

우선 두명의 경호원들이 저희 부스자리 양쪽으로 서있습니다. 팔짱을
끼고 말이죠...그리고 더러운 어글리 코리아들...
아우...화장실 갔다가 어깨 약간 부딛쳤더니 바로 전투모드 눈빛
을 저에게 보내는데요. 

경호원이 달려오더니 우리 어글리
 코리안 보이의 어깨를 치고 손가락을 흔들면서 위헙합니다.

노노 어쩌구 저쩌구...아무래도 흑형 포스에 어글리 코리안 보이 가더군요...
속으로 "이게 50페소의 위력?
 두둥..."했죠. 환률 보세요...얼만가...겨우 그거에 얘네들 완전 포스 쩔어줍니다.

뭐...부킹 몇번 했으니 (계속 노노 했지만) 
한사람당 못해도 150페소는 들어간건데...그래도 겨우 그 가격에
왠지 왕이 된 기분?
 경호원들을 부스 왼쪽, 오른쪽에 끼고 말이죠. 뭐...무서울 것이 없더군요. ㅋㅋㅋ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서 저와 한분 나가서 춤을 추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자기밥은 자기가 챙기자였죠.
그러다가 왠지 동남아로 보이지 않고
, 그렇다고 한국애들은 아닌 것 같은 애들 둘이 보입니다.

하나는 뭐 지네 엄마가 일본인이라고 하는데요. 

얼굴 하얗고 동글한 편에 귀여운상이고, 애교 대박 많고요.
그리고 제 파트너가 될 바바애는 얼굴이 약간 서양틱합니다.

 키가 힐 신은 키가 180정도 되는데요.

(나중에 모텔에서 힐 벗으니 그래도 170...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173...루져입니다...대략 3센치정도 제가 더 크더군요.)
이름은 안젤리카에 또 나이가 19살...대박...



근데 또 한국말 오빠랑 안녕만 아네요...왜이러지? 
그래도 마인드가 좋아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원래 집은 마닐라(헉! 환님들이 말하던 세부가 아닌 마닐라! 역시...)

그리고 직업은 바리스타
(커피 만드는...주 손님이 일본인이라 일본말을 오히려 조금 하는...)

그리고 사람들끼리 또 이야기한 결과...
역시나 이번에도 제가 4명 중 굳이 에이스를 따지자면 제가 뽑혔네요.
2일연속 MVP 후훗... 참...이건 울 여탑님들께 감사드려요.

우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거기 가이드분 중 한분이 여탑 회원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나중에
밤에 제가 입은 옷을 보고 한 말이 "역시 공부한 사람은 틀리네요."였습니다.

긴팔에 안경(찐따 안경 말고 당연히 메이커 저는 레이벤 성시경이 써서 유명한 모델)

 그리고 향수는 페라리블랙
다른분들은 죄다 반팔인데 저는 긴팔 그날도
 MVP 둘쨋날은 괜히 어제 그애 볼까봐 옷을 바꿨는데 그래도
뭔가 다르게 하기 위해서 7부자켓 하늘색으로 입었는데요. 

그날도 어쨌든 안경에 향수 뿌리고 MVP득
이게 다 공부한 덕이며, 이 공부는 우리 여탑회원님들 덕분이죠. ㅋㅋ

애고..날라가서 간단히 쓰려 했는데 기억이 계속
 새록새록 행복하게 나다보니 또 길어지네요...
ㅈㅅ 재미도 없는 글에...
(참고로 가격은 똑같은 3천페소...

웃긴건 딱보니 나중에 합류한 두명은 더 부르려 하였으나 앞에 여자애들이
3천페소 라고 하니 지네들도 그냥 수긍하는 눈치...뭐...
걔네들은 세부고 울옆에는 마닐란데 ㅋㅋㅋ 고마운 다른
파트너 바바애님들 ㅋㅋㅋ)

어쨌든 나가게 되고요. 
자꾸 그 여자애가 자기가 키도 더 크고 제 폐션이 
귀여웠는지 자기는 여자고 저보고는 소녀라고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삐진척 했더니 농담이라고 하고요 ㅎㅎㅎ 
근데 이 바바애..밝히네요.. 좀...
다른 방 가려고 하였으나 방이 없어 또 무슨 크라운 머시기 그쪽으로 갔는데요.

 이번에는 콘돔 혹시나 해서
3개 꼭 챙기고요. (물 따로 두병 시켰는데 가격이 70페소 달라고 하네요. 
참고로 세부는 보면 물이 콜라보다 비싸다능...)

그래도 바가지인것 같지만 겨우 페소잖아요 페소. 팁이라고 생각하죠 뭐...
그런데 이 모텔?이 포르노가 나오는데요. 

두체널인가 세채널이 말이죠.
 근데 그 중 심한 SM물만 보는겁니다. 이 바바애가
말이죠. 채널을 바꾸자고 해도 노노 사운드를 약간 낮추자고 해도 노노...

샤워는 저먼저 하라고 하고 저는 또 샤워장에 
들어가면서 "또 설마~"했습니다. 

참고로 그 전날 저만 지갑이..ㅠㅠ뭐...동영상도 저만이지만 ㅋㅋㅋ
갔다오니 그 바바애가 들어가는데 지갑을 보니 휴~ 멀쩡합니다. 
역시 어제 걔만 그런거네요.

"그래 넌 내가 봐줄께...대신 녹음만 하자"
<<<당연히 이런말은 속으로겠죠? 뭐...한국말로 해도 못알아듣지만...

그리고 거사를 치룹니다. 
69로도 하고 뭐 이것저것 그리고 방사~ 그리고 씻고 나오는데요. 
이미 이불깔고 있네요.

근데 얘...무섭습니다...(좋은 의미죠.)
 등을 돌리더니 자꾸 엉덩이로 제 물건을 비빕니다.

 애구...좋아라...
전날에도 너무 못자고 오늘도 그렇다보니 잠들었는데요.

 자고 일어났습니다...헐...중간에 느낌은 났었는데요.
이미 그 바바애가 제 위에 있네요?
 제 물건을 보니 헐...노콘입니다...그런데...분위기 깨기 싫다보니 그냥 하고
자세 바꾸고 하면서 방사시 질외사정...

배위에 방사했죠. 휴지로 깨끗하게 닦아주고 평범한 그런 매너 좋아라 하네요.

저도 좋았는데...제가 언제 170대의 키에 서양외모에,
 슴가 b컵사이즈에 몸매 죽이고 군살 전혀 없고 마인드 좋은
처자를 먹어보겠습니까? 

그 날 이제 숙소로 들어와서 언넝 씻고 12시까지 
자고 채크아웃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어제 새벽비행기로
오늘 7시에(한국6시도착)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근데 무쟈게 춥네요.

그리고 아직도 어제까지 내 품에 안겨있었던 안젤리카가 벌써 보고싶습니다.

ㅋㅋ아 연락처 받을껄...
그때 그 손버릇 안좋은 바바애 연락처 따위는 받고도 이미 지웠는데...
아...아직 있군...

뭐...이상입니다. 정말 그래도 즐딸이였고요. 
다른 분들은 세부는 이제 자기돈주고 올일은 없다고들 하는데요.

(헐...그래봤자 전부 공짜로 왔으면서...)알차게 놀고요. 즐딸하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닐라보다는 앙헬레스를 한번 가보고 싶은데 세부...
잊지 못할 것 같네요.

(이로써 동양인(한국인), 서양인(한국에서 우즈벡), 그리고 흑인 모두 섭렵했습니다.

가뜩이나 쓰리섬도 남2여1이나 남1여2도
 해보고 갱뱅도 해보고 각 인종 다해봐서 이제는 뭘 더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이 이야기를 들은넘이 하는 말이 "형!
 이제는 목표를 크게 세우세요. 돈 진짜 많이 벌어서 이제는 연애인을
먹어야죠. ㅋㅋ"라고 하는데요. 

너무 먼 미래인 것 같고...불가능한 미션...미션 임파서블...
그래서 좀 뭐랄까요...이제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서(누구마음대로?ㅠㅠ) 
언넝 결혼하고 이 생활을 마감해야 하나 싶네요...

이상 긴 글 잘 봐주셨고요.
 쓰는데 고생했는데 여러분의 단 3초도 안걸리는 추천꾸욱~
이 저를 다시 살려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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