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0일 화요일

필리핀 마닐라 후기 1


안녕하세요 

저번에 필리핀 준비글 올리고 이제 돌아왔습니다..

4박 6일간의 무리한 강행군으로 인해
 서울와서 골아 떨어졌다가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떠나기전 인터넷으로 총 8명의 
필리피노 언니를 준비 했지만 정작 4명만 보고 왔습니다.

증말 한국에 일만 아니면 한 일주일 정도 더 있고 싶었습니다...ㅜㅜ
우선 도착 첫날입니다.

도착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새벽 1시여서 바로 호텔로 택시잡고 갑니다..
(공항택시 이용했습니다..짐도 있고 해서리)

가면서 세븐 일레븐에 들려서 현지 sim카드
 구입해서 바로 첫번째 언니에게 문자 날립니다..
나 도착했다 지금 보자....ㅋㅋ

물론 영어로 보냈습니다..

1시 50분경 친구2명과 같이 나왔더군요....
근처 바에가서 이것저것 친구들 먹으라고 시켜주고 산미구엘 몇병 먹은뒤
친구들보고 너네는 따른 남자 꼬셔도 난 괜찮으니 즐겁게 놀아라 했더니...

알았다고는 하는데 자리를 안뜨네요..

이것들이 나한테 관심이 있는듯 했습니다...(저 왕자병은 아닙니다)..
제가 30대 후반인데 25살정도 보인다고 하더군요 

여튼 친구들을 위해서 계산 후 언니 대꼬 호텔로 고고씽 했습니다..
첫번째 언니 사진 첨부합니다..

아침에 모닝떡까지 콘돔2회 사용 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프로필및  후기를 볼수있어요
      


언니가 너무 착합니다....좀 어렵게 사는 언니더군요...

나이는 21살에 퀘존에 산답니다...
아침에 갈때 택시비 하라고 2000 패소 줘서 보냈습니다..
너무너무 고마워 하더군요.

전 4일동안 매일매일 호텔을 바꿔서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 옴기는게 번거 롭기는 하지만 여러 호텔에서 묵어보려고
인터넷으로 4일동안 매일 다른 호텔로 ㅡㅡ;

첫날은 h2o호텔 둘째날은 말라테의 팬퍼시픽 
세째날은 마카티에 있는 마카티 팔래스 네째날은 마카티의 샹그릴라로 
예약을 했습니다.

호텔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팬퍼시픽 빼고는 전부 처음 가보는 호텔입니다.

h2o 호텔은 오션파크에 있습니다.아쿠아리움과 같이 있는데 
오션뷰와 파크뷰 그리고 방 벽면이 수족관으로 된 방들이 있습니다.

전 제일 저렴한 파크뷰로 예약을 했습니다..
파크뷰에서는 분수쇼와 물개쑈 같은곳이 보이도록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신축 호텔이라서 방 인터리어 및 시설은 좋습니다만, 
밤문화를 즐기기에는 좀 접근성이 떨어집니다..가족단위로 가시기에는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 됩니다..방값은 할인 이빠이 받아서 100정도 들었습니다.

둘째날은 토요일입니다....
필리핀 최고 물을 자랑하는 리퍼블리크 클럽에 갔습니다...

물론 여자도 하나 달고 혹시 있을찌 모르는
헛스윙을 대비해서 보험으로 한명 달고 리퍼블리크 입성) 
이곳은 청담 엔써 같은 클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닐라에서 좀 나간다하는 애들이 모이는 곳이고 여자애들도 증말 많습니다..

한국 클럽문화에 익숙한 분이시면 가서 죽빵이들
무자게 꼬실수 있습니다..
술값으로만 9000패소에 입장료 1200패소 들어갔습니다...

물론 언니들 번호는 무자게 땃구요..

제 테이블 바로 뒤 테이블이 여자만 한 10명넘게 왔더군요...
남자들도 종종 와서 아는척을 하고 한마디로 죽숙이들 테이블이
바로 제 옆 테이블이였습니다..

그중 한명이 중한명이 술이 좀 떡이 됬는데..
자꾸 저를 쳐다 보길래..저도 같이 노려봐 줬습니다..

그런데 눈을 안피하더군요...

다년간의 경험으로 저건 싸인이다 생각이
 들었지만 보험녀가 있어서 망설이고 있던중
보험녀 친구들이 클럽에 왔습니다...

캬캬캬 잠깐 가서 인사좀 하고 
온다길래 천천히 놀다와도 된다고 야그를 하고 보험녀를
보낸 후 바로 그녀한테 가서 작업을 걸었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같이 온 보험녀에 대해 여자친구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오늘 처음 만난사이다..난 한국에서 왔고 저 여자는 내 페이스북 친구다. 

했더니 갑자기 키스가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머 필리핀에 아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용기를 내서 "why not" 그랬습니다.

10명이 넘는 그녀의 여자친구들의 환호 속에 그녀와 딥키스 좀 했습니다..
중국계나 일본계 혼혈인지 피부 나 생김새가 우리나라 같습니다...


그녀가 숙소가 어디냐고 묻더군요.....말라테 팬퍼시픽이라고
말해줬습니다..

너 좀 취한거 같은데 방에가서 쉬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조용히 고개를 끄떡끄떡 하더군요...

그래서 호텔 로비에서
잠깐 기달리라고 하고..
보험으로 대꼬간 언니한테는 친구들이랑 좀 놀고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를 묻길래 호텔방에 가서 캐쉬좀 가져와야겠다..
라고 둘러댔습니다...

필리핀에서 캐쉬 많이 들고 다니면 범죄에
 노출될수 있어서 많이 안들고 다녀서 술값 
계산할려면 돈을 좀 가져와야 한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조심해서 다녀오라고 자기가 택시타는데 까지 대려다 준다고 하길래
노노 암 오케이를 외치며 로비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첨만난 사이인데도 호텔방이랑 제 연락처를 알아서 인지 도망간다고
생각은 안하나 봅니다..

새벽이라 차가 안막혀서 10분정도 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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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본격적인 언니들 탐험인 2째날 부터 4째날까지는 다시 쓰겠습니다..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좀 찍었는데 잘 안나오네요..

그러나 스페인 혼혈 3째딸과의 쏙쏙은 디카로 찍었습니다..
52분 정도의 동영상인데 제 얼굴이 너무 자주 나와서 공유는 못하겠군요...
저 혼자 감상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날 언니 사진과 둘째날 언니중 1명 사진 
대박 스페인 혼혈 8시스터중 3째딸(나중에 후기에 언급하겠음)
의 사진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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