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8일 수요일

싱가폴 기행 (오차드 타워 , 겔랑로드)




지난달 말 , 싱가폴로 떠났습니다.

제가 지방이라 , 인천공항가는 버스를 새벽늦게 타고 올라가서 밤새 못자고;
아침비행기로 가는내내 위스키와 영화에 쩔어; 잠도 또 못자고;;;

도착한게 오후2시였나 봅니다... 
업무를 마무리하고; 첫날 숙소에 들어오니 새벽2시; 달리고싶었지만...
이미 저도 모르게 기절했습니다.


둘째날 후다닥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니 12시정도..(밤)
룸메이트 동생이 너무 어려서 (22살) 이런저런 운을 띄우니~ 오케이합니다.


가볍게 오차드 타워 구경갈겸 택시를 탔는데
 할증포함 만원 안들이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외국인 천지더군요...특히 서양인....

그리고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하나둘 타워로 들어가고; (꿀꺽)
곧곧에 짝을지어 택시타는 언니와 떡대양놈들이 많더군요..

밤이될수록 조명은 더 화려해지고 수위도 짙어지고 길거리는 우리나라와 같이..
 아수라장.....;

빙빙돌아보다가; 2층에 펍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내요.
잘 모르고 처음 방문인지라 개내상을 입게 됩니다.


일단 목이 말랐죠. 바텐 총각에게 맥주 두잔 달라했더니 50불이랍니다
 -_- 미친... ㅎ
일단 앉아서 마시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다른 테이블은 맥주먹는 테이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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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작은 데낄라잔을 다섯개 혹은 열개꽂힌 플라스틱통을 놓고

마셔댑니다. 언니들과...


그렇게 눈팅하며 분위기 파악중이었는데..
왠 오크찌질 깡마른 애가 눈웃음치며 옵니다.. 

하이~ 가이~즈~~? -_-;;; 미친.... 콱 차뿔라...
넌 그냥 앉아서 해줘도 너랑은 안논다...  

쿨하게 쌩까주고는~ 계속 맥주먹으며 비트에 빠져듭니다.

한 10분동안 무지하게 들이대는군요 여러 언니들이..
그러다가..


제법 괜찮은 언니가 지나갑니다.
바로 레이저 쏘며 손가락 까딱 하니 쪼로로 달려옵니다.
앉혀놓고 몇마디 하니 의사소통도 잘됩니다.





너 맘에든다. 같이 놀자 했더니 술사달랍니다. 
데낄라 다섯잔 꽂힌 프라스틱 통을 가져와서 놓더니

50불이라고 빌지 줍니다. (이런...히밤) 지니 라고 합니다.

호구조사 하니 23살이고 (뻥이겠지만) 한국사람 많이 봤답니다. 

한잔 하는데; 더 이쁜 언니가 지나갑니다. 
바로 잡아다가 앉혔는데; 애처로워보이는 룸메이트 동생 ㅎ
그래서 더 이쁜 애 멜리나 를 동생옆에 앉혀줬습니다.

22살이라고 하니 귀엽다고 동생 팬티에 손넣고 막 만집니다. ㅋㅋ

우리 지니는 가슴을 까더니 레몬을 바르곤 먹으라고 합니다 ㅋㅋ 
지니와 멜리나는 경쟁이 붙어 서로 화끈하게 대쉬하며 계속 술을 가져올려고 합니다.

닥쳐이년아 라는 표정으로 계속 데리고 놀다가 지니를 데리고 구석으로 갑니다.
골뱅이도 좀 파고 찌찌도 먹었습니다.

 혓바닥도 좀 빨아주고 장난아닙니다. ㅋㅋ
데리고 나갈라고 하니까 계속 술을 시키라고 지랄 해서 짜증났습니다.


. 그러다보니 룸메 동생이 사라졌습니다 ㅡㅡ
한참찾았더니 구석에서 열라 지갑 털리고있습니다. 

20분만에 200불 날라갔답니다.
50불치 시키면서 한번더 시키면 빨아주겠다. 






또 시키면 나가서 해주겠다. 또 시키면 밤새 놀아주겠다.. 
꼬드김에 넘어간거죠

-_- 이런씨댱... 술도 못먹는데 벌써 그놈앞엔 데낄라만 20잔 넘게 깔렸습니다 ㅡㅡ 
지니랑 멜리나 잡아다가 연타로 계속 퍼먹였습니다. 

너 이거 다먹으면 또시켜줄게 계속 먹이면서 진상짓 세개 했습니다.


다먹고 냅다 동생놈 잡고 담배한모금하러 나가서 차분히 설명한후 
"저것들 니돈 다 빨아먹고 결국 안나갈애들이다 정신차려라" 
바로 가방들고 나갑니다. 얼라리요? 

멜리나 이년이 시키지도 않은 50불짜리 빌지 가져와서 내밀길래
인상 열라쓰면서 사기치지말라고 쏴주곤 나갔습니다. 

끝까지 오럴 하는 시늉하면서 더 먹으라고 권유하길래
엉덩이 찢어져라 꼬집어주고 웃으며 한국말로 말했습니다
 "죠또니기미뽕이다 쒸불헐아 ㅋ"

그렇게 둘째날 밤은 깊어갔습니다.

밤도 깊었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와서 잤습니다....

그 동생 너무너무 아쉬워하고 태극기 못꽂아 아쉬워했으나
돈 조금만 들고나와 갤랑 갈 돈은 안되서 바로 숙소갔습니다...
결국 이 동생은 화장실에서 딸딸이를 치고 잠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셋째날 일정이 끝나자마자 겔랑으로 향했습니다.
홀수로드와 짝수로드가 있는데 하나는 음식점과 술집이고
하나는 뽕집거리입니다. ㅎㅎ 

정말 어두컴컴 어리숙하게 생긴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그냥 입구에 숫자적힌 간판만 있습니다.
몇바퀴 돌아보니 언니들이 많습니다. 

계속 돌아도 돌아도 상태 안좋은 필리핀계열뿐입니다...
포기하고 동생놈이나 키큰 언니하나
 잡아서 넣어줬는데 70불에 30분 부르길래 50불에 쇼부쳐서 보냈습니다.

저는 술이나 먹으러 갈라고 하는데; 
판빙빙 닮은 중국애가음료수자판기뽑아먹고있습니다. 
바로 잡았습니다.

하우머치? 100불이랍니다 -_- 장난까? 80불... 안된답니다.

나 토끼야... 15분만에 끝내줄게. 80불 가자 ~ 안된답니다. ㅡㅡ독한년
내가 널 먹고만다싶어... 90불에 가자 했더니 알았답니다.

들어가는데 이번엔 정말 촉촉하게 젖어보이는 필리핀 언냐가 있습니다. 
너 30분만 기다려라 ㅋㅋ 외치고 
판빙빙(자칭)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떡치러 대실하는데 10불이랍니다. 
모텔로가는데 (즈그는 호텔이라하죠) 여권달랍니다. 






없다하고 운전면허증 보여주고 들어갔습니다.


헐.... 올라가니 티비도 없고 샤워부스 ㅈ 만한거 있고 침대 상태별롭니다.
대충씻고 누우니 콘 끼우고 바로 졸졸 빨아줍니다.

 어둡길래 불을 확 켰습니다 좆나 지랄합니다 -_- 
근데 몸매는 예술입니다.
역립안됩니다 -- 키스도 못하게 합니다 (이런 *년 ㅋㅋ)

30분간 죽여버리자 싶어서.... 
정상위 후배위 그러다가 내 목잡아라 하고 판빙빙 엉덩이잡고 일어서서 안은채 
번쩍들어 공중 찍기좀 해줍니다. 

항문도 침발라서 살살 만지다가 탐험좀 했는데; 향긋합니다. 
1년전 북경가서 맡았던 보징어냄세따위는 없습니다.

박다가 쌀거같으면 바꾸고 또 바꾸고 

     ㅇ  ㅜ ㄴ 
ㅇ ㅡㅡ ㄴ
시원하게 배출했습니다. 30분 딱채운듯하내요.
 길게한다고 열라 지X합니다. ㅋㅋㅋ
넌지시 100불 꺼내며 30분 더놀까?
 했더니 표정바꾸며 똘똘이를 또 만집니다. 

됐어~ ㅋㅋ 하고 5불 던져주고 보냈습니다.
 제가 이제껏 다녀본 유흥언니중에 가장 만족도 높았습니다.

나오는데; 아까 그 필리핀언니 안보입니다 ㅡㅡ 
히밤.... 20분간 앉아서 동생놈 기다렸습니다.






길을 잃어버렸나 왜이리안와.... 
그러고있는데 판빙빙이 다른서양놈 잡아서 다른모텔로 가는게 보입니다.


아~ 기둥서방님이군 ㅋㅋ 근데 기분 안좋습니다 ㅋ
 내가 꽂던 나만의 년이 30분이지나 다른놈에게 계약된게 
기분나쁩니다. 

ㅋㅋ 한타임 더뛸까하는데 점점 수질 좋은애들은 
잡혀가고 ㅡㅡ거지소굴입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동생놈 나타났습니다.

10분만에 싸서... 너무 고마워하는데 자긴 아쉽더랍니다.. 

그래서 나한테 오는골목에 더이쁜년 찾아서 또 데려가서
10분동안 겨우겨우 노력해서 세우고 겨우겨우 한번 더 했는데; 
발사가 안되서 시끕했다고 죄송하다고 
오차드 가서 술사겠답니다......

지갑아끼라하고 덮어둔채 숙소로 갑니다..... 떡실신해서 잡니다.....


그다음날 몸살이 납니다... 둘다 고열에 감기가 장난아닙니다...
일정만 겨우보고 돌아왔습니다.

같이 일 봤던 현지인 에이샤 라는 애를
 꼬셔서 한잔하고 먹으려 계획했는데 지난 이틀간 작업 잘 쳐놨는데;
ㅡㅡ 몸상태가 안좋아 아쉽게 덮었습니다







카지노도 가고싶었는데 마지막날 새벽에 뇌우가 치더군요 --;못갔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일정을 마치고.... 
슬픔속에 귀국했습니다...

다음부터 좀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가야한다는 교훈을 얻게해준 싱가폴 탐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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