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9일 목요일

대련 황제의 밤 총평~!!!


이번달 초에 다녀왔습니다. 대군들을 이끌고...


뭐 가기전에 말들 많았습니다. 저또한 반신반의 했구요. 

중국은 상해, 북경 겁나게 다녔져...ktv 지겹게 다녔구요. 

근데~!!!!! 대련은 처음이란 말입니다. 
솔직히 여탑 광고보고 가기도 조금 거시기 하기도 했고 

원래는 방콕떡관광을 가기로 했는데 홍수가 나는 바람에 아~~ 
태국은 먹지말란 말인다부다

하고 부득이하게 바꾼 일정이 대련이었습니다. 

사장님하고 통화도 하고 통화는 했는데
 가보지 않아서 좀 선뜻 믿음이 가지 않았고 하지만 

뭐 짜놓은 스케쥴이기 때문에 어디라도
 가야하는 상황이어서 갸우뚱 하는 대군을 이끌고 

대련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먼저 낮에 도착을 해서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마사지 샵으로 이동 거기서 마사지를 받고 

어후 통통한 년이 피부도 좋은데 자꾸 비비는 터에 꼴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위에 올라가서 함 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미 여정이 떡으로 도배되어 있던터라 참고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중식당으로 가서 미친듯이 요리를 시키고 빼갈을 대병으로 
2병을 비우고 칭따오 맥주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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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가 되서 진삐~ktv로 가서 냄비들을
 초이스하고 나올라고 했지만 대군들을 이끌고 간지라 

술한잔하고 말이 한잔이지 미친듯이 빨았죠 ㅎㅎ

술값은 한화 13만원~ 싸죠?
 그리고 파트너를 데리고 숙소로 와서 (저희 숙소는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오자마자 광란의 떡을 함치고 꽐라가 된지라 같이 데리고 잤죠..

혹자는 파트너가 일찍 갔다고 하지만 그건 말이죠...남자하기 나름입니다. 

사람사인데 교감이 있으면 뭐~ ㅎ

전 파트너가 거의 11시 다되어서 갔습니다. 
가기 싫어하는 눈친데 일정상 어쩔 수 없었습니다. 

주섬주섬 씼고 옷입고 훠궈(샤브샤브)집으로 가서 아점을 먹었죠. 
근데 훠궈집치고 정말 깨끗하고 시설 좋

았습니다. 
소고기와 양고기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설화맥주를
 또 아침부터 무한 흡입하고 우팅이라는 나이트

를가서 대낮에 냄비들 구경하고 맥주마시며
 냄비들 불러서 술마시고 만지고 떡치고 물수건이라 조금 그렇긴

했지만 뭐 색다른 경험이었으니까요..
여기서 팁~! 절대 아줌마들 조심하세요 잘못걸리면 한번 하자고 죽어라 

쫓아다닙니다. ㅎㅎㅎ 그리고 우팅에서 나와서 짝퉁시장 구경하러 고고씽~

공안단속때문에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안내를 받아서
 근처의 빌딩으로 가서 구경만 했습니다.ㅎㅎ

단속때메 물건들도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일행들이 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대련
 또 바닷가 아니겠습니까? 한국사람이 하는 횟집으로 가서 

소주와 도다리 회를 먹고 뭐 너무 시켜서 비용이
 추가되어서 제가 400위안 정도 더 냈습니다. 

근데 일정이 짜여져 있는 식당으로 가시면 추가비용 당연히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ktv로 가서 파트너 초이스 하고 일행이
 6명인지라 마지막 한명까지 맞추느라 어려웠지만 (그때 한국에서 

대련황제의 밤 오신분들 어마어마했습니다. 
가이드들끼리 경쟁을 하더군요ㅎㅎ)


제일 중요한건 가이드가 정말 미친듯이 뛰어다녔습니다. 
진짜 그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또 미친 떡~ 정말 미친듯이 했죠...

다음날 일어나서 한국식당을 가서 아침 8시40분부터
 등심에 소주를 무한 흡입하여 꽐라가 되서 발마사지받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한마디 총평~! 한국에서 비행기 1시간에 이만한 곳 없습니다. 
절대 강추구요~!!!!!!!!!!!!!!!!!!!!!!!!!!!!!!!!!!!!!!!!!!!!!!!!!

제일 중요한거 저희 일행들 지금 대련에 빠져있습니다. 

아직도 조만간 다시 갈겁니다. 

무엇보다 사장님 목소리 듣고 오해하지마시고 정말 사장님도
 그렇고 가이드도 그렇고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한국와서도 

전화합니다. ㅜㅜ 함께한 날이 딱 2박3일인데
 한 3년 본 사이같이 그렇게 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지막날 가는 공항에서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안가고
 우릴보며 손흔들어주던 가이드 **이 정말 보고싶습니다. 

사장님도 보고싶고....

여튼 이젠 시간날때마다 대련갈겁니다. 


여자들 공통적으로 착하고 이쁘구 쪼임이 
죽이고 게다가 물도 많고 냄새도 안나고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안가보신분들 얼렁 가보세요. 대련에 빠집니다. ㅎㅎㅎㅎㅎ



냄새난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우팅에 가서 찍은 사진 첨부합니다. 
6명이 방문했던건데 굳이 뻥칠 이유도 없고 

일행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은 있지만 파트너 찍은 사진은 없어서리 증거사진 첨부합니다.


필탐 2- 앙헬레스(초보여행자 참고)


지난번 마닐라에 이어 앙헬레스에 대해 간략히 정리합니다.
초보 여행자분들은 참고 하세요~^^

* 앙헬레스편
앙헬레스는 다들 아시다시피 미군기지가
 있던 수빅을 기반으로 한국의 동두천처럼 형성된
환락지역 입니다.

 낮에가면 모 이런곳이 있나 생각이 들겠지만 밤이 되면 이런곳도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ㅎㅎ

1.호텔

 많은 호텔이 있습니다.

저렴한 호텔부터 비싼 호텔까지 하지만 제가 이곳저곳 대부분 많이 자 보았는데
차이는 조금씩 있습니다.


 먼저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묵는곳은
 타이거와 방콕인데 타이거의 경우 실제로 바바에가 죽은 경우도
있어 바바에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타이거 호텔은 고시촌처럼되어 있어 저의 경우 답답했습니다.
 처음 가시는분들이라면 디엠호텔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비 시설이 괜찮고 걸어서 체크포인트를 다니기도 좋습니다.

호텔비는 통상 한국의 모텔수준보다 낮으며
으로 1300페소~3000페소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식사
식사의 경우 체크포인트 근처에서 일반 식당에 가도 저렴하며
그래도 좀 찜찜하면 sm몰에 가셔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sm몰에는 왠만한 식당들도 있고 식사후에는 망고주스 꼭 사드세요~

필여행의 감초는 망고주스 입니다.

3. 유흥(바투어)

앙헬의 하이라이트는 바투어입니다. 바의 수도 원체 많을 뿐만 아니라
느낌도 다 틀려 어느바를 갈지 또는
 너무 많은 바를 다녀 최종 바파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역시 많은 실패와 성공을 통해 애매한거 정해드리겠습니다.


질문: 하루에 바는 몇개나 가는게 적당한가요?

답: 하루에 바는 3개가 적당하며
 최대 4개를 넘어가는 순간 피로가 몰려오면서
     그날의 바파인은 실패로 끝나는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바파인할때 고민이 되는데 어떤 바바에를 골라야 하나요?
답 : 첨 봤을때 재 괜찮다고 생각했던애....그애입니다.

      좀 더보자~ 하는순간 다른 한국분이 데려갑니다.~~

      앙헬에 있는 바수는 대략 170개남짓 종사자는 17,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분들이 보는 눈은 똑같습니다.
 한국애처럼 생긴애~
      재 괜찮다~~~다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그애입니다.

고민말고 고르세요

질문: 너무 일찍 바파인 했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답 : 방법은 두개 입니다.

 첫째 이애랑 맛난걸 먹고(한국인식당) 술을 마신뒤에 호텔에 가서
       적당히 떡을쳐서 보낸뒤 휴식을 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고르자마자 호텔로 가서 떡을
치고 노가리 좀 까다가 그 애를 보내고 다시 바를 다니며

       여유롭게 술을 마시다가 맘에 드는애가 있으면 또 바파인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질문: 어느바를 가야 하나요?
답 : 무림의 고수라면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바를 비추합니다.

단 영어가 되지 않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바를 추천드립니다.

      한국인 선호바 : 아가시아, 라스베가스, 이카루스,
제네시스, 란슬렛, 크리스탈, 돌하우스,블루나일, 아틀란티스 등
      한국인 비 선호바: 이 바를 제외한 모든 바~ㅎㅎ


질문: 바바에가 일찍 간다고 하면 어쩌나요?

답 : 보통 바바에의 바파인비는 1500~3000페소입니다
 3000페소이면 한국돈으로 약 8만원인데 못 보낸다 실랑이 붙다가
      경찰 출동해서 한국에 못 돌아오신분도 봤습니다.

쿨하게 웃으면서 보내주세요~ 너같은년보다 더 괜찮은애 찾을꺼다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또 나가세요~ㅎㅎ

비용
비용은 평균 1300~3000정도입니다.
이곳은 항상 돈에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잘 찾으면 흙속에 진주가 있고
이곳에 아이들은 올때마다 진급을 하듯이 가격이 올라갑니다.~ㅎ.

항상 하는말이지만 요즘은 세상이 험해서 왠만해서는 믿으시는분하고 가세요~ㅎㅎ

저도 정말 자신감에 다른사람하고 갔다가 돈 떼인적도 있습니다.


모두 즐달하시고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은
 쪽지 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ㅎ

다음은 반듯이 세부편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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