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0일 금요일

[필리핀-세부]3박5일 다녀왔습니다.1편(인증은 기본!)


다시 올립니다...아놔 사진 진짜 왜 올리는게 이상한지...

분명 256kb이하 아니 지금 파일이 20kb인데도 못올리는...

저번에도 이러더니...인증샷이야 말로 여탑의 꽃 중 하나인데
이렇게 인증하기가 힘들어서야...(사진 좀 많은데...훌쩍...ㅠㅠ)

30분쓰다 날려먹어서 간단히 그냥 씁니다.
3박5일의 일정이였었고요. 묶은 곳은 샹그릴라 리조트인가 거깁니다. 


뭐...본섬 밖인데 회사직원 전체가 단합대회 형식으로 가는것이다보니...
첫날 비행기가 8신가 9시여서 세부 도착 후 숙소 도착시간이 새벽1시다보니
놀지는 못했고 다음날에 놀기로 했죠.

가격 저렴하면서 좀 재밌게 놀고 싶고, 나이도 젊기 때문에 그냥 클럽으로 밤일정을
젊은 사람들끼리 맞추기로 하였습니다.

벌써 1박을 까먹었으니 2박을 빡세게 돌려야 했죠.
첫번째로 간 곳은 유명한 펌프였습니다. 
뭐...펌프 왠만한 택시기사면 다 압니다.

모르시면 가이드 쓰세요. 저는 가이드를 좀 추천하는 편인데요. 

물론 비싸긴 합니다만
자기가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면 괜히 오히려 바바애에게 덤탱이 씌일 수 있고
후기들보면 긴밤인데 바바애들이 뭐 밤에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영어 안되는 상황에서
단두리 재대로 치려면 가이드가 있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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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펌프였습니다. 
펌프클럽 유명하죠. 첫날은 별표도장을 둘째날은 동그란도장을 찍어주네요.

(날마다 도장이 틀린거야 뭐...)
가격은 술값은 제가 내지 않아서 모르겠고요. 

둘째날은 품빠이 했긴 했는데,,,어쨌든 저는 술값은 5백페소씩으로
하였습니다. 시스템은 클럽이라고 하나 테이블 부스 룸 방식이고
룸은 룸인데 룸이 아닙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보면 유리방이 있는데요. 남들 다 보는 룸은 룸이 아니죠.
그날 양주 좀 먹으면서 놀았는데요. 하아...생각보다 한국노래 무쟈게 나오네요.

특히 티아라...(여긴 원걸이랑 투에니원이 인기가 좋다고 들었는데...)
놀다보니 조금 지쳐갑니다. 
필리핀 애들 중 이쁜애들도 보이긴 하는데 상당히 적네요.

그리고 한국애들 무쟈게 많습니다. 

어떤식으로 많냐하면 우리처럼이라기보다는 학생들...
남자 여자 섞어서 놀러온 학생들이죠. 

지네들끼리 스터디그룹이 놀러온듯...그리고 싸움...우리나라 사람은
어디가든 술 먹으면 개가 되나봅니다.

 애휴...괜히 저까지 쪽팔리네요. 얘네들 시비 꽤 거네요.
지성인인(?) 제가 참아야죠 머...ㅋㅋㅋ
그러다가 가이드가 대신 말을 걸어줍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찍으라네요. 
그러면서 찍기 시작했는데 오옷...4명 중 제가 가장 낫습니다. 나이도 어리고요.

그쪽나이로 19살이라고 하네요(그럼 우리나라 나이로는 이제 딱 20살이죠.)
거기다가 얼굴도 살짝 압짱구에 귀여운 스탈...
가슴은 약 c~d 사이정도고요. 키는 160 조금 안되보이네요.

가슴에 비해 뱃살은 없는 편? 뭐...앉으면 약간 접히는 정도구요.
그러면서 클럽에서 우선 같이 술한잔도 하고 부비부비도 좀 진하게 합니다.

(그때 어떤 한인 학생 남녀가 갑자기 올라와서 춤을 
추는데 남자넘이 여자애한테 "야 우리도 저렇게 좀 해보자 ㅋㅋ"라고
합니다. ㅎㅎㅎ 그 씨끄러운 상황에서 참 신기하게 한국말은 무쟈게 잘 들리네요.)

그리고 나갑니다. 그리고 한인식당에서 소주한잔 더 합니다. 

맥주 먹을래 했더니 다들 소주가 좋다고 하네요.
얘네들도 하도 한국사람들이랑 놀아서 그런지 소주맛을 아는듯...

제육볶음이랑 뭐 기본 시키고 노는데 제 파트너는 젓가락질을 잘 못해서 먹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먹고
다시 방으로 이동하기로 하였죠.
쇼부는 긴밤 3천페소였고요. 
그리고 바바애들을 대리고 숙소로 갈 수 없으니 근처 방 있는
모텔로 갑니다...아니...이건...여관만도 못하네요...애휴...

이 가격은 당연히 가이드가 했는데요. 
가이드가 단두리 쳤다고 하네요. 아침까지 방에 있으라고 말이죠.
방은 깔끔하기만 합니다. 방만요.

 이름이 크라운 머시기였었는데요. 아놔 콘돔 하나 줍니다...
우선 제 파트너의 경우 좀 더 소개를 하자면 이름은 모닉이였고요. 

나이 스팩은 위에 썼고...
참...말이 없습니다. 
얘기 들어보니 이쪽은 초보라고 하네요...더욱 더 저는 기분이 더 좋습니다.

방에서 먼저 씻을래? 했더니 저보고 먼저 씻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케이 했죠.
그런데 비누가 무슨 빨랫비누도 아니고 향은 안나고 거품만 나네요.

그래서 중요부위만 씻고 치약도 박하향이 빠진 말 그대로 불소크림 같은...

그래서 언넝 씻고 나왔는데
딱 걸렸습니다. 이 바바애...제 가방을 뒤지고 있더군요. 
물론 저는 모른척 하고 다시 화장실 들어가 나오는
소리를 크게 내었습니다. 

그리고 바바애보고 씻으라고 하고요. 


초보는 초보인가 봅니다. 
제가 일부러 돈을 안들고 왔었는데요. 천페소 한장과 천원짜리 3장이 빕니다.

아마 천원짜리는 얘가 이짓을 한지 얼마 안되서 천원의
 금전값어치를 모르고 천이라고 숫자 써있으니 몇장
뺀것 같네요. 

가장 짜증났던게 안그래도 얼굴은 가장 낫지만
 그래도 4명의 바바애 중 얘는 한국말을 전혀
못한다는 것...다른 애들은 조금은 하더만...얜 무슨 오빠도 몰라!!

저는 정말 굳이 인증 안하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른척만 하기는 그렇더군요. 솔직히 문제 일으키지 말고 즐딸만
하려고 한 것도 있고요...

하지만 모닉은 저를 어글리 코리아로 변신 시켜놓았습니다.
"좋다...넌 오늘 인증샷이다."

 제 가방에는 키홀더형 카메라와 초창기 2번째 모델 팬카메라가 있었죠.
키홀더가 화질은 더 좋으므로 키홀더로 하였는데요...

애고...확인해보니 떡질만 찍히고 얼굴은 별로 나오지도
않고, 거기다가 슴가도 한컷만...애휴...

두번째는 키홀더가 밧데리가 없어 펜카메라로 하였는데
두번째는 아침에 한 것이고 걔가 마인드가 뭐같아서
 팬티만 벗고 화질 자체가 펜이 좀 딸리므로 각도는 좋았으나
애휴...


어쨌든 거사를 치루는데 19살 맞나 했습니다. 
아니...조갯살이 19살에 이정도로 늘어나?
제가 실제로 본 조갯살 중 가장 큰 조갯살을 그날 봤네요. 

한국 아줌마들도 이런 조갯살 찾기 힘들 것 같은데...
그리고 약간이긴 하지만 보징어입니다...아우...욕나오네요...

아...콘돔은 한개만 줘서...ㅠㅠ
 두번째 아침에 할때는 노콘으로 하긴 했습니다...질사는 안했고요.

어쨌든 첫날...
4명 중 가장 에이스 집었다고 주위사람들이 좋겠다고 하는데 제 나름대로 애 마인드나
손버릇이나 등등해서 최악이였습니다.

 뭐...그만큼 어쨌든 인증동영상을 통해서 추억의 영상은 제작하였지만요.

스샷은 아까부터 이상하게 안올라가지네요. 

그러므로 패스합니다...쩝...
사진파일로 몇개만 올릴께요...ㅠㅠ

2편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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